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스토리를 방금 다 보았습니다. 인상깊네요.

새벽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찾아나서는 게 시원섭섭합니다.
대화해 보니 큰 일 치른 이후인데도 쉬고 놀겠다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
저에게 대답할 기회가 오면 숙소에서 며칠 내내 잠만 자겠다고 대답하려 했는데, 그런 말을 할 기회는 없더라고요.

타타루 : 모르도나 X 21.8 Y 8.9 (돌의 집)
그라하티아, 쿠루루 : 올드샬레이안 X 9.0 Y 11.3
위리앙제, 산크레드, 리빙웨이 : 라비린토스 X 15.0 Y 27.4
에스티니앙 : 라자한 X 11.3 Y 7.4
알피노, 알리제 : 갈레말드 X 32.3 Y 17.6
야슈톨라 : 저지드라바니아 X 12.4 Y 37.3 (마토야)
푸르슈노 : 라비린토스 X 6.0 Y 27.6


도저히 찾기 힘든 멤버는 여기(https://jp.finalfantasyxiv.com/lodestone/character/2501759/blog/4909441/)를 참고했습니다.


유튜브 '멸균일세(@myeolkyun)애 스토리를 올리고 있었는데, 6.0을 마지막으로 하려 합니다.
게으른 성격 때문에 취미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허허.

게임은 앞으로도 합니다.
스토리 스킵 없이 이렇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정말 귀하다고 느껴집니다.
게임 실력이 없어 대부분의 전투 콘텐츠는 새벽 멤버들의 도움을 받았지만(밥 먹으면서 겸사겸사), 가끔 제 파티에 와 주신 다른 모험가 분들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