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지역 비중이 너무 과해서 망했음.
아마 스쿠에니 쪽 높으신 분들이 일뽕에 가득차서 억지로 억지로 넣은게 아닐까

일뽕 좀 빼고 알라미고랑 에오르제아에 조금만이라도 더 투자했다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최소한, 홍옥해에서 푸른물구슬이랑 시스이 관련 내용 줄이고, 홍옥해 지역 얀샤주민들 핍박받는거나 좀 더 보여주고,
대합전 후에 우리 얀노스가 모엄가 찾아서 아짐까지 와서 깽판이라도쳤다면 긴장감이랑 분노가 고조됐을텐테

아니면 적어도 리세는 알라미고에 남아서 저항군 통합하다가, 도중에 모험가한테 헬프쳐서, 리세랑 같이 저항군 리더들 만나면서 포르돌라랑 대치하는 장면이 두번만 더 있었더도 좋았을텐데

진짜 누구 대가리에서 나왔는진 몰라도 캐릭터들이 너무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