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같은 파티셨던 분들께 던전 도중에 퇴장하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오전 9시 반 쯤에 렌매를 하여 제멜에 걸렸습니다. 제멜 :3..홀리홀리 하기 딱 좋은 던전이죠!
첫 구간이야 원래 모는 구간인데 1넴을 잡고나서 탱님이 2구간에서도 미친듯이 몰으시더군요. 
때문에 힐이 밀려서 결국 탱님을 눕히고 말았고 아래와 같은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녹색은 같은 파티셨던 소환사님 (소환사님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ㅠ-ㅠ) 흰색이 본인 입니다.

+
알카리-백마
힐러해야지-암흑기사
라피르-용기사
예다움-소환사





탱님이 저에게 '수십명의 힐들과 돌아 봤지만 아무 무리가 없었다.', '3초에 한 번 케알라도 못누르냐.' 라는 소리를 하셨는데 저 또한 수십명의 탱들과 렌매를 통하여 제멜을 여러번 돌아봤지만 탱님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모시는 분은
처음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