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가 전체 광역으로 돌들을 다 부순 후엔

수파,치라 소환 후 A,B,C,에서 잡은후 가시깃 고기압>>태풍의눈 소환 후 가운데서 딜하고 가시깃 고기압 패턴 반복인건 다들 잘 아실텐데 둘다 가루다가 상승 후 가시깃 터뜨려 고기압 버프 받아 데미지를 줄이는 과정을 거치지만 두 공격이 미묘하게 다르죠.

 

수파-치라 잡고 나서 가루다가 상승 낙하한 뒤 하는 광역은 고기압 버프받아도 데미지를 어느정도 받고

태풍의 눈 안에서 가루다만 있을 때 상승 낙하한 뒤 하는 광역은 고기압 버프 받으면 데미지를 거의 입지 않습니다.

 

즉 태풍의 눈 패턴때는 고기압 버프를 파티원들이 다 제대로 받았으면 가루다 광역전엔 깃털낙하 맞은 파티원 에스나 정도만 써주시고 그냥 C나 별도로 잡으시는 힐 위치가 있다면 그 위치로 그냥 뛰시면 됩니다.. 이후 깃털낙하를 절대 맞지 않고 포지션을 빨리 잡을 수 있어 여유있게 파티원 관리를 할수 있죠.

 

예외가 있다면 파티원이 가시깃 터지는 거랑 깃털낙하를 맞은데다 미숙련이라 광역 후 다시 나오는 깃털낙하를 못피할것 같고 딱 그러면 누을피 같다면 그 파티원한테만 힐 주시면 됩니다. 그때도 가급적 메디카라는 자제하시는게 좋고요.

 

이후 수파-치라가 소환되는 패턴이라 고기압버프를 제대로 받았다면 어글튀는 광역힐을 할 필요가 없도록 일부러 던전 설계를 해놓은 거라 파티원들이 실수하지 않는다면 광역시전 타이밍 맞추려고 오버힐을 굳이 할 필요가 없죠.

 

반대로 수파 치라 잡고 가루다가 상승낙하 후 하는 광역은 이후 쫄 소환이 없기 때문인지 고기압 버프 받아도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도록 되어 있기에 미리 파티원 피를 어느정도 유지할 필요도 있고 시전 시간에 맞춰 광역힐 돌리시거나 가운데 오셔서 추가힐을 할 필요가 있죠.

 

극가루다는 이미 사람들 템도 좋고 익숙해져서 어글관리도 잘 되고 마나관리도 잘 되실테지만 지금까지 본 대부분의 파티에서 태풍의 눈 패턴에서도 고기압 방어막 안에서 파티원 만피인데 광역힐 돌리시는 분이 많으셔서 적어봅니다.

 

혹시나 3페이즈 이후에 힐어글이 튀거나 엠이 부족하신분이 계시다면 참고하셔도 좋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