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추석연휴는 잘 보내셧나요?.

이전에 발주서 구매가 싸고 쉬워진다는 글에 이어 이번에는 그걸 이용한 단거리 무역의 예를 들어볼까합니다.

 

초반 포르투칼 상인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돼지썰기(생산계)와 설탕무역(생산&교역계)을 해보셨을듯하네요.

왜 설탕무역을 예로 들었냐하면 일단 조미료 발주서가 유럽에서 바로 구할수있기때문입니다.

제일 가까운곳이라면 세우타이고 서지중해의 거의 모든 곳에서 구할수있다보니..

뭐.. 그리고 유럽에서 시세걱정없이 바로 테스트가 가능하다는 점도 한몫을!.

유럽내에서 단거리 무역이라면 용연향(향료) 무역도 있긴한데 이건 시세를 많이 타다보니

시간을 잡기도 힘들고 그리고 문제는 향료 발주서가 엄한곳에서 구매를 해야한다는점이 아무래도 발목을 잡아서..

 

거의 단거리 교역은 시세를 많이 타고 그리고 향료 귀금 공예품 등등의 고수익을 보장하는

발주서가 구하기 애매한 곳에 있기때문입니다..

(개발자의 의견으로는 사람들이 잘 안가는 항구도 이 발주서를 구하기위해서 자주 이용하지않을까하는

의도가 포함된듯한 느낌이네요..)

각각의 발주서를 판매하는 항구별로 지도를 제작할까아니면 그냥 엑셀로만 저장해 둘까 고민이 좀 되긴합니다.

 

일단 리스본에서 2일항해거리(실제는 근 2분하고도 좀더 걸립니다.. 3분이라고 보면 될듯하네요.)인

마데이라에서 설탕만 구매합니다. 조미료거래 13랭에 대략 120개인가 그정도 구매할수있으니

창고 2000을 기준으로(국내에선 상대클[본케릭]+ 개마갤[부관선박]) 생각해봤습니다.

대략 2천개 기준으로 순이익이 2백만 정도입니다.

유럽에서 설탕시세는 거의 대부분이 900-1100정도이고 희대의 자산가 상태로 매각한 가격입니다.

 

조미료 발주서는 대략 열댓장 사용했지만서도 계산의 용이성을 위해 20장 사용한걸로 계산해봤습니다.

(조미료 랭크에 따라 틀려질수있습니다!.)

순이익 200백만에서 조미료발주서 가격 40만을 빼면 대략 160만의 순이익이 나옵니다.

총 항해시간은 3분으로 취급 구매시간 1분, 매각 시간1분으로 취급해서 총 5분이 걸렸다고 생각하는게

시간당 계산이 편할듯.

뭐.. 손이 빠르고 항로를 귀신같이 잡는다면야 더 빠른 시간이 나올수있지만서도 평균치로 보는게 좋을듯하네요..

 

잘못 편집해서 순이익과 매각 가격이 짤렸네요..

이게 예전꺼라(대략 한달이상전..)

 

유럽에서 가까운 용연향(향료) 무역도 해볼려고 했지만서도 멀고먼 툼베스, 코피아포같은 남미까지 가기가 아무래도..

(네.. 역시 귀차니즘이 발동해서입니다 ㅡ_ㅡ..)

 

차후에 국내에 적용될때는 보다 쉽게 발주서가 어디서 나오는지 구매하기 쉽도록 표를 작성해서 올릴듯합니다.

보석 귀금 향료 향신 무기 공예품 발주서를 쉽게 구할수있으니(?..) 각 국가별로 다양한 무역이

다시 살아날수있기를 기원해봅니다.

난 귀찮아서 시세조사하고 방폭하기 귀찮으니 그냥 육메만 할련다고 생각하신분들은

그대로 육메를 해도 상관없을듯하네요..

P.s

종종 명예시장이 농땡이를 피워서 각 항구별로 조사가 완전히 안된곳이 몇군데가 있습니다 ㅡ_ㅡ..

(활성도가 낮은관계로.)

아예 시장이 선출되지 않은곳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