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아4 베타 공개 당일 25 레벨을 달성한 원소술사 유저 'GALA'입니다.

디아3 때부터 꾸준히 게임을 즐긴 마법사 유저였고, 플레이 타임도 3000시간 달성할 만큼 마법사에 진심이었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에서도 원소술사(마법사) 직업군을 선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디아4를 플레이 하면서 느낀점은 기존 디아 시리즈에 있었던 스킬들이나 다른 부가 요소들이 
디아4에 많이 넘어와, 게임을 적응하는 데 있어 크게 불편함이 없었고, 디아3와 많이 유사해보이지만
그래픽, 스킬 타격감, 오브젝트등 디테일한 부분들에서 여러모로 차이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것은 최신겜이라 컴퓨터 사양이 많이 딸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권장사양이 낮아서그 점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ㅋ



-인게임

게임 난이도는 배테랑으로 진행하였고, 베타 오픈 후 5시간 동안 플레이 하면서 만렙 달성하였습니다. 
스토리 대부분 스킵하면서 육성했습니다. (부캐로 도적 키우면서 스토리 즐길 예정)

메인 퀘스트(캠페인 퀘스트)를 쭉 깨다보면 12~14레벨쯤 스토리가 막히는데, 저는 필드 쭉 돌아다니면서 
일반퀘스트, 필드퀘스트, 던전, 직업군 던전등 보이는거 다 깨면서 육성하였습니다.





-장착 아이템, 아이템 활용

던전을 돌거나 스토리를 밀다보면 전설템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전설템들은 각각 고유 효과(빨간 네모상자)들이 있고, 그 효과들을 극대화 할 수 있게끔 스킬을 세팅해주시면 됩니다.



-스킬 세팅

저 같은 경우에는 장착하고 있는 전설 아이템에 보호막 기능이 활성화 되어있을경우, 피해가 증가하거나 
피해를 무시하는 효과들이 많아, 그 점을 활용하여 세팅하였습니다.


-스킬활용

제가 활용한 스킬 방식은 화염탄(기본 스킬)으로 마나를 채우고, 연쇄 번개와 히드라로 딜을 넣었습니다. 

서릿발과 얼음 갑옷은 생존 스킬로 몹들이 많이 붙었을 때 사용하여 생존하였고, 순간이동은 이동기나 생존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레벨업 때마다 모든 스킬이나 속성(룬)들을 사용해 본 결과, 연쇄번개 스킬이 다른 스킬보다 범위나 딜면에서 
압도적으로 좋다고 판단하였고, 딜링과 동시에 생존도 함께 고려하여 제 나름대로 스킬들을 분배하였습니다. 


-플레이 영상

원소술사 던전 영상-

https://youtu.be/SfFW6FWRDM0

원소술사 필드 퀘스트-

https://youtu.be/WZ82JZXmHmE


원소술사 순간이동 활용 영상-

https://youtu.be/gdMvq24oodE



-후기

디아4도 다른 디아블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스킬트리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고, 
레벨업 할 때마다 새로운 스킬, 룬들을 사용해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특히 디아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특히 잘 살려진 시리즈라 생각되었고, 아직까지는 베타 기간이라
모든 지역이 다 열리진 않았지만, 기존 디아3의 액트1~4에 등장한 몬스터나 던전 구조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레벨이 조금씩 오르고 전설템들을 하나씩 줍다보니 몬스터들이 생각보다 쉽게(?) 죽지 않나 생각이 들긴했고,(법사라 그런가)
기존 시리즈의 여러 요소들을 가져오다보니 간간히 디아3의 확장팩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오픈런이라 새벽에 플레이를 하다보니 어두운 분위기,맵들이 눈앞에 펼쳐지다보니 조금은 피곤하기도 했습니다 ㅎ;


남은 베타 기간동안 다른 직업군들도 모두 키워보면서 6월6일에 정식 오픈할때 본격적으로 키울 본캐를 조금씩
정해봐야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