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수도 생존 컨트롤 + 콜 요령

편의상 경어체 사용 양해바랍니다.

일단 운전수도의 생존 스킬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폭풍질주 - 이동속도가25% 증가. 몹을 밀쳐내고, 2초동안 이동속도를 느리게 한다.
빠른 이동속도 때문에 횡이동 시 원거리 공격이 맞지 않으며
울림귀, 말라코트 등 소수의 무거운 몹을 제외하고는 밀치기 효과 발동하는데 이 때 공격이 캔슬됨.
2초동안 느리게 만들기 때문에 밀쳐진 적은 나에게 접근하기 어렵다.
몹에 둘러쌓여도 밀쳐내고 나갈 수 있는 최고의 생존스킬이며
질주 상태에서는 거의 죽을일이 없음을 이용하여, 서리발 펼쳐지기 전까지 정예에 닿을 듯 말 듯 한 거리를 유지하면 생존하기 쉬워짐.
+응용 : 망치주먹, 해골가름쇠 등 아픈 몹은 경우 파티원들이 깃 탈 때 끔살 방지용으로 계속 질주로 맨 앞에 있는 몹만 밀쳐주다가 자리잡고 용오름.

용오름 - 소용돌이 당한 적의 공격에 캔슬효과 발동. 
+응용 : 학살의 벌판 잡몹콜 시 망치주먹 공격 겹치면 매우 아픔.. 이것을 적절한 용오름으로 캔슬시키면 파티원 생존 up
+가두기 당한 상태에서 다굴 맞는 파티원 있을 때 몹을 당겨와서 파티원 생존시키기

평안 - 3초 무적 - 본인을 위한 스킬은 아니지만 빙결, 신모+가두기 이런 속성이 아니라면 본인을 위해 사용해도 무방.

위 세가지 스킬을 센스있게 사용하시는 것이 기본.



비전

회전중심점에서 적당히 떨어질 것, 회전 방향과 반대로 움직일 것.
파수기 중심에 근접하지 않으면 크게 아프지 않으며, 
파수기가 여러개 돌아가더라도 중첩되서 맞지 않는 구간은 크게 아프지 않고, 
회전 방향과 반대로 움직이면 파수기에 공격적용시간이 극도로 짧아져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내 옆에 붙어서 파수기 소환된 것을 못 본 상태에서, 내 방향으로 파수기 회전 시 대각선으로 빠지거나, 
파수기 회전 방향으로 같이 돌면서 공격을 피한 후에, 파수기 중심에서 떨어진 후 반대 방향으로 벗어난다.

콜 요령 : 발견하자마자 칼콜하고, 서리님이 칼깃 타주는 게 최선(1 빨리 누르는 것도 연습할 것)
콜 타이밍을 놓쳤다면 비전 한 번 뿌려진 후에 넓은 장소에서 콜하고, 파수기 없는 위치에 자리 잡고 몹을 당겨온다.

+130404
일단 넓은 곳에서 소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간이 좁으면 그 공간 안에 파수기가 다닥다닥 붙어서 소환이 되기 때문에 평소 파수기를 잘 피하는 사람이라도 피하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넓은 공간이 없는 경우 더 좁은 곳으로 들어가서 용오름 후 말뚝으로 몹을 치면 파수기를 소환시킨 후, 상대적으로 넓은 곳으로 나와서 콜합니다.

상대적으로 넓은 곳도 없으면 파수기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콜해서 파수기 회전중심점 위에 소환되는 것이라도 막습니다.

또 전투 중 치고 있던 몹들 발 밑에 파수기 소환 표시가 뜨면 치던 몹을 용오름으로 이동시켜서 파티원들이 몹을 따라오게 만듭니다. 대부분의 파티원이 파수기가 돌든말든 말뚝을 하려고 시도하시다가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_=
이 때 가급적이면 서리님의 돌개 위에서 움직입니다. 특히 장판이 깔린 경우는 돌개 위헤서 몹을 이동시킬 자신이 없으면 그냥 두는 것이 낫습니다. 서리님이 죽는 것보다 더 큰 로스는 없기 때문에 -_-..

(몹을 빼버리면 당연히 딜로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파티원이 비전 꼭지 밟고도 버틸 정도의 몸빵을 갖추고 있는 경우는 그냥 둡니다.)



융해

융해의 특성은 융해 몹이 지나간 자리에 불길이 깔린다는 것 - 융해몹의 뒤를 따라가지말고 융해몹이 나를 따라오게 만들면 된다.
콜 요령 :  융해몹이 지나간 길을 우회해서 앞지르기, 융해몹이 나를 따라오게 만들어서 내 주변에 불길이 없게 만든 후, 파티원이 소환되도 불길을 밟지 않을 정도로 떨어진 상태에서 콜

+터질 때 살짝 뒤로 빠지기
+융해몹을 전투 중 용오름하는 것은 좋지않다 - 용오름의 소용돌이로 이동된 궤적에도 불길이 깔리기 때문.
+파티원들이 피할 수 없는 타이밍에 융해가 터지면 평안으로 커버

+130404
융해몹은 벽주차 삼가합니다. 융해는 알고 있을 땐 피하기 매우 쉽지만 몹에 길막 당하거나, 코너에 몰려있을 때는 피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신성모독

그냥 아주 약간만 옆으로 이동하면 끝 - 신모가 깔려도 데미지가 들어오는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리며
신모의 범위는 매우 좁다. 신모는 아프지만 피하는 것은 매우 쉬운 속성이다.

콜요령 : 파티원이 신모를 피할 수 없을정도로 좁은 곳에 콜하지 말 것 - 잡몹이 많은 경우 벽주차도 삼가 - 잡몹이 파티원을을 둘러싸서 움직일 수 없게 될 수 있으므로.


빙결

빙결 데미지도 중첩되면 아프다 - 깔리고 터지는데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빙결을 직격으로 맞지 않을 위치로 이동한 후, 
연타로 터지는 첫번째 빙결이 터지는 타이밍에(자신없으면 터진 직후) 평안-고요를 써서 서리발이 풀리는 시간과 딜로스를 최소화한다.
항상 모든 상황에서 서리법의 생존이 0순위임. 운전수도 본인이 죽더라도 서리님은 살려야함.
(더불어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딜러님들.. 왜곡 강요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서리님이 왜곡 넣고도 살 스펙이면 알아서 넣으시겠죠. 하지만 무리해서 넣다가 죽으면 멘붕되면서 효율 떨어지는 역효과 날 수도 있습니다.)

콜 요령 : 비전과 마찬가지로 베스트는 깔리기 전에 모으고 서리님이 얼리는 것..
타이밍 놓쳤을 땐, 한 번 깔린 후에 안전한 곳에서 콜

+빙결이 연타로 터질 경우 쿨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면 빙결 범위를 일단 피한 후 다시 서리님 옆에 붙어서 용오름. 
파티원이 얼어 있는 상태로 피가 위험수준으로 떨어지거나, 다굴을 당하는 상태면 용오름으로 몹을 빼내서 공격을 일차 캔슬시켜서 살린다. 
(빙결을 말뚝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는 선택이다. 일단 빙결에 걸리면 피하는 것보다 더 오랜시간 버프로스가 나며,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어야 용오름으로 파티원을 살릴 수 있으므로)

+130404
서리법의 생존법은 빠른 공속과 적생or생흡을 이용해서 피를 쭉쭉 빠는 것인데, 돌개가 돌지 않으면 이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어는 것이 가장 쥐약입니다-_-

깃팟의 핵인 서리법을 좀 더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빙결을 1차 소환시킨 후 콜합니다.

보다 빨리 빙결 소환하는 방법은 용오름으로 하수인까지 모으고, 말뚝으로 몹을 쳐주면 동시에 빙결 소환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환된 빙결을 피해서 콜합니다. 콜하자마자 바로 빙결 소환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한 번은 확실히 풀 수 있고 보통 3차 쿨이 돌아오기 전에 정리 가능합니다.

예외적으로 3, 4 연타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답이 없습니다. ㅠㅠ.. 운수 본인이라도 빙결을 피한 후, 아직 돌개가 돌아가고 있는 경우 몹을 잡아서 돌개에 던지면 추가 돌개를 깔지 않아도 적생이 돌아가면서 서리법님이 생존하는 경우도 있느니 활용해보시 바랍니다.


사슬

몹과 몹 사이에 끼지 않도록 한다. 사슬은 중첩되면 아픈 게 문제지, 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않다.
잡몹 사이에 낀 경우 폭풍질주로 밀치고 나간다.

콜 요령 : 주차를 아무리 잘 해도 서리님이 칼깃을 타지 않으면 몹이 이동된 상태에서 사슬에 파티원이 걸리는 경우가 생기므로 너무 좁은 곳에서의 주차는 피하고, 주차 후 약간 이동한 상태에서 콜.
+전투 중엔 확신이 들지 않는 용오름은 지양.
+파티원이 잡몹 사이에 낀 상태에서 사슬에 긁히고 있으면 용오름을 잡몹을 제거 - 역효과 나지 않을 자신 있을 때만



감전

중첩되면 아플 때도 있지만 보통은 아프지 않다.
감전 몹을 서리법에게 너무 붙이면 안되는 이유는 아퍼서라기보단, 감전에 맞는 모션 사이에 서리발이 풀리기 때문.

콜 요령 : 주차 후 약간 거리를 둔 후 콜, 서리님이 자리를 잘 잡으신 경우 정예와 서리님 사이에 들어가서 서리님을 보호.



자세한 영상은 나중에 첨부하도록 하고 일단 찍어둔 영상 대충 투척.

면책받고 방패 뺀 상태에서 8단 도는 영상입니다.
(순공회9 모저700대 방어4000대 피통5만대입니다.)
몸빵이 낮은 상황을 일부러 만들기 위한 세팅이니 따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비전+빙결+화염사슬+악몽 / 감전 위상수 / 비전+소용돌이
살펴보실 만한 부분은 
첫번 째 정예 비전 줄넘기 하는 부분
위상수 거리 두면서 파티원 전원 깃 탈 때 위치 잡고 용오름 하는 부분.
비전파수기 1차 소환 피한 후 거리를 투고, 파티원 콜 후에 몹을 당겨오는 부분 - 비전 깔리는 곳으로 들어가는 것 지양.
서리법 보호 위해 평안 사용



융해+포격+소용돌이 / 비전+소용돌이 / 벽생성+소용돌이+역병
융해 몹 용오름 후 정예보다 한 발 더 나가는 부분, 융해 폭발 시 파티원 보호용 평안
비전 줄넘기, 망치주먹 광폭화공격 캔슬용 용오름
마비파동을 고루 때려주기 위해 광클하는 부분 

미루다가 못 올릴 거 같아서 일단 대충 올립니다.

아직 한창 배우는 중이기 때문에 근거 있는 태클 환영합니다. 

저도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수분들의 팁을 찾아보면서 꾸준히 연습한 결과 약간 비슷하게 흉내낼 수 있게 된 수준입니다.
하지만 입디아라고 치부하고 넘기시는 것보단 읽어두시고 연습하시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130404
창병, 서큐버스 몰락자 마법사 등 원거리 몹들은 
치지 말고 콜하고, 몹이 이동하면 모든 몹을 용오름으로 모을 수 있을 만한 거리를 유지하다가 용오름을 해줍니다. 한 번에 어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도망가려고 하면 계속 용오름을 해주는데, 이 때 쉬프트+좌클릭으로 공력을 계속 채워줘야 공력이 부족해서 못 당기는 경우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법사님이 깃을 빨리 타주시는 팟은 아예 보자마자 용오름으로 모으고, 콜하고 몹을 용오름으로 게속 잡아둡니다.

개인적인 버프 우선 순위는 용오름 >>>>>>>>>>>>>>신념>>>마파>폭장>인빛 이기 때문에 모든 정예가 얼기 전까진 신념도 안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잔몹이 많이 섞여 있을 경우는 용오름을 아무리 써도 몹을 못 모으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때는 그냥 평타로 공력을 모으면서 잔몹이 어느정도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모읍니다.
추가적인 팁으로... 원거리 몹은 가만히 두면 따라옵니다-_- 인공지능의 한계인 거 같은데 2마리만 얼어있는 상태에서 내버려두면 남은 한 마리도 근처까지 다가옵니다. 그럼 용오름을 2~3연타해서 다 모을 수 있는 상황이 저절로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