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UI쪽에서 본다면 진짜 디아3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온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동일한 게임의 후속작처럼 느껴지게 하는부분이 많고
이부분은 솔직히 디2 3의 차이에서 대격변같은 느낌보단 디3 확팩아니냐? 라고 느낄수 있는 부분입니다.
유저들이 보기엔 핵앤슬 장르의 뭔가 시원시원한느낌이 없긴합니다. 
애당초 디아4 개발진이 공표했을때 디아4는 기존 2.3의 장점을 살린 MMORPG게임으로 봐야된다고
말한부분에서 접근하자면 디아4 핵슬보단 MMO쪽으로 접근해야됩니다.


그냥 쿼터뷰시점 MMO로 보세요. 
우리가 알던 핵앤슬로 접근하시면 한도 끝도 없이 까게됩니다.
애당초 베이스 장르가 조금 많이 다릅니다. 쿼터뷰를 기본전제로 깔아둔다면
디아1은 핵슬이라기보단 액션RPG장르쪽에서 턴제를 실시간을 바꿨다는데서 당시에 엄청난 임펙트를 준겁니다.
이걸 기반으로 디2가 나왔고 대박을 쳤었어죠. 


솔직히 디2R아직도 하는 입장에서는
인게임내에 레벨디자인은 아직도 훌륭한 편이며 인게임내 가챠시스템등 많은 부분에서 아직도 
현 출시된 게임에서 기반이 되는게 많은 점에서 높게 평가하지만 솔직히 시네마틱이외엔
인게임내에서 스토리연출등 많은 부분들이 부실한건 사실입니다.


디3쪽에서 인게임스토리 시네마틱이 좀더 깔끔하게 다듬어졌었죠.
디3 그냥 온라인 없이 패키지게임으로만 본다면 연출이나 시네마틱은 당시 나온게임에서 굉장히 좋은편에 속합니다.


디2.3는 언제나 그놈의 서버와 운영이 문제였죠 복템이라던가 거래제한이라던가
여튼 서론이 길었지만 


디4하면서 느낀건 베틀넷이라는 온라인서비스를 배제하고 게임만으로만 본다면 이게 못만든게임이라는
거냐는겁니다.
메인스토리 연출과 시네마틱영상들만 보자면 솔직히 현재까지 공개된부분에서 전작과의
개연성적인 부분만 빼면
RPG게임적으로는 블리자드답게 굉장히 잘만든 게임입니다.
오히려 이런쪽은 전작에 비해 더 발전하긴했습니다. 
디아블로라는 게임자체가 2부터 온라인서비스에 많은 부분 영향을 받긴했지만 
PC패키지게임으로 나온이상 스토리적인 부분을 언제부터 배제하면서 게임을 평가했었나요?
이게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된건가요? 
솔직히 시스템적으로 마음에 안들지만 뺑이치게 하는시스템쪽에서도이런부분도 소소하지만 보상이존재합니다.
(전서.스탯.명망) 솔직히 마음에 안드는건 부가퀘스트들 동선이 짜증나는거죠.
이 짜증도 다른게 아니고 걸어다니는게 느려서... 이게 전부입니다.


그래픽적으로도 솔직히 평가하고싶지만 적어도 QHD풀옵방어나4K는 접하고 평가해야될거같아서
개인적으로 FHD기준에서는 스킬 가시성만 조금 모자란거 빼고는 어떻게 평가 할수있을 부분일까요?
저사양 PC쪽은 오히려 최적화잘됫다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무난하게 돌아가긴합니다.
FHD풀옵기준으로 게임을 돌리면서 과연 그래픽적인 부분에서 문제점을 말씀하는건 
오히려 일반화 하는 부분이 아닐까요? 차라리 문제점으로 꼽으려면
다른게임에서도 문제인 QHD나 4K쪽 최적화를 꼽는게 맞다고 봅니다.


핵앤슬로보고 문제점말하자면 솔직히 말할수 있는게 한도 끝도 없긴합니다.
다른분들도 말씀하셧던 핵앤슬장르라고보기엔 상대적으로 너무적게 느껴지는 몹개체수
난이도를 낮게 설정해뒀는데도 시원시원하게 안녹는점. 전작에비해 느리게 느껴지는 캐릭모션
블자에서도 공표했듯 이젠 핵슬보단 MMO쪽으로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될수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디3는 오히려 핵앤슬 장르에 많이 치중되있었다고 보시면되고 디아4는 mmo쪽에 가까워 오히려
탈모쪽맛이 더난다고 평가해야죠. 


적어도 스토리를 논할려면 디3와 비교를 해야되고 그래픽을 논할려면 최소한 QHD까지는 방어하시고
후기남기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UI쪽은... 솔직히 이건 아무리 좋게 말할려고 해도 좋게 말은 못하긴할거같습니다.
취향갈리지만 개선점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긴합니다.
가시성과 편의성부분에서 굉장히 안좋아요.


개인적으로 10대부터 디2 디3 디2R를 접하는 게 30대까지라면 같이 해왔던 세월이라는게 있어서 
디4는 할거긴합니다. 하지만 정복자보드와 멀티쪽시스템이 생각보다 별로라면 멀티까지는 안하고
스토리 보는식으로만 플레이 할겁니다.


디아블로는 애당초 온라인게임이아닌걸 늘 인식하면서 평가하세요.
스토리만 봤을때 이게 과연 악평까지 들을 정도인가? 라고 한다면 저는 일단 현시점까지는 아니라고 평가합니다.
애당초 제가 악평글을 남겼을때도 스토리부분보다는 최적화 문제로 이어지는 클베시절 맵랜더링부분에서 
완성도가 떨어진게임이라고 개인적으로 평가했던거고 그래서 미완성게임이라고 평가했던겁니다.
이건 솔직히 아직도 변함없습니다. 시스템적으로 램누수현상이라던가 발적화등 후기로만 보면굉장히
안잡힌부분많습니다.


이만 줄이고 결론은 같습니다.

만족하셔서 사신분들은 후회없을테고 
구입 망설이시는분들 중에 당장에 할게임이 없고
본인은 스토리류의 콘솔게임을 평상시에도 즐기고 플레이 했다면 산다고 했을때 말리지 않는다.
베타는 끝났으니 일단 고민하시는분들은 출시하고 PC방플레이 해보고시고 구입을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