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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02:16
조회: 4,175
추천: 10
군렙업시 정신무장(?)하기!!이 팁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군렙업시 무기력해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글을 적어봅니다.(첫 팁;;) 군렙업시 반복되는 전투로 인해 지루함을 느끼고 게임을 접거나(!!!) (중간에 잠깐 접은 기억이;;)군렙을 포기하시는 분들이 꽤나 있습니다.
저랑 같이 하는 친구들도 군렙을 접고 상렙과 모렙을 더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같이 하고 싶어도 군렙이 높은 제가 패널티를 많이 받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군렙 작업시 정신무장을 하지 않으면 이미 언급했듯이 게임을 포기하거나 군렙을 다른 직업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저의 경우이지만) 대항해시대의 백미인 전투시스템을 좀 더 즐기는 사람이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팁을 적습니다.
정신 무장 첫번째!!!
먼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큰 목표를 잡습니다. (ex. 군렙 28 또는 52, 군렙이 어느정도 필요한 경우,유해에게 보복을 원할때ㅋ) 저의 경우는 전열함을 타기 위한 군렙 52를 잡았습니다. 이러한 큰 틀의 목표가 근본적인 군렙의 원동력이 됩니다. 하지만 엄마가 공부해야 나중에 큰 사람이 된다고 말해도 아직은 잘 모르겠는 학생처럼 이러한 목표가 클 수 록 막막하기만 할 것입니다.
따라서 정신 무장 두번째!!!
이러한 큰 목표를 두고 이를 달성하고 있는 도중에 생길 수 있는 모든 것을 소소한 목표로 잡습니다. 예를 들면 전투스킬의 랭크나 자신만의 전투 비법 만들기, 전투 팁들을 보면서 실천해보기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전투에 관한 팁들을 꾸준히 읽으면서 다른 유저님들의 실험보고서, 군렙별 사냥터, s자 포격법과 같은 팁들을 보면서 전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전투하면서로는 장전속도 5틱 만들기, 모든 전투 스킬 10랭 넘기기 수리 만랭과 같은 목표도 잡았습니다. 이러한 목표가 없는 경우에서도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스킬 랭크같은 경우는 군렙을 하면서 자연스레 숙련도가 오르다가 랭크 상환이 가까워 질때를 목표로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근본인 군렙이 지루해진다면 마찬가지로 접게 되어버립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정신 무장 세번째!!! 다른 유저의 손길입니다. 다른 유저의 손길이라는 것이 무조건 맨토나 도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다른 유저의 손길이란 무기력해지는 마음을 다잡도록 하기 위해 군렙을 다른 유저와 같이 하는 것을 말합니다. 비슷한 레벨대의 유저 분들은 군렙하다보면 군렙하는 장소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과 파티를 맺어 하게 된다면 시간대비 빠른 렙업과 대포 내구 감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무조건 같이 해서 빙글빙글 포격을 하는 것보다는 보다 전략적으로 전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투를 걸자마자 두명의 경우 한명을 왼편으로 다른 유저는 오른편으로 분산하여 양쪽에서 표격을 하게 되면 쏘는 맛과 더불어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공동체 의식(ㅋㅋ)을 느끼시면 전투라는 상황을 좀 더 긴장하면서 마치 작전 사령관이 된 듯이 실감난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정신 무장 네번째!!! 네번째로는 전투를 이용한 각종 이벤트와 일정을 참가하는 것입니다. 저도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최근에 올라온 Starstorm님의 '누구나 할수 있다~ 배틀 캠페인!!!' 팁을 보면서 저런 배틀 캠페인을 길드원들과 함께 실감나고 화려한 전투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마치 배틀 캠페인을 FPS,시뮬전략게임을 즐기는 것 보다도 더 많을 컨트롤과 전략이 이루어지면서 대항해시대만의 전투 시스템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그리도 그 밖에도 대해전과 이벤트에서의 전투를 이용한 이벤트 진행을 진행해보기가 있겠습니다.
정신 무장 다섯번째!! 다섯번째는 조금 무서운 것일 지도 모르겠지만 자신의 렙보다 어려운 몹을 힘겹게 잡아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렙보다 힘든 몹을 잡는 것을 물론 당연히 항해불능이라는 상황이 올 것입니다. 하지만 어렵게 잡은 만큼 성취감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좀 더 전략적으로 끈기를 가지면서 상대가 아무리 칼수리라도 나의 포격을 못 막는다!!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하게 되면 전투에 몰입과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자신의 실력과 손놀림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짧은 첫팁을 적으면서 이팁이 욕을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제가 비록 군렙업을 할 때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팁을 적긴 했지만 대항해시대만의 교역이라는 시스템과 모험이라는 시스템도 있지만 전투라는 시스템을 단지 군렙이라는 억압에 사로 잡히지 않고 그냥 자신의 군렙에서 전투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팁을 적어봅니다. (제가 대항해시대 시작을 전투로 시작하고 우여곡절이 많았기에 전투에 애착이 많나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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