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스스로가 마나 관리를 영 못하는 것 같아서
극대 신앙으로 맞춰봤는데 마시가 나락으로 치닫자 
느려터진 캐스팅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아니마는 무숙에서 미스뜨는게 신경질나서 극대 명중으로 만들긴 했는데
지금은 명중을 마시로 조정할까 싶어요.

극만신이나 영식도 전혀 다니지 않는데 명중을 신경 쓸 이유도 없어보이고
극대랑 신앙 챙긴다고 마시를 너무 소홀히 했더니... 굉장히 답답해져서...

그런데 어느 부위를 갈아치워야 현재의 문제점이 해결되는지 갈피를 못 잡고 있어요.
다른 분들의 세팅을 살펴보니 일단 신앙이 지나치게 높다는 건 알겠습니다.
그래서 신앙을 낮추고 마시를 가져오는게 가장 좋은 방법같은데
극대와 마시가 함께 붙은 장비를 구하는게 어려워 보여서요.

크게 목표를 잡은 것이 없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현재 장비의 확정 마테슬롯에 시전쟈 혹은 시전가를 박는다면 좀 나아질까요?
악세 부분은 활력가로 전부 채워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