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시즌여정 수호자 짂고나면 더이상 할맛이 안남

이번에는 크게 버프먹어서 어디까지 가나 보려고 칼데산도 몇군데 더 바르고 하다보니 정랩800정도하고 더 할맛이 안남

여기서 더 할맛이 나는 사람들은 파티플을 할줄아는 기득권들임 정랩올리는 맛에 하는듯

나같은 서민층이면서 악사외길인생은 0.01%의 기약없는 템업글을 위한 고독한 뺑뺑이고 그 뺑뺑이의 끝은 고작 대균단수가 전부임 무한의 수레바퀴같은 느낌

대균단수가 올라가면 재밌는것도 아님 몹은 체력만 늘어나서 죽질 않고 타이머는 흘러서 쫄리고 대균은 고단은 정말 피곤하고 재미가 없음 

갠적으로 잴 재밌는건 다발로 일균돌기임...

디아3에서 캐릭구색 다 갖춘 후반부에 접어들면 마치 2000년대 초반에 있던 한국 온라인게임들을 보는거 같음.. 현질유도는 없지만 엄청난 노가다를 요구하던 시절.ㅋㅋ

하여간 뭔가 지속적으로 할 동기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랩보다 , 기약없는 템업글보다 플탐이 늘어감에 따라 뭔가 더 드라마틱한 변화가 일어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