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는 필요없고 바로 본론 넘어갑니다. 매우 현실적으로 무역했기 때문에 최대 기준 이런건 생각 안했습니다.

 본캐 셋팅 : 토박이 개적(갤리 운전) 적재 1400

 부캐 셋팅 : 상인 교관(학술 스킬은 전행중이라 X, 적재 3000)

 국적 : 포르투갈, 포르투갈(폴라리스)


 폴라리스 서버에서 포르투갈 국적이 보스턴(동맹항 : 에스파니아)에서 기호품 12랭크+팔트로 구입되는 홍차의 양입니다. 85개였습니다. 99%지만 그냥 귀찮으니 100%라고 가정하고 개당 2400두캇이라고 가정합시다. 팔트가 없으면 62개 사집니다. 포르투갈은 통상 3위 안에 들어서 교역품 추가 구입이 적용되는 국가입니다.

 
 소모되는 발주서는 남아도는 2발이기 때문에 아낌없이 써줍시다. 2발주서의 장당 가격은 8.5만이라 가정합시다. 적재 3000을 홍차로만 채울려면 35장이 소모됩니다. 물론 담배를 채우면 소모량이 급격히 줄어들지만 우리는 몸에 해로운 담배가 아니라 몸에 좋고 향도 좋은 홍차성애자이기 때문에 홍차만 적재합시다.

 그냥 갈 것이 아니라 퀘스트를 하나 받아서 갑시다. 

 백랍 배송(샌프란시스코 상인 조합)

 - 백랍 3개를 런던의 대장장이에게 배송, 보상은 2발 41장

 2발주서 값은 그냥 이 퀘스트로 퉁합시다. 원래는 홍차 구입량이 턱없이 적었지만 통상 무역 덕분에 발주서가 남는 것이 핵심입니다. 백랍은 길드사무소에 파는 것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속편합니다. 

 이렇게 홍차와 퀘스트를 껴안고 잉글랜드로 향합시다. 홍차는 가는 끈이 이베리아와 네덜란드에서만 잘 쳐주듯이 브리튼에서 가치가 특히 높은 신기한 물건입니다. 

 이동 선박은 25적다 홍차를 풀로 채운 로얄 나폴리탄 갤리스 가강1+개삼판3개, 돛조종 12 노젓기연성 18 대학34 였습니다. 운전을 제대로 하면 10분 정도가 걸리지만 우린 운전을 못하고 배도 상롱스 개윈잼이라 15분으로 가정합시다. 그냥 제가 마음이 시키는대로 운전해서 포츠머스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시세가 괜찮군요. 시세 안좋으면 다른 항구로 지체없이 이동합니다.


 회계 13랭크 상태에서 잉글랜드 영지이기 때문에 한 번만 올려쳤습니다. 잉글랜드 분들은 매각금액을 12,000 이라고 가정합시다(잉글은 관세면제에 2번 올려치기 때문에 대충 계산해도 12000보다 훨신 많이 나옵니다). 비잉글은 2400만, 잉글은 2800만이 나옵니다. 

 관세 50% 면제 아이템이 마침 하나 있어서 이걸 써보았습니다.


 올려치기를 실패했지만 110%일 때 무려 10,100 두캇이 나왔습니다. 잉글은 기본 10,500 두캇이 나옵니다. 올려치기를 12랭크에서 2번 성공하면 12000 두캇이 무조건 넘지만 항상 기대를 낮게 잡아야 논란이 없기 때문에 그냥 12000 두캇이라고 합시다. 

 이제 런던에 가서 2발 퀘스트를 마무리합시다. 백랍을 3개 대장장이에게 주고 안젤라에게 술먹여서 퀘스트를 완료합니다. 길드사무소에 파는 백랍은 10만두캇에 사도 무조건 이득이기 때문에 대충 사서 줍시다. 그리고 이제 다시 보스턴을 가신다면 퀘스트를 하나 받고 런던에서도 교역품을 채워서 준비합시다. 런던에서 파는 교역품도 생각보단 괜찮습니다.

 무기거래와 총포류거래 랭크가 높다면 말이지요. 제 캐릭은 무기류 9, 총포류 16이였습니다. 대포와 서양갑옷 위주로 가져갑시다. 팔트끼고 대포는 106개, 서양갑옷은 84개 사집니다. 물론 잉글인은 더 많이 사집니다. 주류 거래 8랭크로는 위스키가 117개 사졌습니다. 맥주는 절대로 사지 맙시다. 3발로 서양 갑옷과 대포 둘 다 구입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3발주서는 소모가 크지 않습니다. 위의 조건으로 적재 3000 채우는데 3발 15장 소모되었습니다.

 런던에서 서양 갑옷 5개를 사서 샌프란시스코 특정 NPC에게 배달하면 완료되는 퀘스트입니다. 3발이 가장 비싸기 때문에 부족한 이득을 이걸로 채웁시다. 보상은 36장이나 우리는 15장을 쓰기 때문에 그냥 20장 남는다고 합시다. 장당 대충 15만으로 계산하면 300만 두캇이 남습니다. 이제 준비 다했으면 다시 보스턴으로 향합시다. 보스턴으로 향하는 길은 역풍이기에 15분이 걸리지만 아까 전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그냥 20분으로 합시다. 


 보스턴에 도착하면 런던에서 가져온 갑옷을 파는데 주의하실 점은 서양 갑옷은 캐릭당 5개분은 반드시 남기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퀘스트 못깹니다... 광꾼은 샌프란시스코 주점 바로 앞 오른쪽에 있습니다. 

  대포는 보스턴에서 가치가 낮기 때문에 서양 갑옷만 우선적으로 보스턴에 던지고 대포는 남부 플로리다 철도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파셔야됩니다. 2000만만 투자해도 적재가 1430이기 때문에 못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적재만 되거나 대감사제일 경우 샌프란시스코에 전부 파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올려치기를 실패했고 심지어 총포류가 남아도는 상태였는데도 800만 두캇이 이득이였습니다.

 기호품 거래를 포함해서 어느 거래 스킬이든 10랭까지 쉽습니다. 팔트가 필요하다는 점 하나가 조금 애매하지만 그냥 배 하나 더 산다는 생각으로 구하시면 마음 편하고 하나 있으면 영원히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사기 아이템에 투자를 아끼지 맙시다. 

 계산(잉글X 기준)

 소요 시간 : 35분

 보스턴 -> 런던 2400만, 

 런던 -> 보스턴 800만, 남는 3발 300만

 3500만 두캇이 이득입니다. 중요한 것은 적재 3000캐릭터 하나당 35분당 기준입니다... 심지어 기대치를 낮게 맞추고 계산하였기 때문에 저거보다 더 나오면 더 나왔지, 덜 발생하지 않습니다. 



 위의 통상 순위가 폴라리스, 밑은 헬레네에 해당됩니다. 잉글랜드 분들은 헬레네에서 하시는 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이 보스턴<->런던 홍차, 무기 총포류 왕복 무역의 최대 장점은 발주서 퀘가 정말 좋다는 점입니다. 발주서를 따로 어디서 구해야하는 필요성이 전혀 없기때문에 난이도가 굉장히 낮습니다. 그리고 이거 동선도 착해서 지겹지도 않습니다. 인도에는 쟈스민이 있다면 잉글랜드 상인들에게는 홍차가 있습니다. 심지어 저는 잉글랜드를 가본 적도 없는 유저입니다.

 리우<->세비야 금/토파즈, 총포류 무역도 재조명을 받고있어 보이니 조만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이해 안되시는 점 덧글주시고 잉글분들은 한 번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