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여러가지 이유로 순수 솔플하는 분들께 참고가 될까해서 씁니다
세번째 캐릭으로 릴리트 킬 했는데요 
원소술사로 시작했으나 21렙즈음 위상던전에서 도살자한테 순삭
두번째를 야만으로 변경하였는데 43렙에 필드에서 석상따다가 스턴상태에서 다굴당해 사망
(필드 몹많은데서 집결의 함성등 CC저항 꼭 한개 이상 쓰지말고 킵해두시길 바래요 방심하다 아찔한 상황생김)
다시 야만으로 셋째를 만들어 이번에는 분쇄파열하다가 스킬포인트 모이는데로 훨윈드 전향하여 성공했습니다


릴리트킬 당시 스탯인데요 딱 45렙이구요 시작하자마자 무조건 켐페인 퀘스트만 밀다보면
5막앞에서 퀘스트레벨인 35와 격차가 생깁니다 이때 35도달할때까지 릴리트 제단을 최대한 캐고
제단으로 각 지역 진척도 보상 3단계에 못미칠경우 보루로 채웠습니다
이는 6막때도 마찬가지인데 6막 던전 몹들이 45렙인걸 확인하고 가능한 릴리트전 직전에 45렙 도달하게끔
지역진척도=릴리트제단+보루를 진행하였어요


6막켐페인 진입하기전까지 장비에 꽤 공을 들인 편...
발동효과가 '각인'으로 되어있는 것들은 위상던전보다 타 전설에서 가져온게 많은데 이유는
위상던전의 효과를 30렙이상 무기에 넣으려면 전설추출재료가 들어가지만, 
다른 전설템에서 추출한 위상을 이식할때 드는 비용은 30렙대 장비 기준 미지의 수정1개로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렙제가 딱 40인 템들은 40미만템인데 대부분 3단계 보석 꽂혀서 올라간거라 보시면 되요


위에서 '선조의메아리' 위상옵이 달려있는 세번째 무기를 보시면 선조의'부름'이라 되어있는데
이는 궁극기인 '선조의 귀환'을 의미하는게 맞습니다 수정해야될 거 같더군요.

그리고 주력스킬인 훨윈드와 달려들기, 그리고 도약은 모두 우측의 양손도끼로 선택하고 진행했습니다
그렇게해도 나머지 무기들의 발동효과는 모두 적용이 되니 둔기와 쌍수무기의 공격력은 사실 상관이없으므로
발동효과만 보고 원하는걸 선택하면 됩니다


마우스 스킬은 기본공격 달려들기와 훨윈드 
버튼 스킬은 도약, 집결의 함성, 도전의외침, 선조의귀환 채용했습니다

사실 훨윈드 야만은 광전사의 진노와 궁합이 딱맞습니다만, 
선조의메아리 위상옵이 발동이 잘되는 편이라 선택했어요 
기본적으로는 광전사의 진노 추천드립니다

유튜브등에서 릴리트전을 보면 보통 스탠다드에서 난이도는 베테랑 이던데
이때 스탯창을 보면 체력은 700-800에 방어도는 3천대, 레벨은 39-41정도가 많았습니다.
피가 요동치기도하고 무엇보다 릴리트2페이즈를 넘기기가 매우 힘들어보이더군요 많이 죽기도하고
하드코어라면 상상만해도...

저는 앞서 설명한 구성에 1단계 모험가 난이도인데도 2페이즈에서 바닥이 없어질때마다 섬뜩섬뜩햇습니다.
이정도 셋팅으로도 제법 시간이 걸리더군요.

하드코어에서 솔플하시는 야만님들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길바라며 무장 기원드립니다!

추가글: 비고의 목걸이의 발동효과는 원래 거품보호막이 맞습니다만 
          분노소모감소옵 유지하고싶음 + 목걸이에 위상보너스50퍼 있어서 저렇게 덧씌웠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비고의 목걸이 옵은 엉망진창으로 붙었는데 발동효과의 지속시간이 길다면
          오히려 이걸 위상추출해서 다른데다 이식하는게 더 쓰임새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