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좋지 않은 일로 글 쓰게 되어 죄송합니다.

당시 무숙은 로그나 스샷은 따로 남아 있지 않다는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떠돌이예술가탐 : 소환사)는 그때 크라이트엘(백마)님과 함께 파티로 무숙(시리우스 대등대 : 어려움)에 들어갔었고, 제 클래스는 소환사였습니다. 처음에 백마님이 스톤라 스킨과 프로테스를 시전하시는 도중에 바로 전사님께서 계단을 내려가셔서 채팅에 닌자님께서 버프 받고 가셔야 한다고 채팅을 치셨는데 그때 아무런 말씀이 없으셔서 그대로 몹을 치는 도중 버프를 받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도중에 어그로는 제가 소환사라 어그로가 튈 수는 있겠다 싶어 어그로를 가져가실때까지 그냥 기다렸습니다.

(제가 전사 클래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아 뭐라 말씀드릴 부분이 없었습니다.)

 

1네임드는 잘 넘어간 듯 했고, 1네임드 이후에 나무 계단을 내려간 뒤 병사들과 코브란을 몰이를 하셨는데 그쪽에서 통로가 끝나는 부분까지 몹을 몰아서 딜을 하게 되었고, 광역기를 쓰고 나서 몹의 어글이 튀어 제가 그자리에서 누웠고, 백마님의 부활을 받아 이후 페이즈를 진행하기 전에 MP가 부족한 듯해 채팅창에 MP를 잠시 채우고 가도 될지 여쭤봤었는데 전사님은 채팅으로 다른 대화 없이 바로 몹을 몰아 딜을 하셨습니다.

 

2네임드 이전에 추방 투표가 뜨게 되었고, 갑자기 추방투표가 떴는데 전사님도 아무 말씀이 없으셨습니다.

파티원 모두가 별다른 말이 없어서 뭐지 하면서 반대를 누른 이후에 전사님께서 추방이 되셨습니다.

 

백마님과 이후에 링크쉘로 충원을 기다리면서 백마님께서 추방투표를 누르셨는지 여쭤보았지만 아니라고 하셨고, 백마님이 찬성을 누르신 이유를 여쭤보니 앞서 있었던 상황들에서 별다른 말씀이 없으셔서 대화 자체를 안하시고 진행하시는 듯 해 누르셨다고 했습니다.

 

후에 닌자님께서 탱커분을 불러오셔서 막넴까지 진행을 완료했었습니다.

 

 

 

황혼의 폐허님께서 사건사고 게시판에 올려주신것을 뒤늦게 확인해서 늦게 글을 올리는 점 죄송합니다.

무작위 임무에서 갑자기 추방당하셔서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네요, 그때 투표 당시 아무말도 없이 투표를 진행했던 점 죄송합니다. 해당 서버에 불편하신 분들은 차단하셔도 괜찮습니다. 죄송합니다.

 

 






+) 혹시 글에 문제가 있는지 지인분한테 여쭤봤는데 추방투표가 본인에게는 뜨지 않는거군요 ㅠㅠ 죄송합니다 그런줄은 몰랐네요 ㅠㅠㅠ 



*) 폐허님 게시글에 이미지를 첨부합니다.

 

*) 응뀨님 댓글에 왜 대화를 안하고 투표 진행을 하냐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덧붙입니다. 당시 파티에서 던전을 진행하던 입장에서는 일절 대화 없이 던전을 그냥 끝내려고 하시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셔서 당황스러웠고 추방투표가 본인에게 알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을때는 솔직히 그냥 어그로를 하시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의 진행을 하셨기에 사실 추방투표가 올라온 것 자체에는 큰 문제를 느끼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