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회고

영웅들이 케인을 구해내고 나아갈 방향을 묻자, 케인은 디아블로가 부활하기 이전...그가 호라드림의 일원이 아니던때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 당시 케인은 마을의 학식있는 장로로 존경을 받았다. 하지만 그에게 말못할 고민이 한가지 있었으니...
그의 서재에 놓여있는 몇권의 기록들... 악마와 천사, 그리고 초월적인 존재들에 관해 적혀있는 이것들을 케인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랐었다...
그 당시는 너무나 평화로웠으며 케인은 학식이 풍부하며 삶의 연륜까지 가진 자신이 과연 이 기록들을 믿어야하는지 의심스러웠다. 



그저 신화나 전설속의 이야기일법한 내용이었으니....
결국 그는 이글들에 큰 관심을 두지않았다... 이기록은 곧 있을 디아블로의 부활과 세상의 혼돈을 이야기하고있었음에도...

그 후 케인은 이 당시 만약 자신이 이 기록들을 믿고 사람들에게 알렸다면 이런 재앙은 일어나지않았을것 이라며 스스로를 자책했다. 그리고 이때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그를 구해낸 영웅들과 함께할것을 약속한 그는 트리스트럼과 어둠의 방랑자에 대하여 알려주었다. 

트리스트럼의 재앙은 아이단이 떠나간뒤 시작 되었으며, 그가 향한 동쪽에서 어둠의 방랑자라 불리우는 자가 지나간곳은 트리스트럼처럼 재앙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아 어둠의 방랑자가 아이단 왕자 일지도 모른다는... 그리고 디아블로를 쓰러트린그가 제2의 디아블로일수도 있다는....말을 하였다. 그러자 디아블로를 쓰러트려 모두에게 영웅으로 생각되던 그가 모든 재앙의 시작이란말을 들은 영웅들은 놀람을 감출수 없었다.

그리고 케인은 영웅들에게 어둠의 방랑자를 쫓아 동쪽으로 가야하며 우선적으로 로그들을 타락시킨 안다리엘을 처치해야 한다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그 시각... 어둠의 방랑자는...

마리우스(Marius)의 동행

어둠의 방랑자는 그시각 트리스트럼 동쪽에 위치한 로그 시타델(Rogue Citadel)에 도착 했다. 이곳에서 그는 주점에 들어가 모든것을 파괴하고 불태웠지만 단 한사람 마리우스만은 살려주었다.



모든게 예견된 일이었을까? 악마들이 나오는 악몽을꾸어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마리우스 떠돌다 결국 로그 시타델로 들어와 머물곳을 찾을때 그가나타난것이 정말 우연이었는지는 모를일이었다. 



당시 이미 어둠의 방랑자가 되며 쇄약해 보였기 때문이었을까... 두려워하지않고 따라나선 마리우스는 어둠의 방랑자와 함계 동쪽으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그리고 영웅들은 수도원으로가...




Ps.글이좀 짧네요.. 아무래도 바쁜 업무... 그리고 내용을 2번이나 날려서...멘붕좀 하고왔습니다... 쿨럭...다음 편부턴 더 많은내용과 재미를 드릴수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