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3년 8월 9일 패치 이후 패치상황에 맞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샤이입니다

제가 프리시즌때는 글이 너무 길어질 것을 염려해 세편으로 나누어 적었지만 
상상도 못했지만 제 부족한 공략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생기게 되는 것을 보고
이번에는 한편에 모두 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에 빌드를 세가지 준비해왔습니다
현재 선조의망치 빌드는 어떤 스킬을 쓰느냐에 대한 자유도와,
그에 따른 장단점이 명확하고 그에 따른 기브 앤 테이크가 확실하기 때문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프리시즌 공략때도 분명하게 짚어드렸지만
제 공략의 스타일은 '내 공략, 내 빌드가 최고니까 무조건 따라하세요' 가 아닌
이 스킬, 이 아이템 옵션, 이 위상은 이런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본인 기호에 맞게 선택하세요 라는 가이드에 더 가깝다고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발사를 사용합니다

제가 참 최근에 이런저런 글과 영상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화가 많이 났었더랬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공략글이고 여러분들이 보시는 공간이니 최대한 감정 억누르고
하고싶은 말이 수도 없이 많지만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게임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됩니다
그렇기에 가끔은 효율보다 낭만과 재미를 찾아갈 수도 있고, 그 선택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 되겠죠
그래서 빌드에는 정답이 없다 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효율'이 어느것이 좋냐 라는 질문에는 정답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취피, 극피를 등하시 하고 다른걸 챙기지는 않습니다 
(드루가 극피를 안챙기는 등 소수의 경우 제외)
그렇듯이, 정답은 있습니다. 다만 아직 게임이 많이 파헤쳐지지 않은 상태이기도 해서
자기 의견이 정답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을 뿐이죠

선망에게 이발사가 좋지 않다? 선망에게 이발사는 오히려 손해다?
긴 말 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이들의 영상과 제 영상을 비교해보시면서
판단은 스스로 하시길 바랍니다

데미지 면에 있어서는 이발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네, 저도 처음에 이발사 쓰기 싫었습니다. 몬스터를 면역상태로 때리다 보니
데미지 수치라던가, 경직이라던가 하는 가시적이고 직관적인 부분들이 모두 사라져서
소위 말하는 타격감이 적고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안쓰려고 머리를 많이 짜내보았지만, 그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제 머리로는 이발사의 딜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지금 야만용사의 경우, 이발사 효과 발동 시 
거의 모든 적중 시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  상태임에도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8월 9일자로 이 모든게 적용이 된다라고 하면 그때는 정말 비교 자체가 안될 것입니다
이발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본인 선택이고 그 선택을 존중합니다만
데미지 측면과 던전 진행의 우월함에 있어서 이발사를 부인하는 것은 동의하지 못합니다.

이번 공략에서는 위에 말씀드렸듯이 이번 공략에서는 세가지 빌드를 준비해왔는데요,
간단히 100단 사냥영상 하나 보여드리고
각 빌드의 장단점을 소개하면서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jijqz0vOTo

[ 목 차 ]

1. 세가지 빌드의 장단점 소개
2. 세가지 빌드의 위상,아이템 옵션 소개
3. 심장들의 소개와 선택
4. 정복자 빌드와 스킬 링크



1) 세가지 빌드의 장단점 소개

제가 준비한 빌드는 세가지로,
발구르기 빌드, 발차기 빌드, 강철 손아귀 빌드입니다
3함성은 여전히 버리지 못하였고, 나머지 한칸의 스킬에만 변화가 있습니다

저는 이 세가지 빌드 중 8월9일패치 이후로 발구르기 빌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첫번째로 발구르기 빌드입니다

발구르기 빌드의 장점은, 딜이 매우 셉니다. 그냥 셉니다 엄청 셉니다
8월 9일자로 지진 위상이 상향되었습니다. 아주 높은 딜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필자 캐릭터 기준 맥딜 1억이 넘는 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구르기는 이외에도 분노를 40수급해준다는 장점과, 확정 기절을 통한
무자비 패시브의 효율증가를 받을 수 있는데, 
이 부분 역시도 빠른 던전 진행을 위해서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발구르기 빌드의 단점은, 취약을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평소에 거의 솔플만 한다, 단수가 다소 낮은 곳 혹은 내 캐릭터 수준에 비해서
넉넉하고 쉬운 곳만 돈다, 혹은 내가 빌드 완성도가 어느정도 올라왔다 하시는 분들께 강력추천 드립니다

또한 너무 취약 수단이 없는 것이 답답하다면 기본스킬을 도려내기를 채용해 볼 수 있는데
이때 달려들기의 사기적인 기동성을 포기해야 합니다



- 두번째 빌드로는 발차기 빌드입니다

발차기는 4초라는 매우 긴 확정 취약을 가지고 있고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저는 프리시즌부터 잡몹 구간보다는 보스전과 도살자에 힘을 싣는
빌드를 구상하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누군가는
아니 던전을 돌때 잡몹 구간이 훨씬 길고 보스전은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데 
왜 굳이 보스전에 그렇게 집착하느냐? 라고 질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성향 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저는 뭘 하던 장점의 퍼포먼스가 하늘을 찌르는것 보단, 단점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 것을 선호합니다
어차피 잡몹 구간이야 내가 아이템이 부족하거나 빌드의 큰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누구나 쉽게 쉽게 진행하는 시대가 와버렸습니다

하지만 보스잡을 때 취약을 못걸어서 하루종일 그 개미딜로 파닥파닥거리면서 
마음속으로 제발 혈점포착.. 혈점포착.. 이렇게 되뇌이면서 허덕인다거나
도살자를 만났는데 실드도 깨지못하고 갈고리에 끌려서 비명횡사 한다거나
저는 그렇게 캐릭터의 약점이 너무 크게 드러나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이 부분은 8월 9일자 패치로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반드시 확정취약 스킬을 가져가야만 하는
상황은 아니게 되었으므로 현재는 발구르기 빌드가 발차기 빌드에 비해 우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발차기 빌드의 단점은 딱히 크게는 도드라지지 않습니다.
그저 굳이 꼽자면 다른 두 빌드보다 특출난 점이 드물다,
혹은 발차기의 타격 판정이 구린 편이기에 가끔 미스가 난다던가
컨트롤 해주기가 귀찮다던가 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습니다


- 세번째 빌드는 강철 손아귀 빌드입니다

강철 손아귀는 3초의 확정 취약을 가지고 있으며,
몬스터를 모아준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이발사는 광역딜이기에 몬스터를 몰아준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잡몹구간에서 엄청난 메리트를 가져다 줍니다

그렇기에
내가 아직 육성구간이라 캐릭터가 좀 불완전하다, 혹은 내가 욕심을 내서라도
내 캐릭터 스펙에 비해 조금 강한 곳을 가고 싶다 라고 할 때 안성맞춤인 빌드입니다
이발사 자체가 워낙 사기이기 때문에, 강철 손아귀는 거들 뿐입니다
그냥 모아서 선망 몇 대 가격하면 몬스터 무리가 다 녹아있습니다.
강철 손아귀는 다시 말하지만, '몬스터를 몰아준다' 이 하나가 너무 큰 장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스킬 시전 후딜이 시즌넘어오면서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나
아예 사라진거까지는 아니라서 좀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보스전에서 발차기에 비해 생각보다 큰 딜로스로 이어집니다
이 부분은 개인성향에 따라 갈릴 것으로 생각되니 좋은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또, 무기전문가 위상을 통해 확률적으로 당겨온 적을 기절시킬 순 있으나
확정 기절이 아니기에 너무 센 몬스터를 많이 끌어오게 되면 
되려 끌고온 뒤 내가 죽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세가지 빌드 세줄 요약 -

발구르기 - 딜이 겁나쎄다 그냥쎄다, 근데 취약없다. 보스전 파닥파닥
발차기 - 취약4초 너무좋다, 근데 가끔 캐릭터 발가락이 휜게 아닌가 생각된다. 귀찮다
강철손아귀 - 모아서 꽝! 다 죽어있다. 근데 후딜 답답해



2) 아이템 옵션과 위상

아이템 옵션 부분은 프리시즌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여전히 피통에 투자하지 않고 보강을 중심으로 하는 빌드를 구상하고 있고,
외도를 많이 시도해봤지만 돌고 돌아 또 보강으로 왔습니다

★옵션 설명시에 왼쪽옵션부터 수치에 힘을 실어주셔야 하는 순서입니다★
★보석은 방어구에 사파이어, 무기에는 에메랄드를, 무기기예는 양손도끼를 사용합니다

투구 - 총 방어도, 재사용대기시간감소, 최대분노, 힘 (대체옵션: 힘 대신 모능)
위상 - 무감각한 진노



프리시즌 공략 아이템옵션 설명 서두에 적어두었으나
현재 디아블로4 방어기제중 단연 으뜸은 방어도입니다
아무리 하향이 되었다고 한들, 하향이 됐을수록 더욱 더 신경써서 갖추어야 하는게 총 방어도입니다

저는 수많은 아이템을 옵션별로 갖추고 매일을 던전에 가서 맞아보고 때려보고 실험합니다
매일매일을 실험해도, 방어도를 이길 수 있는 방어기제는 아직 찾지 못했을 정도로 
방어도는 무조건 챙겨주어야 하는 옵션입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는 함성 의존도가 높은 야만용사에게는 두말 할 필요가 없는 옵션입니다
가급적 상급 옵션으로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최대 분노는 미리 설명드리고 갈 부분인데
가끔 아이템 옵션에 최대분노를 꼭 챙겨야 하나요?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더라구요
공략글이 너무 길어질 것을 염려하여 디테일한 공식까지 적지는 않겠지만

내가 분노수급이 원활하다 라고 한다면 최대분노는 아주 높은 딜 상승 기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절대 버려서는 안될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한자리는 힘으로 채워주는데
꼭 반드시 힘으로 하셔야 할 필요는 없고
내 스탯상황에 따라 모든능력치나, 혹은 내가 방어적으로 빌드를 운용하고 싶다고 하시면
최대생명력을 챙겨주셔도 됩니다.

프리시즌에서는 아이템에 최대생명력을 챙기는것을 비추천했으나 (지금도 그렇게 추천하는 편은 아닙니다)
지금은 보강 유지가 프리시즌보다 더욱 원활해졌고 (몹팩 상승에 인한 요인)
자동 생명력 회복 기제들이 보강을 깨는 버그도 수정되었기에
최대생명력을 챙겨주시는것도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니니 입맛대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위상은 무감각한 진노를 사용합니다,

시즌에 넘어오면서 가차없는 위상이 버프되었고,
광폭화를 오래 가져갈 수 있기에 보강 회복 수치가 큰 요지부동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실제로 써본 결과, 보강은 크게 가져오는 것보다는 자주자주 수급해주는게 훨씬 안정적이였습니다
빠르게 보강을 채워주는 점에서는 요지부동이 유리하나, 
안정적인 면에서 무감각한 진노가 압승이라 아직도 무감각한 진노를 사용합니다

상의 - 총 방어도, 피해 감소, 보강 상태에서 피해 감소, 도전의외침or근거리피감
위상 - 위세의

 

상의 부분에 대해 드릴 말씀이 많은데요
초창기부터 선망 상의 옵션은 도전의 외침이 거의 고정인것으로 많은 분들이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 도전의 외침이 반 강제되던것은 초창기에 국한된 얘기고
지금은 도전의 외침이던, 근거리 피감이던 취향차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의 외침을 달아줄 시 도전의 외침 피해감소 8%가 증가하게 됩니다
피해감소가 오롯이 8%가 증가한다는 것은 매우 큰 수치인것이 분명하나
함성이 무한 지속이 아니라는 점이 생각보다는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위에 도전의 외침을 강제적으로 챙기는것은 초창기에 국한된 얘기라고 했던 이유가
그때는 몬스터들이 워낙 괴랄했고 지금처럼 던전을 스피드런으로 달리는게 조금은 힘들었기에
함성이 활성화되어 있을때만 적극적으로 전투하고, 이 외에는 좀 사린다거나 하는 (일명 뺑뺑이)
그런 플레이들이 주류였기 때문에 함성 활성화시에 확실히 튼튼해지는 도전의 외침이 강제적이였으나

지금은 함성이 없을때도 적극적으로 싸우는 현 메타를 생각했을 때 
도전의 외침때만 강해지는 것은 아무래도 패널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근거리피해 감소도 매우 좋은 선택이 된다고 생각하며
저는 개인적으로 근피감 쪽을 조금 더 선호 합니다만, 도전의 외침도 좋으며
상대적으로 도전의 외침을 마부에서 붙이기가 힘들고, 아이템을 거래할 때 값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으니
잘 고려해보시고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상은 위세의 위상을 사용합니다 

스킬 부분에서 따로 설명하겠지만, 야만용사의 기본스킬은 달려들기가 워낙 우월합니다
달려들기는 기동성에서 가장 우월한 모습을 보여주며,
여러방면에서 활용할 가치가 아주 높습니다
달려들기를 자주 사용해주기에 위세 위상은 아주 좋은 선택이 됩니다
실제로 써보시면 캐릭터의 단단함이 확 달라진 것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단점은, 큰 몬스터 무리와 싸울때는 잊지 않고 6초마다 달려들기를 써주어야 한다는 귀찮음이 있겠습니다
물론 저처럼 달려들기를 원래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그 단점마저 사라집니다


장갑 - 선조의 망치 레벨 등급, 극대화 확률, 공격속도, 힘 (대체옵션 : 힘 대신 행운적중확률)
위상 - 가차없는 광전사



장갑의 앞의 세 옵션은 딱히 크게 설명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힘이냐, 행운적중이냐 고민들이 많으실거고 저도 이번시즌와서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가차없는 위상이 상향되었고, 몹팩이 많아지면서 양손 철퇴 기예에 달려있는
행운적중으로 분노수급을 해주는 옵션이 더 높은 효과를 발휘하게 되면서
프리시즌보다 행운적중에 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장갑을 세개 구비해 두고 이거 꼈다 저거 꼈다 하면서 엄청 고민을 했는데
저는 결국 힘으로 왔습니다

거두절미 하고, 딜을 좀 더 보고 싶다라면 힘으로. 유틸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매끄러워지고 싶다 하시면
행운적중확률을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행운적중확률을 선택하신다면, 행운적중확률을 최소 상급 이상 옵션으로 달아주셔야 하겠습니다

위상은 가차없는 광전사를 사용하여
광폭화 런타임을 길게 가져가주면서 8월9일자로 상향받은 공격적인 저항 패시브의 효율을 올리고
광폭화의 원래 효과인 공격력과 이동속도 보너스를 길게 받아주어 쾌적한 파밍에 도움을 줍니다

하의 : 총 방어도, 피해 감소, 보강 상태 시 피해감소, 
근거리 피해감소 (대체옵션: 근피감 대신 최대생명력)

위상 : 불복의 



하의 옵션은 상의와 같은 개념이므로 길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근거리 피감은 취향에 따라 최대생명력이나 원거리 피감으로 교체해주실 수 있겠는데

저는 이 부분은 극명한 취향차이라고 생각하며
제 취향은 근거리피감이지만
최대생명력을 붙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고
프리시즌에서는 제가 원거리피감을 신랄하게 비추천 했었는데 (지금도 그닥..)

제 빌드에는 약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던전에 이제 막 입장했다거나, 죽고 살아나서 보강이 없을 때
다시 몬스터 무리에게 접근하다가 원거리몬스터에게 한대 맞고 즉사하는 경우가 가끔 생기는데 (시체활..)
원거리 피감을 너무 챙기지 않고, 보강위주로 짠 빌드라 확실히 그 부분은 약점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자주 발생하지는 않기도 하고
약점 없는 빌드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언제나 우리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므로
그런 약점이 있음을 인지하고도 원거리 피감을 잘 챙기지 않는데
그런 약점이 싫다 라고 하시면 
원거리 피감을 한줄정도 챙겨주시는것도 절대 나쁘지는 않으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위상은 불복의 위상을 채용합니다
하향이 되었다고 한들 여전히 사기적인 위상입니다. 효과에 대해서는 길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프리시즌에서는 남들보다 방어적인 빌드를 구상했었습니다
하지만 되려 시즌에 와서는 남들보다 공격적인 빌드를 구상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메타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던전 난이도가 매우 하향되었고, 방어적인 측면의 중요도가 프리시즌에 비해서 떨어집니다
그래서 가끔 좀 죽더라도 좀 더 빨리 던전을 클리어해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신발 - 이동 속도, 분노 소모량 감소, 힘, 모능
위상 - 신출귀몰한 



강철 손아귀 대체 위상: 무기 전문가



신발 옵션은 이동속도는 당연히 가져가고,
분노 소모량은 뒤에 심장 부분에서 설명드리겠지만
집중된 분노라는 심장을 사용하기 위해 신발에 반드시 분노 소모 감소를 달아주는데
신발에서 약 9%이상의 분노소모감소를 챙기게 되면 선조의 망치 분노 소모량이 63이 됩니다
(9%정도가 넘어가면 맥롤이나 똑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남은 두줄이 힘과 모든 능력치 인데,

여기서 확실히 설명드리고 가고 싶은 부분은
위에 설명드렸듯이 시즌에서는 다분히 공격적인 빌드를 구상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그게 현재 메타에 맞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기에
모든 능력치는 내가 정복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만 간신히 맞추어주고
나머지 빈곳에서는 합연산 그룹을 챙기는게 딜적인 면에서 훨씬 좋습니다

모든 능력치로 도배를 하시면 캐릭터 밸런스가 좋아지지만 딜은 떨어지니 취향껏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합연산 그룹을 챙기는 것을 선택하였기 때문에 한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럼 어느 부위에서 모든 능력치를 챙길 것이냐?'

답은 간단합니다. 상대적으로 옵션의 중요도가 낮은 부위에 모든능력치를 달아줌으로써
효율적인 세팅이 가능해지는 것이고 신발은 상대적으로 중요한 옵션이 덜 붙는 부위이기에
신발에서 반드시 모든 능력치를 가져가주고 그로 인해 얻는 여유를 다른 부위에서 (ex:보조무기) 
합연산 그룹을 한줄 채워줌으로써 딜 상승에 기여합니다.

위상은 신출귀몰을 사용하는데,
프리시즌때 철갑피부를 기용했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철갑피부를 사용하지 않으므로써
상시 저지불가 빌드를 운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몬스터가 군중제어기를 자주 거는 던전에서는 취약해질 수 밖에 없으므로
그것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신출귀몰을 채용했는데
'난 가끔 기절걸려서 죽는 것 정도는 참을 수 있어~ 사실 신출귀몰 쓴다고 상시 저지불가도 아니잖아?' 하시면 
장갑에서 가차없는 분노를 빼고 신발에 달아주신 뒤 , 장갑에 공격위상을 채용하시면됩니다.
또한, 강철 손아귀를 채용하신다면 무기 전문가 위상으로 대체해주셔도 됩니다.


목걸이 - 모든 방어 스킬, 맹공or묵직한손or역공, 
이동속도, 재사용대기시간 감소 (대체옵션: 모방 대신 총방)

위상 - 선조의 힘




목걸이는 다들 참 고민도 많으시고 머리 아프시죠?
네, 저도 그렇습니다..

목걸이는 붙을 수 있는 옵션 가지수가 너무 많고, 그 옵션의 덩치도 크기 때문에
캐릭터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다보니 더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데
막상 목걸이옵션의 가짓수가 많다보니 원하는 목걸이 옵션 하나 구하는것도 벅찬 상황에
이것저것 다 써본다는것은 라이트 유저분들에게는 사실 불가능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없는 형편에 최대한 이것저것 목걸이를 많이 써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창고에 약 7~8개의 목걸이들이 있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것은 두가지인데
신발 부분에서 설명했지만 이제는 목걸이에서 분노소모감소를 빼게 되므로
이동속도를 달아주어서 더욱 더 쾌적한 파밍에 힘을 실어줄겁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이동속도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하고
대부분의 유저는 두가지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맹공이냐? 역공이냐? 묵직한 손이냐?
모든 방어 스킬이냐? 총 방어도냐?

먼저 첫번째 문제에 대한 답을 제 실험 결과로 얘기해드리자면
다 고만고만한 것이 사실이나
맹공 -> 역공 -> 묵직한손 순서로 좋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우세입니다)

잉? 묵직한손이 왜 맨 뒤지? 묵직한 손 좋지 않나? 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텐데
네 다시 말씀드리지만 고만고만합니다
하지만 극대화피해라는 것은 무조건 곱연산이라고 좋다고 알고들 계시는데

이 극대화피해라는 것도 중첩해서 챙길수록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챙기는것까지는 필수이나 억지로 챙기는것은 그 효율이 떨어집니다.
스킬노드 창에서는 새로운 곱연산 소스로 기재되어 있지만
어차피 새로운 곱연산 기재라 해도 극대화 피해 소스는 결국 한곳으로 합쳐집니다

쉽게 말해, 곱연산 위상을 하나 새로 챙겨서 오롯이 곱연산 데미지 소스가 하나 생기는 것과는 다르게
극대화피해 증가 곱연산 기제는 내 기존 극대화 피해를 곱연산으로 증가시켜준다는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외유저 롭이라는 유명한 사람이 묵직한 손을 사용했었기에
인기를 타서 많은 사람들이 묵직한 손을 애용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효율이 좋지는 않습니다

또한, 역공이 이발사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게
수치는 맹공이나 묵직한 손에 비해 3레벨 기준 3%가 떨어지지만
프리시즌에서는 취약+극대화 이 두가지 모두가 터지지 않으면 어차피 딜이 개미딜이였으나
지금은 이발사 덕에 취약이 터지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데미지가 들어가는게 실상이라
역공의 입지가 조금은 더 올라왔습니다

맹공은..
어차피 취약블로이기 때문에 무조건 취약이 좋습니다.........
그냥 어설픈 목걸이 한두개 주으셔서 직접 실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무조건 맹공이 셉니다.....
취약은 항상 개별적인 그룹이기 때문에 챙길수록 무조건 셉니다
단, 유일한 단점이라면 취약이 걸리지 않았을 때가 약점이겠지만
현 디아블로4에서 취약을 걸지 않고 딜링을 하는 직업은 없다시피하니까요

두번째 문제에 대한 답, 모든 방어스킬이냐 총 방어도냐에 대한 답은
제가 실험하고 인지한 바로는 이렇습니다

발구르기를 채용한다면, 모든방어스킬+3이 가져다주는 쿨타임 감소는 
약 2.6초로, 발구르기가 충전횟수가 없다는 것을 감안할 때 꽤나 큰 수치입니다
발구르기를 채용하실 유저시라면 모든 방어 스킬을 추천드리고
총 방어도가 전체적인 면에서는 더 단단하기 때문에
함성 활성화 시에만 강력해지고 그 외에는 약해지는 현자타임을 극복하시려면
총 방어도가 훨씬 낫습니다.

모든 방어스킬은 집결의 함성을 올려줘서 분노수급도 더 좋은데?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몹팩이 많이 늘어났고, 더 늘어날 예정이고
갖가지의 유리한 버그들 때문에 현재 분노수급이 많이 용이해진 상황입니다

자원생성량은 항상 추가기제에 관해 곱연산으로 증가되기에
집결의 함성이 모든방어스킬+3 으로 얻는 자원생성량은 약 19%이고, 이는 엄청난 수치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모든방어스킬을 빼고 던전을 돌아봐도 크게 분노수급이 딸린다고 생각을 못해봤기 때문에
방어쪽으로 더 튼튼해지고 싶어 하시면 총 방어도를, 분노수급을 포함해서 고려하고 싶다 하시면
모든 방어 스킬을 채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정첨부] : 2023.8.9일자 패치 이후로 발구르기 빌드에는 모든방어스킬이 필수라고 느껴지며
이런저런 상황들을 종합했을 때 다방면에서는 모든방어스킬이 좋고
방어적인 면에 많이 치중을 하고 싶으시다면 총 방어도가 맞습니다. 범용성 면에서는 모든방어스킬이 좋습니다

★※추가 첨부합니다※★

위에 목걸이 공격스킬 옵션 관련내용 설명에서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 부분 계산이 너무나도 어렵고 힘들어서 
저도 딱 잘라서 말씀드리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글을 써놓고 보니 
책임감도 들고 더욱 정확히 알아내서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에 반나절동안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값은 이렇습니다

최대한 간단히 말씀드리면
계산기도 두드려보고, 실제로 목걸이를 바꿔껴가며 던전에서 실험한 결과도 마찬가지였는데
극대화피해의 인플레가 심한 야만이기에 역시나 묵직한 손이 계산상으로나 실제 실험에서나
가장 낮은 딜을 보여주였지만, 큰 차이는 아니고 근소한 차이였습니다

역공과 맹공의 비교에서는
데미지 수치상으로는 맹공이 미세하게 앞섰으나, 여기서 고려해야 할 문제가 생깁니다
맹공은 양손도끼기예와는 옵션이 비슷해보이지만 적용 방식이 다릅니다

양손도끼기예의 취약피해 증가는, 새로운 곱연산 기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 추가 취약피해 기제를 곱연산으로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맹공은 스킬툴팁 그대로 '몬스터가 취약상태인동안' 
내가 주는 모든 딜에 관해 곱연산 기제가 새로 생기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위에 우리가 고려해야 할 문제가 생겼다는 이유는 바로 이발사 때문입니다
역공은 내가 보강을 50%이상 보유할 때 항시 발동하므로
거의 내가 보강을 50%를 채우지 못하고 딜링을 하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므로 
상시적용을 받는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하지만 취약은 야만은 상시취약을 걸 수 있다고 보기엔 애매한 캐릭터 이므로
맹공이 3레벨 기준 역공에 비해 3%가 높지만, 그런 상황들을 다 고려했을때
단순 수치상으로는 맹공과 역공의 둘을 비교하기 매우 어려우나, 비슷비슷하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세줄 요약 : 맹공이랑 역공이랑 비슷비슷 고만고만, 난 진짜 사소한거에도 신경쓰는 스타일이야 
조금이라도 딜 더 띄울거야 하면 맹공, 묵직한 손은 이 두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떨어짐
하지만 큰 차이라고 보기는 힘듦, 본인이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착용하면 크게 신경안쓰셔도 됨



반지 : 극대화 확률, 취약 피해, 최대 분노, 자원 생성량
위상 :

울려퍼지는 



담대한 족장의 



반지는 아직도 프리시즌과 동일한 옵션을 사용합니다
현재 이 공략의 위 내용들을 모두 정독하고 오셨다면
극대화 확률, 취약 피해, 최대 분노 까지는 왜 달아야 하는지 이해를 하셨을텐데
가끔 자원생성량을 꼭 달아야 하나요?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요약하자면, 자원생성량을 빼고 극대화 피해를 달아주게 되면
'한방'딜은 쎄집니다
다만 한방딜만 쎄지고 전체적인 데미지 밸런싱은 무너집니다

이해를 하기 쉽게 도와드리자면

가끔 던전을 돌때 신단 중에 쿨감과 자원소모를 없애주는 신단을 획득해보셨을 겁니다
그 신단 효과를 획득했을때 무지성으로 선망을 가격했을 때의 그 딜,
누구나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으실 겁니다
그거 하나만으로, 자원생성량의 효과는 충분히 설명됩니다, 분노는 곧 선망의 딜입니다

또한 8월9일자의 패치로 선망은 필살기가 하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맹렬한 분노 위상의 상향인데요

제가 지금 미리 실험하고 계산해본 결과
반지를 스왑용으로 하나 구비하실 수 있다면
보스전과 도살자전에서 엄청나게 강력해질 수 있습니다
제 캐릭터 기준 맹렬한 분노 위상 맥스치를 착용했을 때
함성을 키고 무지성으로 선망 난사를 해도 분노가 지속적으로 풀을 유지합니다
분노가 계속 풀로 유지된다는 것은, 무한한 분노의 위상의 활용도도 맥스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보스전과 도살자전에서 엄청난, 실로 엄청난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맹렬한 분노 위상이 자원생성량 옵션을 적용받기 때문입니다.

자원생성량 옵션은, 추가 기제에 관해 내 기존 자원생성량 옵션에 곱연산 되어 적용됩니다
즉, 챙기면 챙길수록 효율이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물론 라이트유저분들께서 반지 하나를 더 구비해둔다는 점과
스왑을 해야 한다는 귀찮음이 생기시겠지만
얻는 이점이 너무 크기에 일단 이런게 있다 정도는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8월 9일 패치가 적용되어 위 내용 활용하는 영상 하나 찍어서 첨부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2iwEPQ8zqk


무기 : 취약 피해, 극대화 피해, 힘, 모든 능력치, 합연산 그룹

양손무기 위상 : 

검의 달인



무한한 분노 



한손무기 위상 : 

광폭한 찢기



가속하는 



발구르기 사용시 위상 : 광폭한찢기를 빼고 지진을 넣어줍니다



무기는 주 무기와 보조무기를 묶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에 설명드렸듯, 어차피 본인이 모든 능력치로 도배하시겠다 하면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것이고
합연산 그룹을 챙겨서 딜 상승을 노리시겠다 라고 하시면
주 무기에 합연산 그룹 한줄, 그리고 한손 보조무기에서 한줄을 챙겨주시는것이
딱 맞아떨어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발사를 채용할 시 이제 보조무기는 도끼를 사용합니다
제가 실험해본 결과, 극대화 피해는 1.1.0 패치에서 하향되었고
건강피해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합연산 그룹이라도
이발사는 건강 상태에서 딜을 많이 하기 때문에 도끼가 훨씬 셉니다

다만, 도끼를 채용했을 시에는 몬스터의 피통이 올라갈수록 그 효과가 떨어지게 되는데요
보스전에서 손해는 있지만, 큰 차이는 아니고 (건강상태일 때 딜을 이미 많이 넣어놓는 이점도 있기에)

잡몹구간에서는 도끼가 훨씬 우월한 데미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도끼를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단, 만약 본인이 도려내기를 사용하고 싶다 하시면
도끼는 양손검에 비해서 생각보다 큰 공속 저하가 있으니 양손 보조무기는 양손 도검을 사용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합연산 그룹은 어떤걸 챙겨주는 것이 좋냐는 궁금점이 있으실텐데
핵심 피해던 근거리 피해던 본인이 구하실 수 있는 것 중 수치가 높은 것을 택하시면 되는데
마부 등으로 내가 한개를 노리겠다 하시면
근거리 피해가 수치가 높기 때문에 근거리 피해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무기 위상에 대해서도 고민들이 많으실텐데

이번 8월9일 패치로 선조의 힘 위상이 한손무기 기준8%, 양손무기 기준 16%를 상향받습니다
양손무기에 채용한다면 예전처럼 뒤로보고 치는 선망을 활용해서 보스전과 도살자전에서
더욱 세질 수 있고, 무한한 분노나 선조의 힘을 양손에 주지 않고 한손이나 목걸이에 주신다면
선조의망치 원래 범위 안에서 딜 상승이 있겠습니다

저는 몬스터가 움직이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제반사항을 고려하여 선조의힘을 목걸이에,
검의 달인과 무한한 분노를 양손에 달아주었습니다.

목걸이에 선조의 힘 위상을 달 시 87%가 되고
그로 인해 검의 달인 위상이 양손으로 내려오면 10%의 딜 증가가 있는데
종합해보면 그렇게 되면 중앙 맥딜은 10% 상승, 충격파 범위의 딜은 3%의 하락이 있습니다

(87%라서 13프로가 낮아졌지만 검의 달인으로 10%가 상승하여서 차이는 3%)



3) 심장의 소개와 선택

저는 현재 세가지 기용할 수 있는 심장 중

이발사



집중된 분노



이 두가지를 고정으로 채용하고 있고
목걸이를 스왑해줌으로써

유혹적인 운명의 



보복의



를 번갈아가며 착용하고 있는데

집중된 분노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설명드렸듯이 의도적으로 목걸이에서 분노소모량 감소를 빼고
신발에서만 챙겨서 분노소모를 63으로 맞춰주고, 심장의 옵션을 63이하로 구하시면
매 선망 가격시마다 극대화 상승 옵션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첨부] : 분노소모량도 보이지 않는 소수점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저도 몰랐던 사실이고 이번에 배웠습니다. 
그리고 집중된 분노의 극대화 확률 증가는 합연산이라고 합니다
제가 직접 실험한 내용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합연산으로 굳어져가는 분위기네요
극대화 확률이 합연산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 눈에 보이는 옵션만큼 그대로 극대화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유혹적인 이냐 보복의 이냐 인데
간단합니다, 나는 무조건 딜 쎄게 할래 하시면 유혹적인, 
아 나는 좀 튼튼해지고 싶어 하시면 보복의 쓰시면 됩니다

보복의 심장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받는' 피해의 20% 감소기 때문에 효과가 엄청납니다

디아블로4의 데미지 계산식에서,
몬스터가 나에게 가하는 데미지는 1차적으로 방어도와 저항으로 감소하고
그 뒤에 피해감소를 합산하여 2차로 감소합니다
'받는'피해의 20%는, 여기서 3차로 계산되어
간단히 말해 내가 몬스터에게 100의 데미지를 받을 것이라면
이 심장을 착용하면 80만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별 중요한 얘기는 아니지만, 보복의 심장 발동시 주는 피해는 마법피해이므로
야만용사는 마법피해에 대한 곱연산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 데미지는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없는 데미지 수준입니다

유혹적인은 위에 설명드렸듯이 극대화 피해기 때문에 너무 높은 극대화 피해는 효과가 떨어집니다만
수치 자체가 워낙 높고, 현재 묵직한 손 패시브를 적용받아 맥롤 근처의 옵션을 착용했을 때
약 100%의 극대화 피해 증가가 툴팁에 표시되고 있고, 실제로 써보아도 딜 상승이 꽤나 있습니다

이발사에 대해서는 크게 설명드릴 부분이 없지만
아주 뜨거운 화제거리가 있죠, 
바로 2초가 좋냐? 4초가 좋냐? 라는 논란이 그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2초가 좋다 4초가 좋다 싸우는거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빌드에 따라, 내가 지향하는 바에 따라 다릅니다.

최대한 간단히 설명하자면
저는 이것저것 다 써보다가 현재 딱 2초짜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조만간 심장런을 통해서 2.7~2.8초짜리로 바꿀 예정입니다

4초는 잡몹 구간에서 너무 답답한 면이 있지만, 보스전이 강력한 점이 있고
착취문양 취약이 3초이기 때문에
8월9일자로 버그가 수정되면 이제 착취문양도 적용이 될테고
착취문양 취약지속효과 동안 최대의 효율을 뽑기 위해 2초는 너무 짧고 2초 후반대를 사용하려 합니다

그 외의 심장들을 대부분 사용해보았는데,
효율이 좋다고 느낀 심장은 거의 없었으며

어두운 춤의
(생명력이 60%를 초과할 때 5초마다 핵심 기술이 주 자원 대신 531-398의 생명력을 소모합니다.
생명력을 소모하는 기술이 주는 피해가 20-30% 증가합니다) 를 한동안 사용하였었고 
그나마 이 심장이 효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스펙이 높아질수록 분노수급도 용이해지고, 전투속도도 빨라져서 5초마다 한번 얻는것은
적게 느껴지며, 이 심장이 발동하면 유혹의 심장 효과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이 패널티라 지금은 뺐지만
육성구간중이시거나 아이템이 덜 갖추어지신 분들은 사용하시면 성능이 괜찮습니다.

4) 정복자와 스킬

정복자 링크: 

https://diablo4.inven.co.kr/db/paragon/22470 


정복자 부분은 프리시즌과 아직도 똑같은 정복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드 자체는 변경점이 거의 없으며
조금 달라졌다면 문양 정도일텐데
힘,진노,작전사령관,착취 까지는 고정으로 채용해주시고
세력권, 필멸의패, 의연함, 피 탐식자, 마시는자 중에 고민해볼 여지가 있는데

현재 저는 세력권과 의연함을 채용하고 있지만
저는 아이템과 위상에서 공격적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정복자 문양에서 방어적인 면을 좀 챙겨준 것이고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곳에서 파밍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세력권 대신 피탐식자를 
의연함 대신에 마시는 자를 채용하면 딜 상승면에서 매우 좋습니다

방어쪽으로 치중하실거면 저랑 똑같이 문양을 구성하시고
딜적인 부분을 보완하시려면 위의 설명같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의연함 대신에 마시는 자를 채용하실때는 마지막 정복자 노드를 그에 맞게 수정해주셔야 합니다

스킬 노드 : https://diablo4.inven.co.kr/db/skilltree/25411

첨부 : 도전의외침은 안찍는게 맞습니다,
상의에서 도전의 외침 옵션을 달거나, 목걸이에서 모든방어스킬을 달아서
1포인트도 주지 않고 공짜로 사용합니다, 만약 두 옵션 다 챙기지 않는 분이라면
1개는 찍어주셔야 합니다

현재 올려놓은 스킬노드 셋팅은 제가 사용하는 발구르기 빌드 기준이며,
강철손아귀를 사용하시겠다 하시면 발구르기 부분의 세 포인트를 빼셔서 강철 손아귀와 세부 패시브에 한개씩
투자해주시면 되고 발구르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혈점 포착에 투자한 포인트를 회수하셔서
다른곳에 투자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몇가지 스킬에 대해서 설명드릴텐데

달려들기 세부 패시브의 경우 전투 달려들기와 격전 달려들기가 있는데
내가 가차없는 위상을 사용하실거라면 격전달려들기가 매우 효용성이 높고
내가 광폭한 찢기 위상을 사용안할 것이다 라고 하시면 전투 달려들기를 채용해볼 수도 있겠으나
큰 효율은 내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격전달려들기가 대체적으로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가 여유로운 곳에서 사냥을 한다고 하시면
습격대장에서 포인트를 회수하여서 다른곳에 주셔도 무방합니다.

※중요
저는 보스전에서 템 스왑 등 여러가지 활용 목적으로 집결의 함성을 마스터해주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집결의 함성은 1포인트만 주시면 되며, 이 경우 남는 포인트는
방어쪽에 투자하고 싶다면 방어태세,
내가 아직은 아이템 상황이나 레벨 등이 부족해서 딜이 모자란다 하면 무자비에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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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 모든 걸 다 적으려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소중한 시간 투자하셔서 읽으신 만큼 얻어가시는 것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위에도 말씀드렸었으나
게임은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는 것이기에
효율이 아닌 재미로 접근한다면 방법은 무궁무진하고 나에게 우선순위는 언제나 달라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바쁘시고 삶에 지쳐서 게임에 투자할 에너지가 다소 부족하시더라도
게임 시스템과 본인이 육성하는 캐릭의 최소한의 기본적인 시스템은 이해하고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미 길이 너무 길어졌지만
세세한 내용들은 다 담지 못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쪽지나 댓글로 질문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선망의 위치, 알고 계시는 것들에 비해 매우 좋습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파이팅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