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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16:45
조회: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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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를 계속해도 될지 고민입니다.안녕하세요, 거의 7년만에 복귀한 유저입니다.
전엔 흑마도사라는 캐스팅 직업만 하다가 어려움이 있던 기억이 있어, 새 캐릭터로 시작하면서 잘 죽지라도 않는 검술사로 시작할까 해서 50레벨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잘 하고 있는 건가 아직까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던전마다 길을 익혀야 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서 익숙해지려 노력하는데, 얼마만큼 무리를 몰아야 안정한 지는 모르겠어요. 본래 몰 수 있는 끝까지 모는 거라고 들었는데, 제가 50레벨 장비라 괜찮을까 싶습니다. 장비가 아직 약하니 던전에선 두 무리까지 몰고 있고, 몰이마다 철벽방어/경계/앙갚음+거리유지를 번갈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벽은 게이지가 100되기 이전엔 사용하려고 하는데, 자꾸 까먹는 데다 강한 공격 직전에 사용하는 일이 아직 어렵네요. 탱커 무적기에 관련해선 힐러님께도 대처법이 있었던 것 같은데, 나이트 천하무적은 따로 말씀 안 드려도 되는 게 맞나요? 무적기는 처음에 최대한 몰이한 다음 사용하고, 그 다음부턴 재사용 가능할 때마다 사용하곤 있습니다. 이동 구간은 그나마 원활한데 '시리우스 대등대' 같은 난이도 있는 공략법이 많은 던전에서는 처리하면서 많이 버벅입니다. 특히 쫄 생성하는 보스에서는 어그로 관리가 너무 힘든데, 이거 방패로 하나씩 잡으면 될까요? 아님 보스를 달고 이동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가능한 한 발을 붙이고 있어야 한다고 봐서... 던전 끝나면 받는 추천으로 야매 평가를 하고 있긴 합니다만, 초보자라 주시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다음 확장판부터 탱커 난이도가 많이 어려워질까요? 더 나아가기 전에 직업을 바꿀까 합니다. 예전엔 이슈가르드에 진입하면 초보자 마크가 없어졌던 걸로 아는데, 그나마 붙어 있다는 게 유일한 안심이네요.ㅎㅎ 하필 무작위 임무가 이벤트 목록이라... 양가감정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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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nd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