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탈 것 따고 피스트 안 다니다가 라이트하게 몇 번 다녀봤는데 못 보던 사이에 힐러 정화 전용 매크로를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 생겼음... 프리시즌에선 상상도 못했을 부분. 

2. 근리밋 맞고 조화 키는 바람에 실피로 하루살이 목숨 유지하고 있는데 아군이 전사라 10초뒤에 빼박 죽는 상황. 그때 아군 흑마도사의 치유술 지원... 몇 백판이나 피스트를 해봤지만 이런 지원은 태어나서 처음 받아봐서 감동해서 무릎 갈릴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