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작성자가 투머치 토커라 뭔가 지나치게 많은,





1. 효율을 추구한다면, 다른거 다 제쳐두고 엑트 1 2 3을 먼저 밀 것.

순서는 상관 없고 모든 엑트를 밀어야 4엑트가 열림. 극한의 효율충이라면 동선 낭비를 적게 하기 위해 그냥 순서대로 밀어라. 엑트4가 중요한 이유는, 엑트4 시작 퀘스트가 말을 주는 것 이기 때문. 이거 하나로 굉장히 많은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스토리 던전 자체는 어렵지 않기때문에 어지간하면 스토리를 우선으로 밀어서 말을 얻을 것. 과장이니 농담 아니고, 말 없이 50까지 레벨링을 한다면 걷는시간 절반에 사냥하는 시간 절반일 정도. 예외적으로 피강령같이 엑트1에 굉장히 중요한 핵심 전서가 있을 경우는, 그거 먹고 진행하는게 더 빠름.



2. 보석은 악몽 난이도 와서 루팅할 것.

악몽까지 모든 보석을 전부 다 주우며 진행 한 결과, 마름모꼴 보석 3~6개 정도였음. 이정도는 악몽던전 몇판만에 수급 가능하며, 보석 옵션이 필요하다 싶을정도로 벅차지는 시점에 이미 3세트 정도는 전부 보석 넣을 정도로 쌓임. 그냥 무시하고 템창 아껴라



3. 말 타기 퀘스트 클리어 직후 흭득한 전설 기준으로 레벨링 빌드를 짤 것.

핵심 전설 위상이 60랩이 될 때 까지 아예 안뜰 수 있음. 나 역시도 60까지 충격파 위상이 뜨지 않아 폭풍드루로 진행했음. 어설프게 필수적인 전설 위상이나 전서를 요구하는 빌드 따라하면 시간도 마음도 아파짐. "즐기는 자세"라면 할말이 없긴한데, 몇몇 필수적인 밑작업(전설위상 정도를 넘어서 고유등급을 요구하거나 정복자 노드가 요구되어지는 수준)을 필요로 하는 빌드는 고작 스토리를 미는 것 뿐임에도 생각보다 많이 고난할 확률이 높음




4. 뭔가 막힌다 싶으면 템 강화부터 해볼 것.

강화시 소모되는 재료가 아까울 순 있으나 그거 고민하는 시간이 아까움.



5. 홈이 있으면 일단 보석 박고 사용 할 것.

분해시 돌려받고 빼는데 큰 돈 안들어감. 오히려 보석은 합성 할 때 돈이 정말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합성도 어지간 하면 하지 말고 필요할 때 몰아서 할 것.



6. 풀때기는 가능하면 보이는 족족 따면서 진행 할 것.

막 수풀을 찾지는 말고, 그냥 가는길에 동선 곂치고 보이면 따. 어차피 나중에 다양한 방법으로 재료 수급 자체는 가능하긴 한데, 되도록이면 못해도 엑트 2까지 진행하면서 틈틈히 수풀 채취를 해주면 60랩까지 포션 강화에 신경 안써도 문제 없고, 30분간 경험치 5% 올려주는 비약 역시 사용할 만큼 제조 가능. 만든 비약은 사냥시 계속 빨아줄 것.



7. 스토리 종료 이후 오픈되는 "지옥 물결"은 가능하다면 반드시 참여할 것.

잉걸불이라는 드랍템으로 지도에 배치된 상자를 열어 전설템을 먹는 이벤트인데, 각종 강화 재료와 175개짜리 확정 전설상자(지도에 표시 X, 가까이 다가 가야 표시 O)를 먹거나 필요부위 상자깡을 해서 전설템 저격을 할 수 있음으로 참여하는게 좋다. 맵을보면 평소와 다르게 유난히 쌔빨갛게 변해있는 모습으로 이벤트 확인 가능.



8. 시작 진행 난이도는 허영심 부리지 말고 1단계로 할 것.

2단계 베테랑 난이도로 아등바등 하는 시간이 아깝다. 그게 취미면 상관 없다. 1단계로 엑트3 까지 다 밀고, 말 얻고 필요전서 몇개 먹어주고 그걸 기반으로 목표로 하는 극초반 세팅 얼추 하고, 내실좀 해보겠다 뽈뽈 돌아다니고 스토리 다끝내고 이제뭐함? 하고 돌아보고 정신차려보면 이미 43~48 정도임. 그리고 그 정도면 맞춤 빌드로 캡스톤 던전은 쉽게 클리어 가능.



9. 명망작의 핵심은 "보루"

보루는 무조건 자기 LV 보다 2 높게 설정되어 있음. 각 엑트별 보루 3개와 적당히 릴리트 제단작을 해서 아무리 못해도 모든 스킬 포인트는 먹어 둘 것.



10. 50 이후 첫번째 정복자 노드 페이지는 스킬 포인트와 다르게 넣고 빼는데에 큰 돈(몇천~만골)이들지 않는다, 두번째 노드 페이지 부터는 광장히 많은 골드가 소모.



11. 머리색은 바꿀 방법이 없다.

특히, 드루이드들은 반드시 신중히 선택할 것. 체모의 색이 변신 시 짐승 털 색을 공유한다(노란 머리면 곰돌이 푸우, 빨강 머리면 뷹은곰, 검은 머리면 흑곰, 흰색이면 백곰, 마지막 흑백컬러는 회색곰)



12. 스킬포인트 57포인트 기준 리셋 비용은 22만 골드, 58포인트 기준 25만골드.



13. 도박 재화인 은화는 사라지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때문에 소지한도로 은화를 못 먹는경우 딴짓 하지 말고 빠르게 소모하고 바로 돌아와 먹도록 하자



14. 부캐가 공유하는것은 명망작의 핵심 성과(스텟, 스킬 포인트, 포션개수, 정복자 포인트 등)뿐이다.

부캐의 명망작 현황은 텅텅 비어있는 상태(전부 0)이며, 다시 명망작을 하더라도 보상은 골드 뿐이다. 지도는 깜깜하고 포탈 역시 4, 5막은 막혀있는 상태.



15. 던전 내에서 사용하는 기믹 물건(열쇠, 문양, 상징물, 재단 물품 등등)들은 T포탈 이용시 땅바닥에 자동으로 드랍된다.

템창 꽉 차서 T포탈로 볼일보고 다시 돌아왔다면, 반드시 땅바닥을 살필 것.



16. "던전 내 모두 처치하시오"류 임무는 그냥 엘리트몹 만 찾아다녀라.

잡몹이 알아서 모이고, 알아서 엘리트 몹 주변으로 소환되어진다.



17. 흰템은 팔고, 파랑과 노랑을 분해하라.

고, 하기는 하는데...성실하게 분해작 해 왔다면 새 전성 위상이나 고유템을 얻고 세팅을 다급하게 바꿀 때, 몇번쯤이야 급하면 그냥 다 팔아도 크게 상관은없다. 재료가 모자랄 정도로 템 뒤적거리고 만지작 하는 친구가 특이한 수준인 거다.



18. 위상 추출로 외형을 얻지 못 한다. 분해를 했을 때 외형이 얻어진다.



19. 보석 합성은 정복자 레벨이 올라갈 때 마다 알아서 해금된다. 60랩부터 정 사각형 보석이 해금된다.



20. 정복자 노드 끝부분 달성 후, 그걸 다시한번 더 누르면 2번째 보드 선택지가 나온다.



21. 아직까진 말 간의 성능차이는 없는 것 같다.



22. 말 외형 장비를 속삭이는 나무 보상 상자에서도 얻을 수 있다.



23. 악몽던전은 정말로 중요하다.

악몽 던전은 "문양"을 강화 시켜주고 드랍도 한다, 더불어 유니크의 드랍률이 높고, 반드시 1개의 전설템을 주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돌아야한다. 이왕이면 파티모집 계시판을 이용하여 자기수준보다 살짝 높은 던전(예를 들어 솔플 11 가능 기준, 던전 조건에 따라 18도 가능)을 되도록이면 파티로 돌 것. 어지간 하면 파티사냥이 좋다 악몽 던전은. 무조건, 거의.



24. 베테랑 난이도에서 빛의 신전, 캡스톤 던전을 클리어리고 악몽 난이도에 입성하게 되면서 여러가지 컨탠츠를 클리어하다보면, 갑자기 어느순간 물약이 있던 소모품 칸에 토템 같은걸 발견할 수 있을건데,
그게 "악몽던전"임 ㅇㅇ. 사용법은 그냥 우클릭하면 사용되어지고 맵에 던전이 변화했다고 강조되어 보여짐. 내가 파악을 못 해서 맵에 표기가 안된 던전은 사용 자체가 불가능함. 대충 10단계? 에 60? 62랩 몬스터가 나옴. 16단계에 67인가가 나오고.



25. 릴리트의 제단이 제공해 주는 능력치는 그 유무가 굉장히 치명적일 정도로 중요하다.

로스트아크의 모코코와 비교를 하면 안되는 물건이다. 모코코 따위가 아님. 이건 내실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체질개선 수준이다. 귀찮다고 안해도 되는 수준의 물건이 아니다. 제단이 제공해 주는 능력치는 정복자 보드의 압도적인 성능의 노드를 활성화 시킬수 있냐 없냐에 직결되기에, 초반부 육성에 있어서 그 성능차이가 매우 크다.



26. 말이 있는 싱태에서 약 100개의 릴리트 제단작에 소요된 시간은 3시간, 대략 160여개의 제단이 있으므로 제단작은 말이 있는 상태에서 5시간 정도 소요될 것



27. 23.06.05 기준 "용사런"이라는게 있다.

카우방에 비교하기엔 많이 실례인 것은 알고 있으나 당장의 디아4에겐 그 위세 만큼은 거의 카우방. 아직 너프 패치가 이뤄지지 않는 이상 모든 스토리를 다 클리어하고, 문양을 대충 다 얻어, 필요 문양작과 위상/전서작을 얼추 끝내어 70이상 레벨링 준비가 끝난 사람들 중 효율충이라면 무시하기 너무 어려운 효율을 구가 중이다.

잔체 던전 구성과 몹 대비 엘리트몹의 비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전설 드랍률도 나쁘지 않은 상황. 모 스트리머의 발언인 "어차피 100레벨이여도 폐지 주울거짆아"의 폐혜 그 자체. 당장 지금 레벨링 효율 만큼은 용사런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어차피 100렙 달성 이후 템을 다시 맞춰야하는것이 당연한 상황상 일단 렙을 올리고 파밍은 문양작 하며 해도 상관없다는 식의 논리로 많은 게이머들이 무지성 용사런을 돌리는 중.

일단 정복자 노드의 파워벨류도 굉장히 높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레벨링을 끝낼 수 있다면, 마음 편하게 악몽 던전의 난도를 높여가며 파밍을 해도 손해 볼게 없다는 것.

단, 거의 메이플의 재획, 로스트아크의 한무 카던 등이 연상되어지는 극한의 단순노동 그 자체이므로 부작용으로서 심한 현타가 동반되며, 용사런 자체는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각자의 선택이 중요.



28. 디아4는 전설템을 줍지 않아도 상관없다.

위 27번 용사런과 이어지는 내용인데, 용사런 중 폐지를 거의 줍지 않는다. 루팅이 이뤄지지않는 전설템은 마을의 상자에 자동으로 택배마냥 전송되어진다.



29. 악몽에서 고행으로 넘어가는 캡스톤 던전은 대충 56? 58레벨 이상, 한 갈래 혹은 분파의 전설 세팅이 다 완료된 4명의 파티원으로 손쉽게 클리어 가능. 사람에 따라선 힘들 수 있으나, 인벤 파티찾기 계시판을 적극적으로 이용 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음



30.



23.06.05 - 12차례 수정
23.06.06 - 1차례 수정
23.06.

추후 생각나는대로 지속적으로 수정 예정이지만 까먹을 가능성 농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