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현재 대항에 불만인게 있습니다.
바로 갤리류 선박의 노젓기.ㅡ 
뭐가 불만이냐 하면, 범선은 역풍에 쥐약인데 반하여 갤리류의 경우 '역조류'에 대해 받는
속도의 패널티가 없습니다. 이것은 어쨋거나 해결되어야 할 문제죠.

또하나는 범선유저의 경우 돛조정 스킬을 암만 올린다해도 속도에는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단지 돛조정의 지속시간만이 늘어날 뿐이죠.
이 돛조정에 속도의 플러스 요인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이 의견을 그냥 적용했을 경우, 현재의 갤리류는 더욱 위세가 등등해 지겠죠.
왜냐하면, 돛조정과 노젓기를 병행하면 그뿐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랭크 사용에 함선의 특수성을 가미하는 겁니다.
돛조정 스킬의 경우 범선에 대해서만 돛의 자동조정과 속도가 향상되고
노젓기의 경우 갤리류의 함선에 대해서만 돛의 자동조정과 속도가 향상되게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선박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스킬을 올리게 될테고, 현재의 
밸런스는 유해에게 별다른 패널티가 없다고 해도 많은 부분 보정될 것입니다.

또한 많은 부분이 유해에 대해 불만을 품는 것이,
'다중약탈'입니다.
다시말해서 털리고 또다시 또 털리는 것이죠. 악독한 유해의 경우,
많으면 8번까지도 털고 또 털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같은 부분의 경우, 심하면, 다른 유저의 심각한 게임 의욕 상실까지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유해에게 한번 털리고 날 경우 약 5분간은 유해로 부터 침탈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제도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특성상 유해를 인정할 수 밖에 없고, 또한 어차피 공존해야 하는 거라면,
최소한 이정도의 밸런스는 맞추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이상 즐거운 대항 항해에 대한 제 의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