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유저라서 시즌은 초반만 하는 하는 유저입니다. 이번 시즌은 별로 재미도 없고 현상금 두배 때문에 퇴근후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했었는데 심할경우는 현상금 공방에 저만 사람이고 다 오토인 경우도 많아서 큰 맘 먹고 지배자의 날개에 도전해서 드디어 얻었습니다. 흔한 핼퍼도 안쓰는 유저에다가 컨트롤이 너무 안좋은 관계로 고생은 좀 했지만 성취욕은 있네요^^; 24개 던전을 도전한다고 생각하니 처음엔 엄두도 안나고 귀찮았는데..하다보니 결국 끝은 보게 되네요..6월 말에 시작해서 지금 끝났으니 대략 20 여일 걸린것 같습니다. 스텐에서 하다보니 재료는 충분했고 유튜브 보면서 하니까 시간은 많이 단축 됐는데 컨트롤이 엉망인 관계로 부정다발 지옥니 대지야만 황야 야만에서 인내심의 한계를 많이 느꼈지만 솔플로 해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론 좀 뿌듯하네요..디아3가 지겨워 지신 유저분이시라면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으실듯 합니다.^^; 쉬운 순서대로 악사 성전사 마법사 부두술사 수도사 야만용사 순으로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