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제 게임이며 매시즌 방대한 컨텐츠로 찾아온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면 뱉은 말에 책임을 져야지.

이건 뭐 매시즌 너무 할게 없고 '설마 이게 다야?'라는
말을 매번하게 만드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다 정말.

출시된지 2년 다되는가고 패치되면서 수정된게
어마어마해서 미완성 게임 출시했다고 욕처먹은건 덤.

그리고 나오는 것들 마다 뭔가 애매하고 불편하면서
나사 한두개 빠져 등신같이 나옴. 일부러 그러는건가 싶음.

템,스킬,밸런스,편의성,최적화 등 이런건 예전에
많이 말했으니 생략하고 시즌 컨텐츠만 되돌아보면

첫시즌 이발사는 컨텐츠라기도 정말 너무나 민망했고,

시즌 2 흡혈귀는 적당히 그나마 할 만 했고,
(이발사 시즌에 모두 실망했기에 그나마)

시즌 3 피조물은 등신같은 청지기ㅋㅋ

시즌 4는 전리품 재탄생으로 노컨텐츠.
(하지만 대격변 아이템과 명공의 나락 추가, 지옥물결 개편으로 긍정적)

시즌 5는 지옥불군세인데 할많하않. 지루지루개지루함.

시즌 6 증오의 시즌은 말그대로 증오하게 됨.
(확장팩 출시로 노컨텐츠이나 신규지역, 혼령사로 묻힘)
(유튜버들의 선행 플레이로 혼령서 빨아재꼈으나
출시 후 까보니 혼령사 오버파워와 버그 데미지로
혼령블로라는 희대의 촌극이 탄생)

시즌 7 마녀술은 좀 더 라이트해진 성장 방향성과
쏟아지는 아이템 등 플레이가 쉬워졌으나 가뜩이나
부족한 컨텐츠가 순식간에 소모되고 파밍 끝.
허나 직장인들이 많은 디아4라 긍정적.

이번 시즌 8 벨리알은 니미 배알이 꼴려서 염병.
환영급습 때 한번 하고 현타와서 블쟈본사 급습하고 싶음.

7시즌 마감도 늘려놓고 개발한게 군단에 벨리알 추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설마.. 이게 다야? ㅋㅋ

보스파워 쓰고 좋아 다 좋은데 주요 성장과 파밍 컨텐츠가
군단이라니....😂

뭐 물론 재밌고 할 만 하신분들도 계시겠죠. 개인차가 있으니.

따지고 보면 유저들이 긍정적으로 보고 할만했던 시즌은
흡혈귀 시즌 2, 전리품 시즌 4, 그리고 마녀술 시즌 7.

시즌 4는 컨텐츠가 없으니 두번의 컨텐츠만 할만했군요.
2년동안 8시즌동안 나온 시즌 컨텐츠는 여섯개.

그래요. 백번 양보해서 여섯번 중에 세 시즌 할만 했으니
반타작은 했다고 쳐도 등신같은건 변함없죠.
부족한 능력을 땜빵하기 위해 플탐 늘리는 개수작질만 2년ㅋㅋ.

저는 레벨 38까지 하다가 시즌 오프합니다. 더 못하겠어요.
모두 신화득 하시고 4어픽 득템하세요. 즐댜~~
(33원정대 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