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다들 전투평점에 대해 잘 아시겠지만 뉴비분들이나 잘 개념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작성했습니다.

전투평점이란 시스템은 결론 부터 말하면 커트라인 개념입니다.

자신의 전투평점이 해당 난이도 전투평점 이상인 경우는 가하는 데미지 증가, 받는 데미지 감소 효과를 받고
자신의 전투평점이 해당 난이도 전투평점 미만인 경우는 가하는 데미지 감소, 받는 데미지 증가 효과를 받습니다.

문제는 자신의 전투평점이 해당 난이도 전투평점보다 낮은 경우인데, 이 경우 엄청난 패널티가 가해집니다.
때문에 전투평점 시스템을 커트라인이라고 말씀 드린겁니다.

본문에서는 전투평점 수치 차이에 따른 버프 디버프 수치를 알아보고
그에 따른 효율적인 세팅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전투평점 수치 차이에 따른 버프>


전투평점이 해당 난이도 전투평점보다 높은 경우의 데미지 증가율, 받는 데미지 감소율입니다.

로그함수 형태로 수치가 증가할수록 효율은 떨어집니다.
차이가 1000 이상 일때 거의 최대수치를 가지며 뎀증 22%, 받피감 18%이 최대수치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전투평점 수치 차이에 따른 디버프>




전투평점이 해당 난이도 전투평점보다 낮은 경우의 데미지 증가율, 받는 데미지 감소율입니다.

전투평점이 높은경우와 다르게 상당한 패널티가 가해집니다.
최대 가하는데미지 98% 감소, 받는피해 8962% 증가까지 패널티를 받습니다.

<결론>
전투평점 시스템이 존재하는 컨텐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각 난이도의 필드, 던전(보통, 지옥1, 지옥2, 지옥3 등등)
2. 도전균열
3. 피의길 
*태고균열은 전투평점 난이도가 0입니다.
*전장PVP의 경우 상대 캐릭터와 전평차이에 따른 뎀증 뎀감은 최대 10%로 조정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투평점 시스템이 존재하는 컨텐츠에서는 해당 커트라인을 넘기는것이 최우선입니다.
만약 커트라인을 넘겼더라도 일정수준 이상까지는 전투평점을 올리는것이 딜증가, 생존력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일정수준 이상 전투평점이 높다면 아이템의 마법능력이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가령 예를들어 전투평점 2620의 어떤 캐릭터가 지옥3 난이도에 있습니다.
지3의 전투평점 커트라인은 2120입니다.
해당 난이도보다 +500 전투평점을 가지므로 위 표를 기준 뎀증 17%, 받피감 15%정도의 버프를 받습니다.
만약 전투평점을 100 올려주고 마법효과는 없는 아이템 A,
전투평점을 50 올려주고 마법효과로 극대화확률 3%인 아이템 B가 있을때
아이템 B를 선택하는것이 더 높은 데미지를 낼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파밍을 할때 해당 부위의 가장 높은 전평을 올려주는 장비는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도전균열이나 피의 길은 전투평점이 세분화 되어있기 때문에 무조건 높은 전평의 아이템을 장비하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즉 전평 커트라인의 갭이 큰 필드나 던전을 돌때는 일정수준 이상 전평을 맞췄으면 아이템의 마법능력을 잘 고려하고,
도전균열이나 피의길 같이 전평 커트라인이 세분화 되어있고 자신의 전평 이상의 컨텐츠를 도전할때는 무조건 전평이 높은 아이템이 1순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