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번 번역도 중복되는 내용은 임의로 잘라냄.


아 진짜 무슨 사혼의 조각 맞추기도 아니고

4gamer의 기사는 제작 및 채집직 유저들이 보면 좋은거 같네요.



이번 웨폰 시리즈는 전용 이벤트 배틀이 준비되어 있죠?

요시다: 토벌전의 코소트는 전부 메인시나리오쪽으로 돌렸기에 이번 웨폰 시리즈는 8명이서 토벌하는 게 아닙니다. 단지, 스토리가 크게 진전되므로 배틀이 없이 이야기를 그릴 순 없어서 전용 배틀을 준비했습니다. 또 매우 공을 들여놨으니 'FFXIV팀은 뭐하고 있는거야 ㅎ...'라는 느낌이 되면... 저도 포함한 팀이 메카 물을 좋아해서 로봇을 좋아해서 생각한 걸 털어넣었으니 꼭 기대해주세요.


야만족 퀘스트 「드워프 족」이 제작자로 퀘스트를 진행한다고 들었는데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드워프 족이라는 건 에오르제아 어로 말하자면 라라펠족인데 이걸 「야만족」이라고 해도 되련지요.

요시다: 제 1세계에서는 야만족입니다. 야만족이라는 것은 그 땅을 지배하고 있는 가장 강한 세력이 자신들과 다른 종족을 부를 때의 총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아니지만요...



그건 제국에서 본 에오르제아도 그랬죠.

요시다: 그렇네요. 원초 세계의 에오르제아 3국에서도 외형이 다르고 지배권이 다르니까 사하긴 족이나 코볼드 족 등을 야만족이라고 부르고 있죠. 제 1셰계에서 극단적으로 작은 종족이자 코루시아 섬의 일부에 들어 가 있기에 그들을 야만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장소가 바뀌면 「야만족」의 정의도 바뀐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퀘스트는 어떤 내용인지 알려주세요.


요시다: 드워프의 야만족 퀘스트는 레이크랜드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왜 드워프들이 산에서 내려와 레이크랜드에 오게 되었는가, 그런 플룻도 확실히 스토리가 짜여져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야기가 재미있고 또 낭만이 가득한 마운트도 있기에 이미 제작자가 만렙인 분들도 꼭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패치 5.3에서 「하늘공방도구」의 제 2탄도 오게 되는데 이때 제작자의 장비도 새롭게 나오나요?

요시다: 하늘공방도구의 업데이트는 패치 5.35입니다. 그 이전 5.3패치에서 제작자/채집가 전용의 새로운 장비가 업데이트 됩니다. 아이템 레벨이 상승되므로 장비에 고집하시는 분은 부디 새로운 장비 제작을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패치 5.3에서 하늘공방도구가 가장 성능이 좋은 도구가 되나요?


요시다: 마테리아 금단을 한 도구보다 고성능이 되지 않습니다. 하늘공방도구도 아직 강화하는 단계이기에 강화무기가 아직 레이드 무기보다 강하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이슈가르드 부흥」랭킹이 또 개최되는데 이건 언제쯤부터 시작되나요?

요시다: 패치 5.31에 예정되어 있으므로, 저번과 같이 패치 공개 뒤 3~4주 뒤에 개시될 예정입니다. 5.3의 컨텐츠가 대충 안정화 되고 나서 넣지 않으면 랭킹에 도전하시는 분들의 시간 확보가 어려워지기에 늦게 업데이트 됩니다.


개최 기간 또한 저번과 같이 10일간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좀 길다고 느꼈습니다.

요시다: 개최 기간은 지난 번과 같습니다. 10일보다 짧게 해 버리면 참가 못한 사람이 나와 버리는 것과 짧기 때문에 반대로 정말로 안자고 할 사람이 나올까봐 무섭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사람에 따라서 일하는 요일이 다르기 때문에 서비스업 쪽은 반드시 주말에 플레이 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죠. 공평함을 기한다는 의미도 겸해 주말도 포함하고 있습니다.알맞게 정보전을 하며 알맞게 참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중에도, 여태까지는 그만큼 제작직에 인연이 없었는데 빠져 버린 사람이 있습니다만,……씁쓸하게 웃고 있네요.

몰볼: ㅎ......
요시다: 몰볼은 그때 굉장했었지? ㅎㅎ
몰볼: 굉장했었죠. 디아뎀 제도가 제 집이 될정도로. ㅎ...
요시다: 그렇게나 토일에 외출하던 사람이 계속 디아뎀 제도에 있었으니.
몰볼: 지금보다 길어지면 곤란하네요 ㅎㅎ



보상은 저번과 똑같나요?

요시다: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칭호입니다만, 저번과 완전히 똑같은 건 아닙니다. 제 2회 랭킹에선 제 2회 랭킹전만을 위한 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요시다: 그렇게 무리해서 열심히 안해도 된다니까요? ㅎ... 한다고 한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잘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