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시즌이라면 시즌 콘텐츠 부재는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하지만
해외 반응을 보면 칭찬의 비중이 더 높습니다. 
욕하는 글의 강도도 이전에 비하면 온순하고요.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문제의 본질을 개선한 노력이 보였으니까요.

한국은 모든 분야에서 완벽을 추구하니
작은 부족함도 용납을 못하고 더 강한 반발이 나오는 것 뿐입니다.

어찌 되었든 이번 시즌은 가장 큰 문제였던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개선했으니
디아4 시리즈에서 기념비적인 시즌 패치로 남을 겁니다.

시즌 시작 며칠만 지나면 게임에 빠져서
기 자게 분위기도 많이 바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