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사님들, 저는 전사는 해본 적이 없는 학자입니다.


요즘 무작매칭 (특히 레벨링, 5060)을 하다보면 몰다가 탱 사망으로 전멸을 굉장히 자주 겪게 되는데요.


이런 일이 너무 자주 생기니까 제가 힐을 못하는건지 탱이 무리하게 모는 게 문제인지 알고 싶어서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전사의 경우, 수비태세와 파괴태세가 있는데 탱 중임에도 파괴태세를 쓰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야 당연히 딜량을 높이려고 그러시는 것임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파티원들이 빨리 깨게 몰아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그냥 막 몰다가 힐이 못 따라가는 지경인데도 파태를 키고 있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힐이 못 따라가는 상황이란, 힐을 널널하게 하는데 못 따라가는게 아니라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하는데 피가 점점 빠지는 상황을 말합니다.

- 몰이 들어가기 전 심모원려책이 감겨있었고, 몰고 정지한 즉시 고무격려가 감겼고(물론 버프 아이콘도 보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사라졌음), 피가 빠지기 시작하자 눈에는 눈을 걸고 남아있는 에테르 5개를 모두 생명활성술에 쏟아부었음에도 전멸

 - 여기서 막 몬다는 건 엄청나게 많이 몰았다- 이런 게 아니라 두 뭉만 몰아도 피가 쭉쭉 빠지는 그런 상황을 말합니다.

(한뭉만 잡아도 힐에 여유가 있지도 않습니다. 미아즈마-바이오라-전염 쓰고 나면 반피 빠져있는 수준...)


이런 상황임에도 압도 두 방이면 어글을 꽉 잡히니까 파태로 딜 하는게 더 낫고, 힐이 밀려서 죽으면 어쩔 수 없는 거 or 힐러 잘못이라고 봐야 할까요?

 - 싸우자는 게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제가 탱을 모르다보니, 제가 잘못하는건지 몰지 말라고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 위 내용은 어떤 특정 던전, 특정 매칭 사건이 아니고 최근 자주 겪는 전멸 사례를 적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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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