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통 디아에서 가장 희열을 느끼는 순간이 딱 2가지로 나뉩니다 

1. 개미떼처럼 찢고나오는 몹들을 내 빌드로 신나게 다 터뜨리면서 바닥에 우수수 떨어진 템을 볼 때의 쾌감

2. 희박한 확률로 뜬 개쩌는 아이템 또는 운 좋게 붙은 맥스옵 담금질 or 명품화 저격

이런 느낌인데 , 많은거 바라지도 않아요 솔직히 

그냥 시원하게 다 터뜨려버리고 가끔씩 떠주는 잭팟만 있어도 

디아가 가질 수 있는 재미요소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