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글을 쓴 날 15단 클리어 후 하드코어 캐릭이 하늘나라로 가서, 소프트코어에서 새로 케릭을 키우고 새로 장비를 맞추느라 안타깝게도 글을 쓸 여력이 없었습니다.

이 시기에 중국쪽에서 태생한 소용선망 빌드를 보면서 메커니즘 측면에서 완벽하다고 느꼈고, 이 빌드를 조금 더 완성시키기 위한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었지만 새로 캐릭터를 키우다보니 이제서야 빌드를 운용할만큼 템세팅이 어느정도 완성되어 테스트를 해보았고(여전히 샤없찐 입니다), 해외 유명 유튜버 Rob 및 중국 유튜버 빌드를 참조 후 빌드를 개선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20단 이상을 클리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 지르의 도살장을 도전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소용선망 세팅의 번거로움과 숙련도를 높여야 하는 등의 진입장벽을 녹여드리고자 본 글을 작성하였
으니, 이미 알고 계신 부분도 많으시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소용돌이 선망야만 메커니즘

 1-1. 
소용돌이에는 제압이 발동하지 않으며, 선조의 망치에만 제압이 발동된다.
        이 메커니즘이 생기게 된 근거이며,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1-2. 솟구치는 격노상태에서 소용돌이와 선조의 망치를 번갈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노가 요구된다.
        1) 분노 수급
            - 무기전문가 : 최대 분노의 4%, 분노가 200이라고 가정했을 때 무기교체 시 분노8 획득
            - 맹렬한 충동 : 3스킬을 찍을 경우 무기교체 시 분노6 획득
            - 진노 문양 : 치명타 적중 시 분노3 획득
            - 전술적 도전의 외침 : 도전의 외침 활성화 시 피해당 분노3 획득
            - 티볼트의 의지 : 분노50 획득
        2) 매커니즘 유지 유지를 위한 분노 소요량
            - 소용돌이 (50) + 선조의망치(70) = 120
            - 120의 분노를 2회 무기교체 내에 분노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왕성한 분노와 강화된 선조의 망치 효과
              를 포함하면, 우버세팅이 갖춰졌다는 가정 하에 약 200~220%의 분노 생성이 가능하고, 무기교체당
              최소 분노 20정도는 수급
이 되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무기전문가 및 맹렬한 충동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최소 진노문양이나 전술적 도전의 외침
              정도는 있어야 분노가 유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셀리그 사용 시 분노가 급격히 소진되므로, 셀리그를 사용할 경우에는 딜과 생존 모두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티볼트의 의지를 사용해줍니다.

2. 정복자 보드 & 기예
 
 2-1. 저항옵션을 장비에서 챙기지 않아도 되는 보드
        (붉은 열광의 반지 외 화염저항 반지를 챙길 경우에 가능한 보드이며, 화염저항만 -5%정도 빠지므로 약한
        화염 저항의 비약이나 사막탈출 향을 활용해서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 순서 : 기본 → 전쟁인도자 → 도륙 → 학살 → 무기전문가 → 피의분노
        - 정복자 보드 링크https://diablo4.inven.co.kr/db/paragon/50152

 2-2. 저항을 장비 한 부위를 챙기고, 도륙 전설노드를 활용하여 공속을 강화한 보드
        (붉은 열광의 반지 외 화염저항 반지 필요, 다이아몬드를 박을 경우 올저항 70 가능)
        - 순서 : 기본 → 전쟁인도자 → 도륙 → 학살 → 무기전문가 → 피의분노
        - 정복자 보드 링크https://diablo4.inven.co.kr/db/paragon/50153

 2-3. 정복자 보드 설명 (5전설 5문양 or 4전설 5문양)

       1) 기본 보드 : 진노 문양
           - Rob의 경우 세력권을 활용해 주었으나, 분노 수급 그리고 향후 설명할 명멸걸음을 활용할 경우
             근피감은 많이 보완이 되므로 진노를 활용하여 분노 수급을 강화해줍니다.
           
       2) 전쟁인도자 보드 : 작전사령관 or 힘 문양
           - Rob의 경우 타 보드에 의연함을 활용하여 보강피감을 챙겼으나, 지르의 도살장에 익숙해질 수록
             결국 데미지가 부족하고, 또한 숙련도가 낮을 수록 작전사령관과 담대한 족장의 반지는 큰 도움
             되므로 초기에는 작전사령관을 활용하였다가 없어도 될 정도로 능숙해지면 힘으로 교체해 줍니다.
             그리고 전쟁인도자 보드에 마법노드를 강화할 수 있는 작전사령관이나 힘을 사용한 이유가 있는데,
             이는 모든저항수치를 최대한 챙겨서 장화나 다른 부위에서 저항 옵션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3) 도륙보드 : 피의 눈물 문양
           - 사나움과 무모함은 광폭화 공격과 근피감을 챙길 수 있는 최고의 희긔 노드이며, 스텟을 가장 많이
             챙길 수 있는 도륙보드는 기존에 얘기했던 바와 같이 최고의 보드입니다.
           - 피의 눈물의 영역에 해당되는 5칸의 범위에 있는 모든 스텟을 챙겨줍니다.
             (도륙노드 옆 민첩노드는 선택사항)
           - 도륙은 갑옷에서 저항 옵션을 하나 챙길 수 있을 경우에는 활용하고, 별도 저항을 챙기지 않는 경우
             에는 제외해줍니다. 
             
       4) 학살보드 : 울화 문양
           - 광폭화 공격을 챙길 수 있는 희귀노드 오만을 챙겨주며 최소화하여 울화문양만 활성화 해줍시다.
           - 학살은 모든피해 곱연산에도 적용되므로 반드시 활용해줍니다.

       5) 무기전문가보드 : 문양없음
           - 번개조절을 선택적으로 채용해줍니다. (도륙노드 활용 시 번개조절 제외)
           - 무기전문가는 분노 수급을 위해 핵심이므로 반드시 활용해줍니다.

       6) 피의분노보드 : 분쇄자 문양
           - 희귀노드 격노를 챙겨주어 데미지를 높여줍니다.
           - 피의분노는 극딜을 위한 핵심 전설노드이므로 반드시 챙겨줍니다.

 2-4. 기예 : 양손도끼


3. 흡혈귀의 힘

 3-1. 탈태

     소용선망 빌드에서는 탈태의 경우 1~3렙까지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후반으로 갈 수록 추방된 군주의 영물을 활용하여, 티볼트를 활용하지 않으므로 3렙이 좋을 수 있습니다.

 3-2. 걸신

     걸신의 경우 10초당 선망을 5회정도 더 가격할 수 있게 해주므로 반드시 챙겨줍니다.
     소용돌이는 공속이 적용되지 않으나, 모션캔슬 후 선조의 망치는 공속이 분명히 적용됩니다.

 3-3. 약육강식
     약육강식 버그가 고쳐졌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흡혈귀의 저주가 걸린적이 취약이 걸립니다.
     또한 이제 합연산이 아닌 곱연산으로 반영되는 것으로 보이며, 탈태와 연계시 매우 효율이 좋습니다.

 3-4. 지배 불멸
     뇌진탕과 연계하여 잡몹 처리속도를 현격하게 높여주니 반드시 활용해줍시다.
     원기의 분노와 함께 쓸 경우 추방목이라고 하더라도 3보스에서 유지가 가능합니다. 고단 트라이 시
     셀리그는 더이상 좋은 해답이 아니므로, 불멸을 활용하여 유지력을 높여줍니다.  

 3-5. 탄력
     셀리그를 활용할 때나 추방된 군주의 영물을 활용할 때 모두 탄력은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피가 낮을 때
     에도 원기의 분노와 같이 활용될 경우 빠르게 체력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흡혈귀의 힘입니다.

4. 스킬
 
 4-1. 추방된 군주의 영물 + 전설바지 활용 시

       1) 스킬 링크 : https://diablo4.inven.co.kr/db/skilltree/37052
       2) 스킬 설명 : 기존에 설명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소용선망 빌드에서 변경된 부분만
          말씀드리면, 추방된 군주의 영물 활용 시 티볼트를 스왑하여 활용하지 않는다면 초기 분노수급
          수단이 마땅치 않으므로 전술적 집결의 함성까지 챙겨줍니다.

 4-2. 셀리그의 녹은심장 + 티볼트의 의지 활용 시
       1) 스킬 링크 : https://diablo4.inven.co.kr/db/skilltree/37054
       2) 스킬 설명 : 위와 다른 부분은 티볼트가 있기 때문에 초기 분노 수급측면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전술적 집결의 함성계열은 찍지 않고 할리퀸의 관모를 활용하여 기본만 챙겨주고, 셀리그 특성
          상 데미지를 받을 경우 급격하게 분노가 마르므로 전술적 도전의 외침을 활용하여 단점을
          보완해줍시다.

5. 장비
 
 5-1. 투구

       1) 아이템 우선순위
           - 1순위 : 할리퀸의 관모 (딜/탱 모두 가장 우수)
           - 2순위 : 전설 투구 (위상 : 가차없는 광전사, 추방된 군주의영물+전설바지+명멸걸음 조합 시)
             저같은 샤없찐을 위한 배려...
       2) 전설 투구 옵션 우선순위
            - 1순위 : 총방어도, 최대분노, 광폭화 공격력
            - 2순위 : 속성저항 or 재감

 5-2. 가슴 방어구
       1) 옵션 우선순위
           - 1순위 : 총방어도, 보강피감, 출혈피감
           - 2순위 : 피감 or 근피감 or 원피감
       2) 위상 : 불복
            - 이전 제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불복은 다른 방어위상과 차원이 다를정도로 독보적
              이므로 반드시 써줍시다.

 5-3. 장갑
       1) 옵션 우선순위
           - 1순위 : 공속, 극확, 선망, 힘
           - 2순위 : 제압피해, 모능
             이전에 설명드렸던 바와 같이 후반부로 갈 수록 힘의 효율은 제압피해와 모능에 비해 
월등히
             뛰어납니다.
       2) 위상 : 선조의 힘
 
 5-4. 바지
       1) 장비 조합
           - 추방된 군주의 영물을 활용할 경우 : 전설바지 (위상 : 무쇠 피 or 착취자)
           - 셀리그의 녹은 심장을 활용할 경우 : 티볼트의 의지
             추방된 군주의 영물+전설바지는 쫄몹 구간에서 활용하고, 셀리그의 녹은 심장+티볼트는
             보스전 시 끔살 방지를 위해 활용해줍니다. 단 보스가 1~2마리일 때에는 추방된 군주의
             영물조합을 스왑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일반 전설바지 옵션 우선순위 : 1순위 (총방, 부피감, 보강피감) 2순위 (피감, 근피감, 원피감, 속성저항)
       2) 고단으로 갈 수록 추방된 군주의 영물+전설바지 조합을 사용해야만 돌파할 수 있으므로 피나는 연습을
          통해 생존
해줍시다^^

 5-5. 장화
       1) 장비 조합
           - 명멸걸음 : 이전에 명멸걸음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드린 바가 있었는데, 피하기 쓰고 평타
             1~2방 치고 다음 정예까지 이동하는 방식으로 할 경우 정예 조우 전까지 항상 사용가능한
             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 깨알같은 이속 20%가 있어 이동기로 활용해도 됩니다.
             광전사의 진노는 후반부로 갈 수록 즉 피의 눈물의 렙이 오를 수록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다만 명멸걸음을 활용할 경우 도륙을 쓰고자 한다면 갑옷에 화염저항 외 1속성을 챙겨줘야
             합니다.
           - 일반 전설 장화 : 이속, 부피감, 원거리회피, 화염저항 제외 속성저항
             도륙을 활용한 정복자 빌드와 조합할 경우 효율이 좋습니다. 정예이속을 챙겨 클리어 시간 
             단축과 걸신으로 인한 공속 효과까지 챙겨줄 수 있습니다.
       2) 위상 : 가차없는 광전사 (할리퀸의 관모가 없을 경우에는 착취자를 써주어 보스전 때 딜
                   높여줍니다.)

 5-6. 목걸이
       1) 장비 조합
           - 추방된 군주의 영물 + 전설바지
           - 셀리그의 녹은 심장 + 티볼트의 의지
       2) 자세한 설명은 위에 적었으니 생략합니다. 각 조합에 따라 스킬이 다르니 확인하시기 바랍
니다.

 5-7. 반지
       1) 옵션 우선순위
           - 붉은 열광의 반지 : 자원생성량 → 최대분노 → 고유옵션 → 공격속도 → 힘
           - 일반 전설 반지
             * 1순위 : 최대분노, 자원생성량, 광폭화상태 공격력, 극확
             * 2순위 : 최대생명력, 극대화피해, 제압피해
               (가급적 파밍하여 1순위 옵션만 써줍시다.)
       2) 위상 : 원소의 or 담대한 족장
          초기에 빌드에 익숙해 지지 않았을 때에는 외침 의존도가 매우 높으므로 담대한 족장이 좋습니다.
          다만 후반부로 갈 수록 외침에 의존하지 않고도 생존딜링이 가능하니 원소 위상으로 변경을 고려해
          줍니다.

 5-8. 한손 무기
       1) 장비 조합
           - 1순위 : 궤멸자 + 한손검
           - 2순위 : 한손검 2자루
             * 1순위 : 힘, 모능, 광폭화공격력, 극대화피해
             * 2순위 : 제압피해
               (추방된 군주의 영물을 사용할 경우 극대화피해 효율이 좋고, 셀리그를 활용할 경우에도
                제압 외의 공격에도 영향을 주므로 가급적 극대화 피해를 써줍시다. 한손둔기를 써도 큰 차이는
                안납니다.)
        2) 위상 : 무한한 분노(셀리그 시), 대지격퇴자(추방된 군주의 영물 시) 
데미지를 높여줄 수 있는 위상
           들을 채용해줍니다. 보스전 스왑으로 셀리그 사용 시 궤멸자를 빼고 검의 달인까지 적용하여
           데미지 상승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5-9. 양손 무기
       1) 장비 조합
           - 1순위 : 한아비 + 양손둔기
           - 2순위 : 양손둔기 + 양손도검
             * 1순위 : 힘, 모능, 광폭화공격력, 극대화피해
             * 2순위 : 제압피해
               (소용돌이 시 출혈을 걸어야 하므로 양손도검을 써줍니다.)
        2) 위상 : 대지격퇴자(셀리그 시), 무한한 분노(추방된 군주의 영물 시)
            제압 시 강력한 딜링을 넣어줄 수 있는 대지격퇴자를 써줍니다.

 5-10. 보석
       1) 방어구
           - 1순위 : 루비
           - 2순위 : 사파이어
             사파이어는 고단에서 보강피감을 챙겨 생존율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루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2) 무기
           - 1순위 : 에메랄드
           - 2순위 : 루비
             에메랄드의 경우 착용하더라도 극대화피해가 올라가지 않아 심리적으로 피하게 될 수 있으나,
             탈태+약육강식으로 거의 상시 취약이 가능한 현 상황에서는 에메랄드가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3) 액세서리
            - 저항을 장비에서 챙기지 않아도 되는 빌드는 부족한 속성 보석을 박으면 됩니다.
            - 도륙을 활용한 빌드에서는 저항 한부위를 방어구에서 챙기게 되므로, 다이아몬드 하나를 박아주어
              모든저항 70을 만들어줍니다.

6. 쉽게 따라하는 소용선망 운용 (feat. G-HUB)

제가 로지텍 직원은 아니지만, G-hub 활용법에 대한 문의가 생각보다 정말 많아서 소용선망 빌드에서의 G-hub
사용법에 대해 공유해보려 합니다.

   1) 로지텍 G-HUB 링크 : https://support.logi.com/hc/ko/articles/360025298133

   2) 설치 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

   3) 아래 화면과 같이 매크로 탭으로 넘어간 후 우측 상단에 데스크톱이 아닌 Diablo IV
       설정으로 변경하여 디아블로 실행때에만 적용되게 해줍니다. 저는 이미 세팅이 완료된
       화면으로 소용선망키를 우측클릭,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 우측 클릭이 사라지므로,
       시스템 탭에 "보조 클릭"을 마우스 좌측 하단 키에 설정
해줍니다.
       외침키는 좌측 상단에 두었습니다.

   4) 그 다음 세팅을 하기 전에 디아블로의 조작키를 세팅해줍니다.
       중요한 것은 이동/상호작용/기본 기술칸 결합을 해제하고, 선망 캔슬을 위한 이동 키
       를 F로 세팅
하고, 이동 및 상호작용 조작을 마우스 좌측 클릭으로 세팅해주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기본 기술 칸에 소용돌이를 E로, 핵심 기술칸에 선망을 R로 설정해놓았
       습니다. 또한 이동키는 F이며, 자리지키기는 Shift
스킬 1, 2, 3번은 외침이고,
       4번이 광전사의 진노입니다.


   5) 또한 자리지키기 설정을 위해 게임플레이 탭으로 넘어가서 자리지키기 모드를
      설정/해제로 변경해줍니다. 그리고 전투 시작 전 Shift(키 변경이 없다면)를 눌러 소용
      돌이 중간에 선망이 부드럽게 강제로 나가게 해줍니다.
      단, 신단을 먹고 싶을 때나 상호작용이 필요할 경우 다시 Shift를 눌러 해제해야
      가능합니다. (G-HUB 개선 후 이런 작업이 필요 없어졌습니다.)


   6) 다시 G-HUB로 넘어와서 매크로를 세팅해줍니다. 강제선망과 외침 세팅은 아래 그림을
      참조해주세요. 위에 말했듯이 소용돌이가 E키, 선망이 R키이고 이동키가 F키, 그리고
      자리지키기가 Shift입니다. 1번, 2번, 3번은 외침입니다.
      소용선망의 매크로 유형설정/해제로, 외침도 설정/해제로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실제로 써보니 "설정/해제" 방식보다 "누르고 있는 동안 반복"이 소용돌이를
      쓰는 느낌과 비슷하여 직관적이라 편했습니다
. 각자 원하시는 방식으로 설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제선망은 지연시간을 디테일하게 설정해야 하므로 우측 상단에 있는 "표준 지연
      사용" 체크를 해제하고 딜레이를 조절
해줍시다.
      여러번 사용해보니 소돌선망 매크로의 경우 위치를 제대로 지향하지 못할 경우 선망이
      계속나가는 불편함
이 있어서, 강제 선망으로 전환하였고 소용돌이(E)를 돌린 상태에서
      적절한 타격시점에 한번씩 타격을 수동으로 해주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고 리드미
      컬하게 운용이 되는 부분이 있으니 E로 시작하여 마우스 우측으로 강제 선망을 쳐주
      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제선망의 매크로 유형은 "반복 없음"입니다.)

      기존 소용선망 세팅도 쓰실 분이 있을 수 있겠다 싶어 남겨놓겠습니다.
      (
소용선망/강제선망 매크로 최적화 완료, 12/16)



   7) 마지막으로 Diablo IV에 매크로들이 잘 저장되었는지 한번 확인해준 후 게임으로 넘어
       옵니다.
   8) 마우스 우측 버튼 클릭 시 자리지키기 → 소용돌이 → 스탑무빙 → 선조의망치
      까지 자연스레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측버튼을 한번 더 클릭하면 해제됩니다. 
      그냥 E(소용돌이)를 누른 상태에서 R키를 누르는 것과 G-HUB를 실행하는 것과
      속도를 비교해보면 편리함과 효율성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위에 언급했던 바와 같이 소용돌이를 분리해서 사용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므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강제선망 / 소용선망 매크로를 선택해줍시다.)

   9) 참고로 강제선망 시 공속도 적용이 되므로, 공속을 챙겨줄 수 있으면 좋습니다.
   10) 피하기를 쓰기 전에 소용선망 G-HUB실행을 취소하고 피하기를 하면, 탈태 버그의 
       빈도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마치며.. 
야만용사의 기본 지식을 좀 더 알고 싶으실 경우 1부와 2부로 나누어 설명했던 제 지난 글들을 확인해주시기 바라며, 하드코어 케릭이 죽고 다시 소프트코어 케릭을 키울 때 참 심정이 힘들었습니다. 남들이 신규 컨텐츠를 즐길 때 혼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부분이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하코 케릭을 처음 키울 때부터 각오했던 부분이니 만큼 다시 성장시켜 해외에서 이미 검증된 빌드를 개량하여 G-HUB활용법과 함께 소개시켜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추천은 저에게 늘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