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집속 악사 : 벽에 딱 붙여서 용오름, 구속에 딱 붙여서 용오름
메아리 악사 : 덫 위에 서서 용오름, 

곰부두 : 벽에서 붙여서 용오름, 구석에 붙여서 용오름

선망 바바 : 용오름 여러번 쓰더라도 최대한 하나로 뭉쳐지도록 용오름

종수도 : 벽 근처에서 용오름하면 약간 도움됨

마인 법사 : 가급적 넓고 안전한 곳에서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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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을 용오름하는 위치에 따라 딜 효율 크게 달라지는 딜러들이 있습니다.
그런 딜러들와 파티를 할 때 용오름 위치를 신경써주시면 파밍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운전수도를 위한 글이며, 딜러분들이 운수에게 저 방법대로 플레이할 것을 강요하시라고 올리는 글은 아닙니다.
또 저 방법들을 알고있어도 쓸 수 없는 상황이 더 많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첨부한 동영상을 보시면 주차위치에 따라 딜효율이 달라지는 이유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집속악사>




225+(230x5)=1375%의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스킬이지만, 그냥 쏘면 6개의 콩알이 다 들어가지않죠.

하지만 몹을 벽에 붙이고, 악사가 벽에 근접해서 집속탄을 쏘게되면 1+5개의 콩알탄을 몹에 다 넣을 수 있게 됩니다.
더 확실하게 넣으려면.. 몹을 구석에 주차하면 됩니다.

+벽이 없는 경우 집속탄이 떨어지는 라인에 몹이 들어오도록 용오름 - 악게 Scotti님



하지만 벽이 아닌 곳에는 콩알이 그냥 넘어가니.. 시도하실 필요 없습니다.




<2악사팟 주차 영상>













<메아리악사>





악사의 덫 계열의 스킬은 강력한 딜링을 자랑하지만 설치 후 1.2초가 지나야 터지기 때문에 타겟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점을 보완하려면 덫 위에 서서 공격 범위를 벗어나는 몹을 용오름을 계속 데려오면 됩니다.

덫을 열심히 깔고 이제 넌 뒤졌어 후후.. 이러고 있는데 용오름으로 몹을 이동시켜버리면.. 악사님들 매우 허무해지시니 주의해주세요 ㅎㅎ

참고로 귀환 도와드릴 때 체력 깎인 잡몹을 덫 위로 던지면 아주 신납니다 -_-;; 

+악사분을 때리는 몹이 없으면 어스름을 안 쓰셔도 되기 때문에 처벌을 더 많이 누를 수 있게 됩니다.
몹을 이동시킬 때 생기는 손해보다 어스름 안 쓰시는 이득이 더 크다고 판단되면 악사분을 때리는 몹을 용오름으로 당겨오는 게 좋은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곰부두>




평지에서 곰을 쏘게 되면 동영상처럼 3줄로 넓고, 짧게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벽을 등지고 쏘게되면 일렬에 가깝게, 멀리 나가게 되죠.

이 점을 활용하려면 곰부두님이 등을 대고 설 수 있는 벽 근처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집속악사와 다른 점은 벽에 너무 딱 붙이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벽에서 약간 떨어진, 곰이 발사되기 시작하는 지점에 주차하면 몹이 완전 1자로 나가지 않아도 대부분의 곰을 정예에 박아 넣을 수 있게 됩니다.

+벽에 딱 붙여도 딜 들어간다고 하시네요. 오히려 딱 붙이면 곰이 새지 않고 다 들어간다는..

+까먹고 적지 않았는데.. 곰은 벽보다 구석에서 쏘실 때 가장 좋습니다. 


또 집속 악사와 다른 점은 벽이 막혀있지 않아도.. 곰이 갈 수 없는 곳이면 등졌을 때 벽곰 효과가 난다는 점입니다.

기둥



뚫린 벽

회복샘














<선망 바바>





선망은 좁지만 분명히 범위 공격 스킬입니다. 
때문에 몹을 거의 하나처럼 보일 정도로 모으면 여러마리의 정예에게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이 점을 활용하려면 용오름 드리블을 여러번 시도하더라도 몹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만..

일단 자리를 잡고 딜을 하고 있는 상황이면 추가적인 용오름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비전, 빙결 몹 등은 얼어있는 상태일 때는 그냥 두셔서 스킬사용을 안하도록 하는 게 더 이득입니다.

<엘룬징징이님의 추가설명>
선망바바 통한의 범위가 그리 작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라 해야하나 몹간격이 플레이어 기본획반거리 정도면 동시 3타 가능합니다 또 선망의 타격범위가 내려찍는 방향으로 긴 직사각형 형태이므로 좀 벌어지더라도 직선상으로 모으면 또 잘맞습니다.

+겹쳐서 주차를 하게 되면 데미지가 여러마리에게 들어가는 것뿐 아니라, 
분노 생성도 더 많이 되면서 선감을 맞추지 않은 바바님도 무한망치질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이 점을 응용해서 정예 하나 남았을 때 잡몹 공급해주면 선망을 더 많이 넣을 수 있다고 하네요.









<종수도>


1190%의 데미지를 주는 기술인 빛의 파동을 주력 딜스킬로 사용하는 종수도입니다.
종이 몹을 밀어내는 특성을 갖고 있는 스킬이다보니 깃팟 시 기피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하지만 고대인의 석주룬은 잡몹만 밀어내고, 정예는 밀어내지 않습니다.
또 워낙 범위가 넓은 스킬이라 잡몹은 따로 모아주지 않아도 정예 죽을 때쯤 거의 죽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없습니다. 
단 너무 밀려서 서릿발 밖으로 빠지면 곤란하므로 벽 근처에서 주차를 합니다.

<잔몹 밀리는 것 때문에 종수도 기피하시는 운수분들을 위한 팁.>
종수도분이 딜러면 초반엔 정예만 모으시고, 잡몹 밀리는 거 그냥 두세요.
밀려도? 알아서 걸어오겠죠. 그럼 또 맞고, 또 밀리겠죠? 그럼 또 다가오고
이 과정을 반복하면 정예 죽기 전에 잔몹 거의 다 죽습니다.
남은 잡몹도 피가 거의 달아 있을 거고요. 그럼 마무리 용오름 1~2회만 더 해주면 됩니다.
종은 한 방 딜이 쎈 스킬이기 때문에 마무리 한 방이면 거의 정리되니 잔몹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130513 
추생 노랭이는 하수인에 용오름을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절한 위치 이동으로 일부만 용오름해서 바바님 분노 수급을 도우면서 염화 걸 수 있는 몹을 남겨두기

파랭이 한 마리 남았을 때 잡몹 용오름은 약간 미루도록 합니다. -  염화 걸 수 있는 몹을 남겨두기

무한석주동안 무한 용오름쓰시는 운수분만나면 맨붕ㅋ 종뎀이 안드러가는거같더라구요 (수게 소써는백정님)

노랭이가 추생달고 나올때 하수인에는 폭장 걸지 말고 노랭이 챔프에만 - 하수인 터질 때 노랭이 정리가능한 상황은 예외 ( 수게 닥털남님)










<마인법사>
 


마력증폭 패시브를 사용하는 마인법은 움직이거나 밀려서 레이저가 끊기게되면 마증효과가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마인법님이 안전하게 말뚝딜 할 수 있는 곳에 주차하는 것을 신경쓰면 좋습니다. 
비전 한 번 쏘게 한 후에 콜하기, 넓은 곳에서 콜하기, 용오름이 먹히는 밀치기몹 용오름 해주기 등의 방법으로 레이저가 끊기지 않게 해주면 되는데.. 아직 해본적은 없네요=_=



기본적으로 대부분 상황에서 벽 근처에 주차하는 것이 좋지만, 예외적으로 비전몹의 경우는 벽주차를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깃팟 딜러 경험이 거의 없어서 딜러분들에게 물어본 내용 정리한 것입니다.
저렇게 해드리면 되는 거 맞나요? 
더 좋은 방법있으면 가차없는 빽태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