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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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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마를 보는 옆동네 딜러의 개인적인 생각신속마로 몇페이지나 가득차서 그 글들을 읽어본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본인은 몽크가 본케고, 서브로 용기사와 아직 만렙은 못찍은 나이트와 전사, 그리고 쪼렙 환술사(전직도 못함)가 있습니다. 게임 초반에, 몽크 마지막 서브 스킬(5번째 스킬)로 무엇을 가져올 지 고민 중 에 있었는데, 마땅히 빼올 스킬은 다빼오고 마지막으로 남은 게 도끼술사 26렙 스킬인 최후의 일격 이라는 스킬이 있었드랬죠. 최후의 일격이 뭐냐면 -> 몹 피 20%이하에서만 스킬이 활성화되서 쓸 수 있고 또 피를 회복하는 부가 효과가 있는데, 이 효과를 보려면 이 스킬로 몹을 죽여야만 효과가 나타나는 괴랄한 스킬이에요. 처음에 필사랑 기합 빼오려고 용기사 34찍었던게 어느새 만렙까지 찍고나서 마지막에 저 최후의 일격을 가져와야하나, 엄청 고민했었는데, (그당시에는 발동 조건이 20% 이하라 얼마나 쓰겠냐, 그리고 쿨타임도 엄청 길어서 매번 쓰지도 못 할뿐더러, 딜러 입장이라, 피흡 자체도 일반적으론 의미가 없어서,,,) 그러다가 나중에 결국 찍었는데, 현재는 매우 잘쓰고 있으며, 그만큼 DPS도 향샹 되었습니다. (그래봤자 몇% 안되긴 하겠죠?) 굳히 막타를 쳐서 부가효과를 보기보단 해당 스킬을 쓰는 것만으로 어찌되었건 DPS가 향상되는지라, 보스든 쫄이든 일반 필드든 쿨마다 계속 돌리는데, 이걸 보면서 느낀 점이, "없어도 되지만, 막상 있으니까 좋더라 "라는 생각입니다. 다시 신속마로 돌아와서, 신속마도 아직 몸으로 체감할 상태는 아니지만, 없어도 되지만, 있다면 본인이 상당히 편하고 좋을 스킬일 것 같은데,, 논란이 생각보다 강렬하네요.. ![]() |

천상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