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사전에 미리 원작을 플레이 했었기에 게임을 즐기는데 수월하게 진행했다.
혹시나 접속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은 했지만 그런 문제는 전혀 없었고..

게임의 그래픽은 다소 호불호가 갈릴수가 있을거라 본다.
확실히 이전의 그래픽에 비해서는 일취월장 했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다.
특히 액1 초반 마을 밖에서 바닥과 플레이어 상자등이 눈에 잘 안들어오는 부분이 있더라.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고전 그래픽으로 즐겨도 상관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공유상자와 창고 확장은 말해 무었하리..정말 마음에 든다.
원작 게임을 즐기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짜증을 유발했던 부분이라 
개인적으로 이 부분만으로도 게임을 구매할 이유는 충분하다.
특히 공유창고는 정말 좋다.

아쉬운 부분을 적어 보면..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을 확인하고 이름을 클릭하면 안주워지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아이템이 실제 떨어진 위치와 이름이 뜨는 위치가 다른 경우가 있다.
해서 일일이 눈으로 보거나 커서를 움직여 찾아서 집어야 하는데
이부분은 반드시 고쳐야 하는 부분이다.
가끔 용병이 벽을 쏘거나 플레이어에게 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건 원작도 동일한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원작부터 그러했지만..아이템 드랍률이 너무 낮다.
오죽하면 엑2까지 하면서 희귀템 구경하기가 힘들정도 였다.
이 부분은 정말 정식 발매시 고쳐야 하나...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여튼 잠깐 즐기면서 느낀건 만족한다.
빨리 정식 발매가 되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