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 유저입니다.

버젓이 닉넴 앞에 새싹 달려있고,
던전에서 천천히 가던 몰아 잡던 탱커의 역량 혹은 선택이라 보는데
무조건 자기들 빨리 클리어 하겠다고 선풀하는 사람들이
99% 이상 100% 근사치로 존재하네요
심지어 천천히 가겠다 해도 두 무리씩 몰아오는 사람도 있네요

힐러든 딜러든 본인들이 탱 아니랍시고
그냥 멀리서 막 땡겨오는데
이 게임이 원래 그런건가요?

아니면 제가 정말 운이 안좋아서 90레벨 찍는 동안
선풀 안하는 사람을 못 만난건가요??

솔직히 다른 게임 같으면
딜러나 힐러가 고의로 애드 냈다는 판단인데...

진짜 진지하게 묻습니다
어그로 아니구요
선풀도 문화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