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코보 섭의 '칼레드로소' 라고 합니다.

6월 7일 오후 11시 쯤 지인과 함께 2인 파티를 한 상태로 레벨링 매칭을 걸었습니다.

장소는 어스름 요새로 매칭되었고, 그곳에서 만난 백마이신 '로즈카오리' 라는 분의 어이없는 행동에 결국 추방투표

까지 가고, 보충이 들어오질 않아서 끝에는 던전을 포기하게 된 상황이 생겨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레벨링도 날렸네요.

당시 상황이 담긴 채팅 로그랑 잘 볼줄은 모르지만 ACT 기록을 첨부합니다.


* 스크린샷 자체는 2인 파티를 했던 지인인 '카나라시' 님의 스크린샷 입니다. 본인 허락도 맡았기에 카나라시 님의 닉네임은 가리지 않았습니다.


상황은 처음엔 생각보다 별 것 없었습니다. 백마이신 '로즈카오리' 님이 새싹은 없었지만 어스름 동영상도 오래 보시고, 초행이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진행하는 도중, 백마님이 물의 오라를 사용해서 몹을 한마리씩 날려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초행이라 아직 미숙하신가보다, 싶어서 그 스킬은 쓰지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대답은 없으시고 계속해서

거의 쫄을 잡는 매 구간마다 한 마리씩 물의 오라로 날리셨습니다.. 당시 조합이 음유,소환사,암기인 상태로 장판 깔아놓는 스킬을 많이 사용했는데, 장판에서 계속 한 마리씩 날아가버리니 그 부분이 진행에 불편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처음 시작하고 1넴까지 진행하면서의 채팅로그. 백마님은 제 말에 대답하지 않으시다 1넴이 끝나고 딱 한마디 하십니다.)




그리곤 아래 첨부한 스크린샷과 같이 계속 날리시는게 진행에 불편이 커서 백마님을 몇 번이고 불렀습니다.

물론 대답은 없으셨고 본인 혼잣말만 하시면서 물의 오라로 꼭 한 마리씩 날리는건 잊지 않으셨습니다..





결국 보다못한 제 지인(카나라시/암기) 분이 말을 꺼내셨는데도 여전히 대답은 없었고, 직접 닉네임까지 언급했는데도

불구하고 대답은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힐은 꽤 여유가 있었지만 성전을 켜는건 본 적이 없었고, 백마님의 딜은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초행이고 백마에 미숙하신 분이라 생각하여 딜에 관해선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다만 물의 오라만 어떻게 좀
쓰지 말아줬으면 했습니다.

이후부턴 아래 스크린샷처럼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이후부턴 백마님이 도중에 채팅을 치시느라 2번 정도 쫄구간에서 전멸했습니다.)



'딜은 둘째치고' 라고 했던게 백마님이 기분이 나쁘셨는지, 본인 딜 낮은걸 꼬집었다고 생각하시곤 그 이후론 성전을

켜버린 상태로 진행하다 또 전멸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 암기의 산송장이 끝나고 다같이 전멸했습니다.)



이후론 이런 느낌으로 계속 채팅만 하시고 제자리에서 움직이질 않으셔서 결국은 추방투표를 하게되었습니다.

아래는 ACT에서 찾아온 백마 님의 내용입니다.









이상이 이번에 겪게된 일의 내용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