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쌔고 안 쌔고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탈셋, 비르가 어떤 칼질을 당했는지 벌써 잊으셨나 봅니다.


아니 PTR->본섭 오는 과정에서의 너프폭이 농락 수준이었다는걸 모르시니 법뻔뻔이라 까는거겠죠.


비르셋 처음 컨셉 그대로 나왔으면 파플도 갔을텐데


첫 PTR과 비교하면 체감상 성능의 50% 이상 똥된게 비르셋 입니다.


솔플 잘 나갔다고? 스냅샷 버그가 잘 맞아떨어진 덕이죠. 


탈셋은 뭐 3연 너프인가 4연 너프인게 거의 두달 동안 패치 있을때마다 너프만 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당시 무한 메즈 메타와 말뚝형 스킬이 많은 탈셋 법사의 궁합이 좋아서 딱 한시즌 파티에 꼈었죠.



지금 강력한 불새도 그 꼴나지 말란 법 있나요? 없죠.


그런 상황에 탈셋, 델셋 제대로 만들어 달란게 뻔뻔한 징징거림이다?


탈셋으로 예를 들어 봅시다.


1200% 증뎀 무한 유지인데 이렇게 병신인 캐릭도 드물거에요. 


근데 법사가 그럽니다. 왜냐?


법게에 매번 거론되는 내용이지만 또 말하자면


애초에 극반 위주로 설계 된게 법사인데 극반만 삭제하고 스킬은 재조정하지 않았기 때문 입니다.


1200% 증뎀이면 뭐해요 하나 같이 똥맛 나는 스킬 뿐인데


델셋? 말 할 것도 없습니다.


[자 딜하자 감속지대 설치, 어 몹이 오네? 내 쪽에 설치 이제 진짜 딜해보자!
아씨 삼중구 스택이 없네 평타 세번, 뭐야 몹이 다 빠져나갔어 감속지대 다시 설치 어어? 사망]


정상으로 보이나요? 





법게의 현재 분위기는 불새가 너프되면 쓸 템이 아무것도 없다는 불안감에 기인하는 겁니다.


확팩 발매 이후 탈셋때 한번 파티 껴본게 법사인데 법뻔뻔이니 뭐니 뻘소리 좀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