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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14:42
조회: 13,290
추천: 125
모그리섭 숙명의카인 졸렬한짓 그만하세요숙명의카인/모그리서버라고 제보가 들어왔네요. 감사합니다. 남이 나를 안좋게 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글을 추가로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저분이 새벽 내내 하신 행동이 너무 질나빠서 부득이 글을 더 적습니다. 저분이 추가로 제게 하신 행동 전에 뎃글에서 이야기 나온 부분부터 말씀 드립니다 1) 일부러 점성이 저 (음유) 를 죽인 부분 말입니다만 몰리는 몹한테 우다다다 맞아서 급사한 것이 아닙니다. 막넴전 보구 잡몹 어글 난리잔치 하고나서 몇대때리면 바로 죽는애들 빠르게 정리했고, 픽업된 영주짱인 보이드 영혼파쇄자한테 시작부터 끝까지 어글이 넘어가지 않아, 거의 1:1 느낌으로 마주보고 맞다이 하면서 한대 한대 퍽퍽 맞아서 만피인 피가 조금씩 조금씩 까여서 완전 수치스럽게 천천히 죽었습니다. 창술사도 당황하는데, 그동안 점성은 힐 한번도 안주고 칼 접고 빤히 보고 있었구요. 내가 너를 죽일수있으니 죽어라 라는 행동이었습니다. 정말 굴욕적 이었습니다. 점성술사 힐러는 당신이 하겠다고 잡은 많은 RPG 직업 중 하나일 뿐이지 힐러가 괜찮으면 다 괜찮은거고 힐러 마음에 안들면 고의로 사람을 죽여도 되는 목숨줄 쥔 권력이 결코 아니거든요? 힐러가 본직인 저로서는 힐러가 괜찮다는데 왜그러냐 고생하는건 나뿐이다는 그 사고방식 정말 어이가 없네요. 2) 인벤 유저 분들이 달아주신 댓글 천천히 여러번 다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막넴에서 앉았으니까 도찐 개찐이라는 분이 딱 한분 계셔서 그분께 적습니다. 시바섭 이엔아님. 제가 막넴에서 앉은 거 맞습니다. 잘한 행동 아닙니다. 제가 처음부터 글에 적었어요. 딱히 점성이 폭로한 숨겨져왔던 진실이 아니구요. 당시 상황은 제가 죽고>뛰어와서 뭐라뭐라 하기도 전에 점성이 프테하고 바로 진입을 했고요.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피가 40프로 까인 잡몹에게 육사 직선 두발 치면 어글이 저에게 넘어오는 수준인데 저렙창술과 비슷하게 딜을 맞춰서 해도 (스킬이 없어요 용사발경도 안썼고 더 딜컷할것도 없어요) 어글이 홀드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저를 죽이는 점성이, 저를 막넴에서 또 죽이지 않을리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숙명의카인님, 뭐요? 제가 그상황에 뛰어오면서 어글 관리될때까지 쉬겠다고 말을 했었어야 했다고요. 플래시 중간중간 쓰시면 좋다고 말한 순간부터 반말로 시비를 걸고 어떻게든 저를 추방하고 싶어서 계속 시비 걸면서 나가라고 하는 점성한테 저는 친절하게 말해야 하나요. 그게 딜러로써의 제 의무인가요. 전 딜러로써 제 할 일 다 했습니다. 안한건 점성이에요. 막넴에서 바로 칼 접으셔서 계수 더 떨어졌을텐데, 만렙/구만렙직도 엄청 많이 키우셨던데 탐타라 오버힐 43 말이 됩니까? 그리고 막넴 진입과 숙명의카인이 칼 접기 전(시전 중단)까지의 로그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필요하다면 뎃글에 올리겠습니다. 그 사이 탱이 진입시 쓴 스킬 포함해서 많아야 5,6개입니다. 점성이 칼 접기 전까지 걸린 시간 길어야 7초 정도겠네요. 님이 칼 접고나서도 창술 검술은 딜 했고 쫄몹 나오기까지 그렇게 긴시간 걸리지 않고요 탱은 님이 칼접어서 쫄+보스에 맞아 죽었어요. (와중에 창술은 타자로 딜하면서 버티라고 했음. 앉자마자 선칼 접은 증거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들어가서 타자 치고>앉자마자>기다렸다는듯이 칼접고 탱 죽이고 음유 추방하겠다고 하시는데 진행 내내 계속 시비 걸면서 제가 나가길 유도하셨으니 그러시는거 충분히 예상 범위였고 그래서 더 감정이 좋을수가 없었네요. 물론 참고 처음부터 딜 해서 잡고 끝낼수도 있었어요. 그런데 어글은 제가 또 먹게될텐데 점성이 저를 살릴까요. 또 트집 잡아서 죽이지 않을까요? 육사 두대 땡기면 어글 먹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딜을 하면 딜을 한다고 죽이고 딜을 안하면 딜 안했다고 추방하고 힐러가 벼슬입니까? 저도 본클 힐런데. 입장 바꿔서 이엔아님 같으면 저기서 얌전히 딜 해주고 싶을까요. 도찐 개찐이라구요? 이엔아시바섭님. 님 트위터 제보 받았는데 믿거닉에 트쨱 소리 들어서 최대한 실드 쳐주셨다고 말씀 하셨네요 간만에 재밌었다고요. 피해본 저는 저 말바꾸는 애 상대하면서 내내 스트레스 받고있는데 재밌으셨어요. 저는 믿거닉도 트짹 발언도 한 적 없는데 어딜 봐도 점성이 혼자 말아먹은 사건을 열심히 양비론 물타기 하셨죠. 정말 잘못된 행동 하신거 아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 막넴에서 앉은거 잘 했다고 한 적 없어요. 보기 좋지 않은 행동 맞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저랑 같은 상황에 놓인 모든 분들이 저처럼 바닥에 앉지는 않겠지요 이해해달라고 호소하는건 아닙니다만, 당시 감정이 너무너무 나빴습니다. 그때 제 기분은 그랬습니다. 플래시를 써달라는 정당한 요구와 모르는걸 가르쳐드렸다는 이유만으로 던전 내내 시비가 걸렸어요. 칼 접고 아무것도 안한 적 겜하면서 단 한번도 없는데 도저히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든 딜만 하면 어글 먹는데 딜 해서 또 저렙 몹한테 아무것도 못하고 쳐맞아서 죽기도 싫었습니다. 던전 진행 내내 점성이 어떻게든 제 트집을 잡고 화나게 만드려고만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3) 숙명의카인님이 글 내용을 계속 수정하시면서 전투로그 짜깁기 한 스샷 들고 오셨는데 스샷에 대해 씁니다. 해당 스샷은 이미 제가 댓글을 썼고 다른분이 지적해주셨듯 1. 2~3마리 몹 123 징중 1번 다 잡고 2번 침 2. 플래시 후 스킬 쓴 것을 선타라고 주장 3. 어글이 넘어가지 않아 2번 탭하고 독화살(도트) 한방 박는 사이에 1번 몹이 죽음. 4. 선풀 요구엔 응한적도 불응한적도 없습니다. 선풀을 한적이 없으니깐요. 입니다. 그리고 논지는 제가 선풀을 했냐 안했냐의 문제가 아닌데 어떻게든 제 트집만 잡으려고 하고 본인 잘못에는 내내 눈을 돌리는 글만 새벽 내내 전방위로 쓰셨습니다. 제가 좋지않은 행동한것은 막넴 시작에 앉은 것 하나뿐 입니다. 제가 전문과 미터기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이 아닌 스샷으로 날조와 합리화 열심히 하시는데 시간 낭비하시면서 더 찾아보세요. 제가 탐타라에서 추방당할짓한거. 없을테니깐. ------------ 새벽내내 숙명의카인님이 하신 행동입니다 제가 사사게에 글을 적자마자 거의 바로 반박글이 올라왔습니다. 실시간으로 많은분들이 보고계셨듯 글은 앞뒤와 증거가 없었고 이에 지적받자 글내용 본문을 계속 다른 말로 수정하거나 다른사람에게 지적을 받아도 계속 말이 바뀌고 말문이 막히면 사라집니다 ![]() 그리고 본인이 제대로 읽지도 않고 급히 글을 썼음을 자수합니다 ![]() 전투 로그 앞뒤없이 잘라와서 진행중 로그를 선타라고 짜깁기하지 말라고 지적하자 쓴 뎃글입니다 이게 대체 무슨 말이지 싶고 자러 가려던 즈음, 저희 섭에 부캐를 만들었는지 귓말이 옵니다 ![]() ![]() 졸려서 조금 늦게 확인했습니다. 게시글이 비난을 받자 사과하시겠다고 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 사과는 기대조차 안하고 있었지만, 너무 감정 소모가 심했고 제대로 사과 받고 싶었습니다. 숙명의 카인님이 먼저 제게 사과문 작성을 원하냐고 해서, 써오라고 했습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점성의 대처로 벌어진 사건인데도 마지막까지 ~은 내가 잘못했다 (하지만 이건 니가 잘못했다) 는 조건구문입니다. 그리고 해당 시간에 숙명의카인은 다시 글을 수정합니다 ![]() 제목에 제 서버와 닉을 박제해서요 ㅋ ㅋㅋ ㅋ 사과문? 더 기다려봤지만 올라오지 않았고, 버로우 타셨습니다. 그냥 어떻게든 사사게 제목에 제 서버닉이라도 박제하고자 하는 모습입니다 몇몇 쓰레기 매스컴에서나 하는 제목에 가해자 신상은 안올리고 피해자 신상 박제하는 짓과 다를게 뭐지요? 글을 그렇게나 많이 수정 하셨는데 끝까지 창술사님의 닉넴은 가리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자기합리화 하느라 급급하셨으면 숙명의카인님 당신은 정말 인간적으로 질이 나쁩니다 -------------- 글을 어떻게 끝맺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평소에 사사게에는 정말 사건 사고 (추행/사기,비매너) 들이 올라와야한다고 생각했어서 글을 쓰기 전에도 이런 일로 글을 올려도될까? 나만 참으면되는 사소한일은 아닐까? 사실 내가 나쁜건가? 하고 계속 계속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플래시를 써달라고 말한것 뿐이였습니다. 모르셔서 안 쓰셨으니까요. 게임 처음 하시면 잘 모르니까 저렙 검술사는 플래시를 수시로 써 주면 좋다고 말한 것 뿐이였습니다. 제가 게임 못한다고 뭐라 한 것도 아니고 극만신에서도 못한다고 막말한적 한번도 없는데 어글 다 받아내면서 플래시를 써 달라고 한 말이 비아냥 이었나요?? 이렇게 시간 빼앗기고 스트레스 받아야 할 만큼 해서는 안 되는 말이었나요?? 나이트 팁게에도 올라와 있지 않나요 플래시 쓰라고?? 저는 백마 처음 키울때 같이 게임 하자고 하던 친구들 다들 접어버려서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서 놀면서 탱커한테 제 사랑을 받으세요 하고 오버힐 실컷하다가 어떤분이 사스타샤에서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려줘서 되게 고마웠는데 님은 그게 공격으로 보였나보죠 니한테 한말도 아닌데. 고작 이런 일로 사건 사고 게시판에 글을 두번이나 길게 적고 제 서버닉이 제목에 달리고 저분의 반박문에는 뎃글 이백개 넘게 달리고 하는 행동이 제 자신에게도 마이너스가 되는 일이라는거 잘 알고 그래서 너무 괴롭습니다. 같이 게임하고 좋아하는 분들이 제가 이렇게 글쓰고 화내는 모습 보고 실망했을거라고 생각하면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하지만 고작 그런 일로 일을 크게 만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상한 행동을 하신건 점성님 단 한분 입니다. 가뜩이나 몸 약해서 일 마치고 시골에서 쉬면서 게임 하는게 참 위안이 컸는데 당신 덕분에 다음날인 오늘 오후까지 내내 기침을 하도하느라 물도 못넘기고 입안에 피맛이 가득합니다 유일하게 가질수있는 취미 즐겁게,열심히 하려 해왔는데 게임 하는것에도 현타가 오네요 모그리섭 숙명의카인님. 같이 파티해서 정말 더러웠고 다시 보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졸렬한 짓 그만하시고, 쓰시겠다고 하던 사과문 재대로 써오세요. 긴 글 다시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 비싼거, 자템 드시구요. 좋은 한 주의 시작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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