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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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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9
하우케타 별궁에서 정신병자 본 썰.7시 45분쯤 부캐로 저렙인던 28렙던전 딜러로 하우케타 별궁에 매칭 됐습니다.
던전 들어가고 인사하고 프텍 받고 가야 하는 상황인데. 시작하자말자 야격(탱커)이 냅다 앞으로 뛰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프텍받고가야한다고 프텍이라고 채팅에 쳤습니다. (참고로 야격제외 3명 60렙 키운상태이고 부캐들로 매칭돌림. 야격은 52인가 그랬네요)
근데 갑자기 자기가 운영자라면서 별궁 시작하면 바로앞에 결계 있죠? (던전 돌면서 열쇠 줍고 마지막에 데존써서 결계풀러 가는곳) 거기 앞에서 사진에 보시는거와 같이 정신병자마냥 글을 쓰더라구요 그래서 전 처음보는 생명체라.. 당황해서 ?? 라고 치고. 그후에 다른 딜러분이 노잼이라 하셨구요. 야격이 노잼 ㅋㅋ 귀엽네하고 던전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 몹잡다가 초반 길목 왼쪽편에 열쇠 주우러 가는곳 지나치고 앞으로 가길레 다른딜러분이 뒤에 오라고 하셨고요. 근데 다른 딜러분이 처음에 말한것도 그렇고 열쇠도 안줍고 지나치길레 술취했냐고 물어 보는거 같더라구요. 야격이 아무 대답없이 던전진행하길레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몹잡으면서 갑자기 뜬금없이 채팅창으로 욕질하더라구요.. 술취했냐고 물어 본 뒤에 아무런 채팅이 없었는데 말이죠 전 채팅탭 잘못쓴줄알고 일단은 상황은 지켜봤습니다. 힐러님도 당황해서 ...?? 채팅치시고 누구한테 말한거냐고 물어보는데 야격이 님 격숩니까?라고 말하길레 우리한테 말하는게 확실해지더라구요. 근데 욕할만한 상대도 없는 상황이라 어리둥절하는데 설마 아까 노잼이라하고 술취했냐고 물어 본거 때문에 그런가 생각했습니다;; 그 후 다른 딜러분이 술쳐먹었냐고 정신병자냐고 말했는데. 야격 혼자 다른 대화하고;; 그러더니 첫 네임드 방 진행하러가길레. 아무렇지않게 첫넴드 끝냈습니다. 첫넴드 끝나고 야격이 앞으로 가길레 뒤로 오라고 다른 딜러분이 말했는데 또 욕질을.. 그래서 어떤분이 추방투표한 뒤에 쫓아내고 3명이서 던전 다 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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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올리기전 혹시나해서 한번 사사게에 검색해봤는데 역시 검증된 정신병자더라구요 ㅋㅋㅋ 글 제목은 '방금 묵약에서 탱 서시던 야격님 ㅎ' 이 글입니다. 역시 병신은 영원한 병신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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