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볼
2019-02-16 00:27
조회: 10,313
추천: 35
남만무역 서양서적을 직접 생산하여 교환해보았습니다.안녕하세요! 남만무역 왔다갔다 하면서 조용히 게임 즐기는 유저입니다. 계속 쿠칭에서 유황과 석탄만 나르다가 망할 비율..에 새로운 길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마닐라에서 나는 '마닐라마' 를 이용해 서양서적을 만들어 교환하는게 어떨까 생각하여 실험해보았습니다. 먼저 마닐라마를 2028개 구입해보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게임을 막하는 편이라(..) 섬유랭 8랭, 팔트EX로 2클 조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한 번에 157개정도 사지더군요. 혹시 따라하실 분이 있다면, 이 무역의 필수 조건은 학술협회스킬 공예사의 기술1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아니면 결과물로 나오는 서양서적의 양이 매우 적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학 스킬 생산 대성공 확률 증가 4 설정 후 진행했습니다. 장인의 교습서를 이용해 마닐라마를 종이로 만든 후, 같은 레시피로 서양서적을 만들어줍니다. 마닐라마 2028 -> 서양서적 2014로 나왔네요. 서양서적의 강점은 잡화 재고량의 변동이 적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실험할 때는 재고량이 조금 상승한 편이었네요..! 중국서화와 교환비율이 높은 편이네요. 서양서적 2014 > 중국서화 413 4.87 :1 비율정도 나왔습니다. 따로 받은 효과는 없습니다! 아마 남만무역 우대나 철도투자로 효과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조금 더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점 1.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서양서적 자체의 재고 변동 폭이 적어서 안정적입니다. 2. 마닐라와 남만 도시들과의 거리가 매우 가깝습니다. 천주까지는 출항 10초 후 한 번만 꺾으면 바로 갑니다. 3. 유황과 석탄에 단순히 비교하면 발주서가 많이 들 수도 있지만, 교환비율이 차이가 많이 날 경우, 비슷하거나 적게 들 수 있습니다. 단점 1. 생산을 두 번의 과정에 걸쳐서 해야 해서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좀 걸립니다. 2. 마찬가지로 행동력 소모가 큽니다. (번외로 패치된건지 주점에서 포만감 느끼고 취할 확률이 많이 적어진 것 같더군요...오랜만에 접속했더니 ㅎㅎ) 저는 길고 가늘고, 그리고 얕게 게임을 즐기는 편이어서 고수분들이 보기에는 미흡한 점 많을 것입니다. 제대로 상인교관의 지혜, 팔트EX, 남만무역 우대, 철도 효과, 헤파이토스의 가호, 섬유거래 만랭 등등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냥 이렇게 해볼 수도 있구나~ 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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