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한 전투를 위한 디테일한 3가지 배치 팁!

정령을 진형에 맞게 배치하는 것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주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근접 딜러 혹은 방어력과 체력 버프가 어울리는 정령을 전열에 배치하거나 원거리 딜러 혹은 공격력 버프의 효율이 좋은 정령을 후열에 배치하는 것이 기본인데요.

이런 기본적인 원리 외에도 몇 가지 팁이 있어 소개 해드립니다.


#1. 상대 전열의 상성을 보고 내 전열을 배치하자

전투에 들어가기 앞서 상대의 전열에 배치된 정령의 타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상대 전열에 요정형과 야수형이 배치되어 있다면 상성에 맞게 내 전열의 위치도 바꾸는 게 좋습니다. 요정형을 카운터 칠 수 있는 야수형을 마주하게 배치하고 야수형을 카운터 칠 수 있는 인간형을 마주하게 배치하는 것이 유리한 전투 흐름을 가능하게 합니다.

▲ 위와 같이 배치할 경우 불리한 상성 싸움을 해야 한다

▲ 전열에 배치한 정령의 위치만 서로 바꿔줘도 유리한 초반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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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선형 딜러는 가장자리에 배치하여 최대한 많은 적을 타격하게 유도하자

메피스토펠리스, 비비안 등 몇몇 정령들의 스킬은 전방을 향해 타격하는 범위형 스킬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정령을 가장 자리에 배치하여 최대한 많은 적을 타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와 같이 배치하면 메피스토펠리스의 좋지 못한 스킬 활용이 나타날 수 있다

▲ 직선형 딜러인 비비안과 메피스토펠리스를 외곽으로 배치하여 스킬 효율을 증가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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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발이 있는 디펜더라면 상대 근접 딜러 반대로 배치하여 딜로스를 유발하자

대표적인 도발을 갖고 있는 디펜더로 순이와 클로이가 있습니다. 도발 스킬을 통해 강제로 적이 해당 정령을 타격하도록 유도하는데요. 만일 도발을 갖고 있는 정령을 기용하게 된다면 상대 근접 딜러 반대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사거리가 짧은 근접 딜러는 도발을 당하게 되면 타격하기 위해 걸어와야 하고 이런 시간 동안 해당 딜러는 딜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상대 근접 딜러 정령의 딜로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상대 전열에 있는 도라의 반대 쪽에 도발 정령을 배치하여 근접 딜러의 딜로스를 유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