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를 공유하고 몇가지를 지적하자면.
그리고 몇가지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적자면,

셋팅은 폭장의 경우 공속 재감 자감을 같이 가는 것이 최적이며,
운영상 공속은 많을 수록 좋고, 운수의 공속이 높을수록 팟의 안정성과 자신의 생존력에 크게 기여하는 듯 합니다.

1%팟이던지 기갱팟이던지 마찮가지로 특히 보업팟의 경우 용오름을 쓰지 않고 버티는 구간이 종종 생기기 때문에
공속이 빠르면 적생 효율을 극대화 시킬수 있고 팟원에게 힐량을 증가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 생존을 위해서
반드시 인게임 세부사항에서 초당 공격 2.1 이상을 맞추기를 권함니다. 사실 피통 50만 늘리는 것보다 실용성은 공속쪽이 더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재감은 풀로 땡겨야 하지만 65-66사이 사실 66이 최대치.
자감은 30정도면 운영에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더 높게도 가능하지만. 스탯 손실이 상당하기 때문에
너무 높을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황도궁 정복자 이외 추가 2부위 정도 자감이면 충분한 자감을 확보하신거라 생각합니다. 용오름을 쓰지않고 내면을 풀로 유지시키는데 지장없는 자감이 그정도라 생각합니다.정확하게는 풀로 폭장으로 돌리면 공력이 부족하지만 막보가 이동형이라 내면을 1-2초 이내에 다시 깐다고 해도 큰 무리가 없는 자감이 그정도라 생각합니다.

스탯 배분 관련해서.. 118 정도의 보업팟에서
민첩 힘 합 6500
지능 1800
나머지 활력으로 쓰고 있고 대충 피통은 240만 정도 저는 쓰고 있습니다.
이후 보충되는 정복자 스탯을 민첩으로 돌려서 강인함을 좀더 올리고 칼데를 업글해 지능 스탯을 추가로 500정도 확보할
생각입니다.

목표는 민첩 힘 합 7500-8000 지능 2000-2500 나머지 활력으로 피통 250-300 정도.

용오름을 쓰지 않는 상황에서 5-6 정예 정도를 상대로 버티기 위해선 이정도가 마지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수가 낮을 경우엔 좀 낮은 스탯으로도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패시브는. 이타르 결속 결의 공명독 임사  5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확신하는 경우에는 임사를 다른 패시브로 바꿀수 있지만.

제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임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3판에 한번은 생기게 됨니다.
피통이 크다고 해서 극복될 문제가 아닌것 같기에.. 물론 상대적이겟지만.

적절한 피통을 맞추시면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론. 위의 스탯을 달성하기 위해선.

재감 : 목걸이 반지 2 어깨 손 무기2 최대 66 정도까지 가능.
자감 : 황도궁 무기1 어깨 3부위면 30% 정도 달성가능합니다.
공속 : 무기2 목걸이 반지 2 손 최대 55% 정도까지 가능하고 초당 공격횟수 2.25 정도가 최대일겁니다.

이 요구치 데로 파밍하기 위해선..

어깨와 손 반지 무기 2개의 파밍이 힘들며 특히 어깨와 눈동자 반지의 파밍 난이도가 극악합니다.

어깨의 요구치는 재감 자감 생구회 고유옵이며. 이론적으론 올저와 생퍼가 붙어주면 최고로 좋은 옵션이 됨니다.
반지의 요구치는 재감 공속 생구회 고유옵 홈이며, 반지의 6옵션중 5개나 봐야 하기 때문에 가장 파밍이 어려운 부위입니다.
반지의 최대 옵션은 남은 한부위가 올저나 생퍼 스탯 혹은 자감 정도면 됨니다만. 광피만 아니라면 다 쓸수 있습니다.

장갑은 민활 스탯을 그냥 챙기고 공속 재감풀 2가지만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스탯이 정복자로 충분하다면 활력을 올저 정도로 바꿀수 있겟지만. 스탯 1000을 바꿔도 무방한 정도에서나 권할것 같습니다. 같은 이유로 손에서 자감을 8% 챙기는 것 역시 권장은 아님니다.

이슈반트 두개엔 공속 재감만 보시면 되고.. 보조옵에 제어방해 기능이 붙은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전 비추입니다.
사실 이슈반트 맞추는 것은 쉬운축에 속합니다.

강령이나 혼공과 같은 딜러들이 하루 10회씩 큐브런 돌아서 셋팅하는 난이도에 비하면 애교수준. 반지 좋은것 맞추는 것에 비하면 무기옵션 맞추기는 더구나 출혈옵이 필요없기 때문에 아주 아주 쉽습니다.
단 한부위정도에선 자감을 챙기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니 보조옵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게 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큐브런 몇번 하기 귀찮아서 탬 바꾸기가 싫다고 하면.. 대균 오지 말아야죠. 그건 그냥 버스타겟다 이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해서 민활 공속 재감  / 민 재감 자감 공속 정도가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무공 마부를 포함임니다.


활력 스탯보다 생퍼 15% 이상이 좋아지는 시기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서 올저와 생퍼를 활력스탯보다 우선 보실수 있습니다

예로 갑바의 경우엔 생퍼 정피감 올저 생구회 획반이 가장 이상적인 옵션이지만.. 저도 이런건 본적도 없습니다.


폭장운수는 흔히 쉽게 할수 있는 대균의 한자리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헬퍼를 사용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해도..
컨트롤 정도는 매우 매우 많으며 로딩이 상당히 많은 직업에 속합니다.

통상 진언 해탈 평타에 헬퍼를 쓰고 나머지 용오름 내면 폭장은 수동으로 운영하실겁니다.

그러나 실제로 컨을 하기 위해선 추가로 강제이동과 강제 정지키에 손가락을 올려놔야 하기 때문에.

실제론 왼손의 손가락 4개를 쓰게 됨니다. 용오름 내면 강제 정지 강제 이동.
해서 저의 경우엔 강제정지인 스페이스바에 하나. 강제이동은 숫자 5에 하나 중지에 내면. 새끼손가락에 용오름을 해놓구

쓰고 있습니다.내면과 용오름 사이에 키보드 간격을 두는 것이 경험상 실수를 줄일수 있더군요.
그리고 팁을 드리자면. f3정도에 헬퍼 시작 f4 정도에 헬퍼 끝을 두시고 종종 헬퍼를 껏다 키는것을 반복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다른 맵으로 이동하는 시기에 헬퍼를 켜놓구 있다가 마우스 커서가 입구에 있어서 다시 전맵을 간다던지 
하는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 혹은 정예 속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내면밖으로 커서를 옴길때 이동을 막기 위해서.

정지시 거의풀로 강제 이동과 강제 정지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내면이 '튄다'던가 시공때문에 이동당한후 팟이 전멸하는 위기가 생기게 됨니다.

운수의 특징은 잘해봐야 별로 알아주지 않지만, 못하면 엄청나게 찍히는 포지션이다는 점입니다.  사람들은 운수를 쉽지 않냐고 말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작살보다 컨할것은 되려 아주 많습니다. 대신 작살은 매우 '정확하고' '빠르게' 해야하며 판단하면서 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어렵습니다. 그러나 머... 통상 시즌 순위를 100위 안으로 찍는 유저들은 대균 케릭을 2가지 이상 할줄알기 때문에. 이분들을 기준으로 하면. 작살이 되려 쉬울수 있다는 것입니다. 로딩은 되려 오버스펙 보업팟에선 운수보다 훨씬 적습니다.

반면 운수의 경우엔 거의 늘 로딩이 많습니다. 단지 패턴이 비슷하고. 단순반복이 많아서 지루할수 있기 때문에.
숙련자의 경우 재미를 위해서 딜러나 작살을 선호하게 되죠. 하지만 대체로 운수를 해본 사람이라면
운수가 아주 할일이 많은 직업이다는 것을 알겁니다.

보면.. 운수를 전문적으로 하는 유저는 사실 별로 많지 않습니다.

물론 인벤팟 모집에 보면 운수가 늘 넘쳐나지만.. 117 이상 보업팟 혹은 125이상 기갱을 목적으로 운수를 셋팅하는 유저는 상대적으로 별로 많지 않습니다. 강령이나 혼공의 숫자에 비하면 그렇죠. 더구나 기갱팟은 단순히 실력이 아니라 근성과 끈질김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더욱 적습니다.
개인적으론 그 이유가 프리미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살의 경우엔 일종의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정말로 장거리 드리블을 꼬인맵에서 해오는 분들은 어떤 수준의 경지를 필요로 합니다. 허드 쓰더라도 힘들겁니다. 위치를 안다고 끌고 올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운영 스타일은 작살마다 다르겟지만.. 일정 단수 이상을 해내는 작살은 사실 몇명없습니다.
혹자는 딜이 좋으면 작살도 쉽지 않느냐 하시겟지만. 물론 그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118단 정예를 원콤에 잡는 강령이나
120단 잔몹을 몇초안에 녹여버리는 혼공을 끼고 파티를 돌리면 물론 작살도 하기 쉽겟죠. 하지만 빡빡한 딜러진을 가지고
해내는 작살은 사실 몇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작살 고수는 늘 대접받습니다.

운수의 경우엔... 작살보다 파밍은 힘들고 늘 할게 많으며, 재미는 없지만 그와같은 프리미엄이 없죠.
그래서 운수 전문가라고 해도.. 고정팟이 아니면 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딜러들은 작살은 경험적으로 기억해도 운수는 별로 기억못함니다. ㅜ.ㅜ 파티의 안정감이 쉽게 얻어지는줄 아는 사람들이죠. 그 안정감은 누군가의 뺑이를 통해서만 얻어질수 있고. 그건 온전히 운수의 몫입니다.

더구나 운수의 경우엔 100번 중에 한번 실수해도 크게 부각되는 반면, 딜러나 작살은 상대적으로 그런 위험 부담이 적습니다. 해서.. 운수를 전문적으로 매시즌마다 파는 유저는 별로 없어보임니다. 재미는 없고 대신 일은 많고 혼난일은 많다.. 전문적으로 할 이유가 없는건 당연한 것이겟죠.

하지만 이제 아주 고단용으로 가면... 운수도 일정 수준이 되어야지만 팟이 유지가 되죠.
고단용 운수를 맞추기 위한 파밍 정도.. 경험..  운수로 대균을 천번이상 해도 아직 배울게 있는데.

케릭만 준다고 <사실 제데로 된 케릭을 맞추기 부터가 쉽지 않은데> 경험은 어쩌고?

해서 보면 운수의 정랩은 보통 2천- 2500 정도가 시즌서도 최상위인듯 합니다. 물론 고정팟 분들은 좀 별개이기 한데.
그분들은 프로 네팔림이기 때문에.. 사실 작살이 없으면 운수 구하고 자신이 작살하고 이런 식입니다. 사실 저도 요즘 좀 그렇게 하고 있긴 합니다만..

수도로 대균을 입문하긴 쉽지만.. 꾸준히 하는 분들은 적다는게 수도를 하는 제가 안타까운 점입니다.

이바닥도 나름 프리미엄이 붙어야 하는데..  강령 혼공 작살은 알아줘도 운수는 좀.. ㅋㅋ
아무튼 아쉬운 부분이죠.

3시즌 이상 운수만 파시는 분들이라면. 이분들도 그에 상응하는 대접을 받아야 하는데.

하긴 요긴 해탈을 목적으로 하는 수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