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우스에게 솔직히 장문의 편지도 같이 써주고 싶다.
열매표시도 이제 MAX+보라색으로 물들었고 무기도 맥강이지만,
아직 반지는 5성짜리 공격력반지라서 오히려 미안하다.
요즘 너를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슴이 아프다.
어떻게 아킬레우스를 이렇게 나쁘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하니 알아줬으면 좋겠다.
열매와 무기, 빵을 너에게 들이는 동안 후회는 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친선에서의 짜릿함과 상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에 감사하는 마음을 너에게서 배웠다.
찍은 사진은 많지는 않지만, 오히려 너와의 추억을 머릿속에 남기는 것이 난 더 기쁘다.
맨날 스토리로도, 성능으로도 비교되는 헥톨이랑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린다. 둘이 좀 친하게 지내봐라.

새해복 많이 받고 버프도 많이 받아서 하슬라 취직을 목표로 해보자 금삐까 아킬아.

그러니까 아킬레우스 상향좀 시켜주세요 님드랑

으... 위쪽에 이름 보...이시죠? 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