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밑에 분들이 올린 글 즉 오토 및 맵핵 유저에 대한 글을 보면서 항상 팝콘각을 생각하면서 눈팅만 하던

유저입니다. 즉 그냥 "그러려니~"하고 무시했던 유저였던거죠 하지만 이번 글들을 통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그 분들

올린 동영상에 대해서 연구를 해보았습니다. 한 10번정도는 돌려본것 같네요 그 중에서 의문점이 드는 3가지 점에 대해서

유저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특히 작살 고수님들의 제 의문점에 대한 반박이나 의견글 등을

듣고 싶습니다. 물론 인벤 유저들의 의견도 듣고 싶구요^^)

자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이 맵은 분화구 큰 맵 변형맵으로서 동그라미 광장이 연속 2개 나오는 큰 분화구와 달리 초보 작살분들에게도 어려운 맵이죠 ..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의문점에 대해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1. "동영상 기준 3분 40초"부터 일단 작살분은 기본적인 센스는 있으신것 같습니다. 파랭이 암살자가 내면 밖에 있는 작살을 인 식하기 때문에 일부러 내면밖은 안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뒤에 남겨놓은 골고르에 대한 인식과 쫄몹을 데려오기 바빴조 그런데 갑자기 쫄몹을 남겨놓고 왼쪽 신단 자리를 봅니다 그 당시 게이지 15프로 미만 신단 나올 타이밍이 아니죠 그런데 신단자리를 바로 봅니다. 즉 공짜신단인거죠 보통 기갱 하시는 작살분들은 도관이 어디서 나올지 모르고 기갱에 있어서 신단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함부로 신단자리를 막 보지 않죠 즉 공짜신단을 어떻게 알아채고 게이지가 나오지도 않는 상태에서 신단을 체크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심지어 위쪽 신단자리와 왼쪽 신단 자리 둘 중에서 어떻게 그 자리에 정확히 신단이 나온것을 알았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2. 만약 첫번째가 엄청난 선견지명의 능력과 함께 운이 좋아서 능력이 나왔다고 인정한다면..
"동영상 기준 5:00" 일천이 모아놓은 정예로 인하여 죽게됩니다. 기갱하다보면 정예를 몇 무리씩 이끌어야 하다보니 일천이 죽는건 어쩔수가 없죠 이때부터 다시 엄청난 선경지명 능력이 발생합니다 5분 22초에 게이지가 터졌습니다 그걸 의식한듯 마우스로 게이지를 확인하네요 정확히 32%였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이동합니다. 자 밑에 삼거리로 자리를 이동합니다 그 위쪽에 신단자리이죠 근데 게이지가 터지고 작살은 삼거리 주변을 안살피고 자신있게 신단자리를 봅니다 (마치 없는걸 아는사람처럼) 거기에 오징어 노랭이가 하나나오죠 자 여기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러 신단자리를 지우는 것이다 "
저는 이건 보업팟이나 가능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기갱입니다 분화구 큰 맵 (변형맵이라 할지라도) 1층에서 끝내는게 일반적인 지론이죠
"근데 그 자리에 도관이 나올 수도 있고 어떤 신단이 나올지도 모를 상태에서 마치 신단이 없는 것을 아는 사람처럼 삼거리 주변을 하나도 살피지않고 신단자리를 그냥 밝혀버리고 거기 있는 정예를 끌고 온다? " 저는 여태동안 스탠 디아 하면기갱하시는 작살분들중에 그런 깡을 가지고 계신분들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경험이 부족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부분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3. 첫 번째 두 번째 지론이 엄청난 선견지명과 깡다구를 가진 작살분이어서 가능하다고 한다면.

마지막 부분은 와 저분이 만약 맵햅을 안키는 작살이면 정말 잘하시는 작살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분 15초 " 게이지가 어느정도 차고 작살이 집중신단을 발견하게됩니다. 그리고 그쪽으로 자리를 이동을 하게되죠 그런데 말입니다 잡고 있는 정예를 하나도 안데려옵니다 여태까지 신단 2개 나왔습니다 도관이 아직 안나왔죠 그 상태에서 그 광장쫄몹만 열심히 붙입니다. 이런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거수 골고르이기 때문에 쌍수 불박이므로 쫄몹으로 녹여야한다" )이런말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자 제가 여기서 말씀드릴건 "10 :00" 부터 작살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고감이 끊길 수 있는 거리로 기갱하시는 작살분들 골고르 거수면 고감 없으면 불박이 밀치기 당하기 때문에 살떨려서라도 고감 안끊기는 거리에서 정찰하게 마련이죠 그런데 작살이 출구 신단도 아닌 되돌아 가는 길 그 자리에 어떻게 보호막이 떡하니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살짝 머뭇거립니다 예상컨데 백프로 토크온으로 보호막을 지금 먹으면 렉이 걸리니 먹지 말자는 콜이 나왔을 것입니다. 어차피 정예가 한마리니 고감살짝 끊겨도 살수 있다는 콜이 나왔겠죠 저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이 분은 첨부터 도관이 없는걸 알고있기 때문에 정예를 끌고 오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쓴이 분이 동영상을 올리면서 "도관이 없어서 참 아쉽네요" 제가 이 말을 보고 이 글을 쓰게 된 계기입니다. 묻고 싶더라구요 "원래 도관이 없는줄 알고 그렇게 리딩하신거 아니신가요?"

제가 이 분을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정예 컨트롤 부분과 작살하시는 것 보면 잘하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크게 위 세가지 부분에서는 요즘 나오는 맵햅 부분과 겹치게되어서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된 판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제기한 의문이 정말 터무니 없고 가당치 않다고 생각하시는 비판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감수하고 받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목에도 말씀드렸듯이 무조건적이 맵햅이라고 단정하지 않고 의문점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여태동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면서 제가 컴맹이라 다른분들처럼 이미지 첨부를 해서 자세히 설명하지 못하는 것에대해서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