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이 추천한다! 포메이션과 공격 전술!



축구를 보면 다양한 포메이션과 공격 전술들을 볼 수 있는데요,
피파 온라인3에서도 실제 축구처럼 다양한 포메이션과 공격 전술을 쓸 수 있습니다.


피파 온라인3는 기본 포메이션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어서 포메이션 선택 폭이 넓은데요,


유저들은 그 중 어떤 포메이션을 써야 좋은지,
어떤 공격 전술이 골이 잘 들어갈 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피파 온라인3 프로게이머로서 이런 유저분들의 고민을 덜어 드리기위해,
제가 쓰고 있는 포메이션과 공격 전술을 공개하고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유저분들의 포메이션 구성과 공격 전술 선택에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성훈's Choice! 4-1-2-1-2 포메이션


저는 주로 4-1-2-1-2 포메이션을 쓰고 있습니다.





이 포메이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면서 수비에 안정감을 줄 수 있고,
좌우 윙을 통해 측면 공격이 가능하며, 3명의 공격수가 있어서 중앙 공격도 강합니다.
또, 공격할 때 패스 줄 곳이 많아서 공을 뺏기지 않고 슈팅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포메이션을 쓰면 다양한 방법으로 골을 넣을 수 있어서,
상대가 어디를 막아야 할지 혼란스럽게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저는 이 포메이션을 쓸 때 조금 수정을 해서 쓰는데요,
먼저 공격수를 조금 더 전방에 놓고 빠른 템포로 공격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또, 좌우 윙을 조금 더 측면에 배치해서,
측면 미드필더가 역습 상황 시 크로스를 빨리 쓸 수 있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더 후방에 배치해,
수비수가 오버래핑한 자리를 보완하고 역습을 잘 막을 수 있게 합니다.






4-1-2-1-2, 어떤 공격 전술을 써야 좋을까?


이 포메이션에서 공격의 핵심은 공격수에게 있습니다.


공격수에게 바로 공을 연결해서 빠른 템포로 공격을 전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공격수는 공을 받고 주변 선수들에게 패스를 주어 수비진을 빠르게 돌파할 수 있습니다.


공격수를 전방으로 올렸기 때문에 상대 수비진을 압박하는데 좋고,
공격수가 올라간 만큼,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해서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또, 측면 미드필더에게 로빙 스루(Q+W)를 써서 측면 돌파를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포메이션과 공격 전술을 잘 연결해서 쓰면, 공격을 더 쉽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위 포메이션과 공격 전술은 팀 전술을 모두 기본으로 세팅해서 쓴 것입니다.
팀 전술을 세부적으로 조정해서 최적의 팀전술을 짜는 것은 현재 연구하고 있습니다.


팁이 있다면, 경기 중 상황에 맞게 팀전술을 변경하는 것!
이길 때는 수비적으로, 질 때는 공격적으로 전술을 변경하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