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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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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터헤킹이 되어보자! 14/15 볼프스부르크의 케빈 데브라이너!(수정)2015-12-12 전면수정 ------------------------
안녕하세요 까후입니다. 전번에 동일한 전술명의 전술게시글을 올렸는데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45&query=view&p=1&l=17811&category=&iskin=&mskin=&sort=&orderby= 이 전술을 대폭 수정을 하게되어 게시글을 수정하려다가 엄두가 안나;; 재 업로드 하게되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같습니다. <이전 전술의 오류> 1. 전개속도에 대한 문제. 언급된 팀스타일에 볼프스부르크는 '점유율 축구'를 구사한다. 고 적혀있습니다. 그러나 전 '역습에 강함' 이라는 점에 지나치게 주목하여 이점을 간과하였고 전개속도를 '빠름'으로 두어 선수비후 역습 전술을 구성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 간격이 넓고, 긴패스 위주의 전술에서 빠른 전개속도로는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수정합니다. 2. 데브라이너의 위치에 대한 문제 데브라이너는 말씀드렸듯, 하프스페이스라 불리우는 공간에서 주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이전의 전술을 활용시에 상대 포메이션에따라, 하프스페이스 공간에 위치하기도하고 또는 마치 투톱처럼 움직이는 경우도 있더군요. 왼쪽 윙어와 포지션 체인지도 꼬이구요. 이에 수정합니다. 3. 중앙미드필더 밸런싱 문제 본디 전술은 두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중 한명만이 공격에 가담하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역시 이전의 전술에서 상대방의 포메이션에따라 수미가 윙으로 달리기도하는;; 기이한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에 밸런싱을 조정후 수정합니다. 4. 하프스페이스 이전의 전술에서 하프스페이스라는 위치를 데브라이너의 수동적 조작으로 만들어 놓았었습니다. 하지만 하프-스페이스 란 전술적 움직임에서 구현되는 것입니다. 데브라이너는 이를 가장 잘 소화하는것 뿐이며 이같은 원인은 선수 개인에대한 지나친 믿음과 저의 편견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포메이션 시스템적으로 하프-스페이스 위치를 만들도록 구성했습니다. 5. 수비밸런스 그리고 선수들이 수비대열을 잡기 어려워 수비진영 밸런스가 붕괴되는 문제가 자주 노출되었습니다. 이에 수정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가) 킥오프시에 한쪽 수비형 미드필더가 우측 윙에 위치하고 우측 윙어는 좌측 윙어에 배치되어 있는점은 수정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업로드하여 죄송합니다 ;ㅅ; 또한 경기플레이 영상을 위주로 소개하면서 플레이 방식을 다루어보고자합니다. 이하 내용은 같은 내용이고, 포메이션 및 전술 부분부터 수정 및 추가가 이루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까후입니다. 전번에 올렸던 펠레그리니가 되어보자! 맨시티 4-2-3-1 실축전술!에 이어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145&name=subject&keyword=%B8%C7%BD%C3%C6%BC&l=17486 이번에는 디터헤킹이 되어보자! 14/15 늑대군단의 케빈 데브라이너! 가 되겠습니다.
우선적으로 드릴 말씀은 게임은 이기는것보다 재밌게 즐기는것! 이라 생각하며. 혹여 지더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를 하고자합니다. 따라서, 본 전술이 다른분들처럼 이대로하면 전설간다! 이렇게 확언드리기는 결코 어렵습니다.
개중에 전술 게시판을 구독하는 이유가. 게임을 무조건적으로 이기고, 순위경기 랭크를 올리는게 주 목적이신 분들은 성격상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유념바랍니다. ;ㅅ;
각종데이터 및 집대성한 정보는 분데스매니아, 조날마킹, 후스코어드, 구글 등 여러 매체를 활용했습니다. 또한 다소 장문인 글이므로 일부 단락의 말미에 <요약>을 넣어두었습니다. ----------------------------------------------------------------------------------- 소개할 전술은 14-15시즌 케빈 데브라이너를 중심으로 엄청난 상승세를 끌었던 볼프스부르크와 ‘케빈 데브라이너’에 초점을 맞춘 역습형 전술입니다. 또한 전술을 적용한 선수는..제가 돈이 없는 관계로;;; 오리지널이 아닌 맨시티 선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덕배가 지금 매우 비싸서 다른 계정에 새로 맞출 엄두가 안나더군요)
이점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한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와 포백을두고 공격적인 진형을 구성하는 팀들에게 매우 탁월합니다. ----------------------------------------------------------------------------- 1. 팀 소개
볼프르부르크는 구단 이름과 같이 ‘늑대군단’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14-15시즌인 지난시즌, 볼프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의 굉장한 돌풍의 주역이였죠. 큰 예로, 1월 30일(한국시간)에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분데스리가 후반기 개막전 홈경기에서, 전반기 내내 4골밖에 먹지 않은 뮌헨 수비진을 상대로 볼프스부르크의 4:1 대승을 거둡니다.
또한 14-15시즌의 행적을 요약하자면
포칼컵에서 도르트문트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고 슈퍼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리그를 2위로 마칩니다. 실로 대단하지 않을수없습니다.
+ 볼프스부르크의 디터해킹 감독은 Football World Ranking 에서 감독랭킹 9위안에 들었습니다. 9위안에 속해있는 감독명단은 다음과같습니다.
안첼로티, 루이스 엔리케, 펩 과르디올라, 우나이 에메리, 디에고 시메오네, 디터 헤킹, 아르센 벵거, 조세 무리뉴, 훌렌 로페테기
이러한 경기력의 중심에는 단연코, 케빈 데 브라이너(이하 덕배)를 꼽을수 있겠습니다. + 부르는 이름도 참 많습니다. (덕배, 데브루잉, 더 브라이너, 데 브뤼네, kdb 등) 덕배는 14-15시즌 도움 21개로 분데스 도움 신기록을 갈아치웁니다. 또한, 까다롭고 매우 냉정하다는 키커지 월드클래스에 선정됩니다. 2015년 전반기에 그 숱한 분데스리가 선수중에 ‘월드클래스’로 뽑힌 선수는 단 3명에 불과한데요. 덕배와, 알론소, 람 이 끝입니다. 또한 벨기에 국가대표에서 첼시의 에당 아자르가 핵심선수이리라 흔히들 생각하시는데, 실제 전술의 주축이며 핵심선수는 케빈 데브라이너 입니다. 대단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러한 데브라이너가 볼프스 팬분들께는 아쉬운일이겠지만ㅜㅜ 2015년, 57M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시티로 이적하게 됩니다. 케빈 데브라이너의 역할에 대해선 조금 더 자세하게 뒤에 후술토록 하겠습니다.
주 베스트 11 라인업. (4-2-3-1) 도스트 페리시치-덕배-칼리주리 아놀트-구스타보 로드리게스-클로제-나우두-비에이리냐 베날리오 (사진상 양측 윙이 반대로 되어있습니다.)
(출전 경기수 및 포지션별 최다출전 선수) 볼프스부르크는 디터 헤킹 감독 체제 하에서 4-2-3-1 포메이션을 기본 골자로 활용해왔습니다. 스루 패스를 창출하는 능력에 있어 상당한 강점을 보이고 있고, 제공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헤킹 감독은 기본적으로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고 있지만 빠른 역습에 능합니다. 그리고 팀의 측면 수비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극단적인 공격 성향을 보이기에 측면 공격이 강한 대신 뒷공간을 잘 내준다는 위험성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볼프스부르크는 전통적으로 기복이 심한 팀입니다. ^^; --------------------------------------------------------------------------------------------- 이쯤에서 팀 스타일을 보도록하겠습니다. <팀스타일 요약>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고(그러나 역습에 매우 능하고) 윙플레이를 구사하며 중거리슛을 자주사용하며 경기장을 넓게 활용하고. 베스트11은 로테이션을 활용하며 오프사이드 트랩을 씁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경기전술을 소개하기에 앞서 데브라이너를 중심으로 서술해보고자합니다.
2. 케빈 데 브라이너
볼프스부르크는 앞서 언급했듯이 케빈 데브라이너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케빈 데브라이너에 대해 소개하자면.
킥력이 좋은 플레이메이커이며 윙어로도 뛸 수 있다. 중거리 슈팅, 크로스, 세트피스를 올리는 능력이 상당하며 직접 프리킥도 잘 찬다. 시야 또한 상당히 넓은 편이라 역습 시 적절한 볼배급으로 더욱 효율적인 전개를 이끌어낸다. 공격형미드필더로 출전하는 경우, 중앙에서 볼을 키핑하고 패스를 공급하는 일반적인 선수들과 다른, 유니크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포메이션상으로 중앙에 위치함에도 중앙에서 공을 받기보다는 좌우측면으로 활발하게 이동, 상대 압박이 덜한 지점에서 공을 받고 스루패스를 찌르거나 크로스를 올린다. 상대의 수비가 자신에게 몰리는 경우 반대쪽 측면으로 전환하는 롱패스로 반대쪽의 찬스를 만드는데도 능하다. 속력이 빠른 편이 아니고, 화려한 기술을 가진 것도 아니지만 빈공간을 찾아드는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드리블 자체도 나쁘지 않는 편에 속한다. 양발잡이라는 점 또한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한다. 이때문에 양쪽 윙, 공미 가리지 않고 모두 뛸 수 있고 전술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낼 수 있다. 다만 상술한 플레이스타일의 문제로 인해 중앙에서 뛸때에 비해 좌우측에서 뛸때 활동폭에 제한을 받고 위력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이하 나무위키 설명-
<요약> 결국 윙어의 성향을 띈 플레이 메이커이며, 양발잡이에 킥력이 좋고, 멀티포지션이며 지능적인 선수라고 요약할수있겠습니다.
-------------------------------------------------------------------------- 2-1. 케빈 데브라이너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케빈 데브라이너의 주 활동영역 ‘하프-스페이스’
이에 보다 자세하게! 싸커라인의 BasDost님의 글을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공유해주신 mcw 양키형님 감사합니다. BasDost님 글 출처-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uid=1987721081&page=1&code=soccerboard&keyfield=&key=&period=
해외칼럼원문- http://spielverlagerung.com/2014/09/16/the-half-spaces/
'하프스페이스'가 KDB의 플레이 영역을 설명할 때 딱 들어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짤에서 왼쪽 윙과 중앙 사이의 공간을 하프스페이스라고 부릅니다.
정 중앙에서 볼을 잡을 경우, 볼을 잡은 선수의 시야는 횡방향 쪽으로 가장 긴 시야를 확보하게 되죠. 하지만, 하프 스페이스에서 비스듬하게 시야를 가져갈 경우, 볼을 잡은 선수는 대각선 방향의 전방에 긴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대각선 방향으로 긴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대각선 방향의 먼 동료에게 패스를 전달해줄 수 있게 되는데.... 종방향의 패스와 횡방향의 패스에 비해 대각선방향의 패스는 공격전개에 몇가지 도움을 줍니다.
종방향의 패스의 경우, 상당수 볼을 받은 동료는 상대수비수를 등지고서 볼을 받게 됩니다. 그럼으로써 볼을 받은 선수는 넓은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게 되고 차후의 플레이로 이어가기 어렵게 되죠. 동시에, 상대 수비진이 별다른 움직임 없이 수비대형을 유지하기가 쉽습니다. 횡방향의 패스의 경우, 상대 수비수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받을 수 있게 되고 상대 수비진의 대형이동을 강요할 수 있지만 차후에 위협적인 공격으로 이어가기가 곤란해지죠.
대각선 방향의 패스는 볼을 받은 동료가 넓은 시야를 확보한 채로 볼을 받을 수 있으며, 상대 수비진의 대형 이동을 강요하게 되고, 동시에 보다 위협적인 플레이로 이어갈 수 있게 됩니다. 지난 시즌 헤어타 베를린 전에서 KDB의 볼터치 위치입니다. 전반적으로 패널티박스 앞선에선 의도적으로 볼을 잡지 않았으며, KDB는 주로 양쪽 측면과, 양쪽 하프스페이스에서 볼을 잡은 것을 볼 수 있죠.
여기서 KDB가 하프스페이스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외에 KDB만의 강점이 나타나게 됩니다. KDB가 하프스페이스에서 가능한 옵션은 1, 하프스페이스에서 볼을 잡고서 곧바로 대각선 방향으로 긴 패스를 한다, 2, 그대로 측면으로 빠져서 돌파 이후 크로스를 올린다. 때문에 하프스페이스에 존재하는 KDB를 상대하는 수비진은 KDB가 차후에 어떤 플레이를 할지 예측하기가 곤란해집니다. (물론 게임에서 이같은 움직임을 구현하기는 사실어렵습니다. ㅋㅋㅋㅋㅋ) ----------------------------------------------------------------------------- 2-2.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
분데스매니아 pedagogist님의 자료와 글을 인용합니다. http://bundesmania.com/xe/fuss/1213160
2-2-1. '가짜 윙어' 쉬얼레
볼프스부르크에서 표면적으로 쉬얼레의 포지션은 왼쪽 윙어입니다. 지금껏 볼프스부르크에서의 네 경기 동안 쉬얼레는 항상 포메이션 상에서 왼쪽 윙어에 배치되어 중앙의 데 브라이너, 오른쪽의 칼리쥐리/비에리냐와 2선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의 쉬얼레는 왼쪽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상당히 다양한 위치에서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헤어타 베를린 전에서 볼프스부르크 선수들의 평균위치인데, 17번인 쉬얼레는 좌측면에서도 다소 가운데 쪽으로 평균위치가 쏠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슈팅위치를 살펴보면 더욱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인사이드 커터 스타일의 윙어들은 대체로 패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측면에 치우친 위치에서 슈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쉬얼레의 슈팅위치를 살펴보면 대다수의 슈팅들이 패널티박스 안쪽에서의 슈팅들이며, 심지어 패널티박스의 좌측면이 아닌 우측면에 쏠려있는 위치에서 슈팅을 하는 경우가 흔하죠. 이런 점에서 전통적인 정발 윙어나, 현대적인 반대발 윙어(인사이드 커터)같은 윙어분류를 넘어서서, '가짜 윙어'에 가까운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쉬얼레를 '왼쪽 윙어의 탈을 쓴 세컨톱'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2-2. 횡적 움직임의 데 브라이너, 종적 움직임의 쉬얼레
데 브라이너가 횡적으로 빠지는 움직임이 좋고, 측면으로 빠져서도 찬스메이킹이 가능한 10번이란 점인데 반면, 쉬얼레는 상대 수비진 사이에서 종적으로 움직이며 침투하는데 상당히 능한 선수입니다.
그렇다면 횡적으로 상대수비진을 교란시킬 수 있는 데 브라이너와 종적으로 송곳처럼 침투가 가능한 쉬얼레의 콤비플레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경기에서 나왔던 장면입니다. 중앙에 위치해있던 데 브라이너(빨간색)는 좌측면으로 빠지며, 좌측면에 있던 쉬얼레(파란색)는 볼을 데 브라이너에게 주면서 중앙으로 이동합니다. 비록 패스가 끊겼지만 이 둘의 움직임으로 인해서 스포르팅 리스본의 수비진 사이에 순간적으로 커다란 구멍이 생기게 되었죠.
2-2-3.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좌측풀백)
대체적으로 지공상황에서 볼프스부르크의 좌측면 전방은 쉬얼레가 주로 포진하는 편이며, 간간히 포지션 체인지로 인해 데 브라이너가 좌측면 전방에 위치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으로 자주 침투하는 쉬얼레의 특성상, 우측면에서 좌측면으로 사이드체인지를 할 때에 좌측면 전방이 비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되는데 이런 좌측면에서의 공백을 리카르도 로드리게스가 커버하게 되죠.
2-2-4. 클래식한 윙어가 점유한 오른쪽 측면 공간(우측윙어)
반대편에서 쉬얼레가 윙어인듯 윙어아닌 플레이를 펼치는 와중에, 볼프스부르크의 우측면 윙어는 항상 오른발잡이 클래식 윙어인 칼리쥐리나 비에리냐가 배치되었습니다. 사이드라인을 따라 돌파를 시도하며 크로스를 올리는 유형의 플레이를 하는 편이죠.
앞서 본 헤어타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평균위치를 볼 때에, 우측 윙어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측면에 넓게 벌린 위치에 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측면으로 넓게 벌린 우측면 윙어의 배치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두가지인데, 1, 상대 좌측 풀백과 센터백 사이의 공간이 벌어지게 됨. 2, 좌측면에서 우측면으로의 빠른 사이드 체인지를 할 때에 우측 윙어가 상대 좌측 풀백 뒤에서 볼을 잡아 공격을 이어가기가 용이하다는 점이죠.
이렇게 우측면 윙어가 터치라인에 붙어서 플레이하면서 상대편의 센터백과 좌측면 수비수 사이엔 공간이 벌어지게 됩니다. 특히 비에리냐의 경우는 상당히 날카로운 크로스를 지니고 있기에 상대 좌측면 수비수는 비에리냐로부터 크로스가 올라오는 것에 염두를 둬야 하기에 섣불리 중앙으로 밀집하기 어려운 편이죠. 이렇게 벌어지게 된 상대 좌측풀백과 센터백 사이의 공간을 데 브라이너나 쉬얼레가 침투해 들어가게 됩니다.
우측면 터치라인 부근에 위치한 비에리냐에게 롱패스가 연결되면서 베를린의 수비진 사이엔 상당한 공간이 발생하게 됩니다. 베를린의 좌측 풀백은 터치라인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비에리냐를 마크하기 위해 좌측면으로 넓게 빠지게 되지만, 베를린의 좌측 센터백은 미쳐 좌측풀백과의 거리를 좁히지 못하였죠. 이렇게 넓게 벌어진 공간 사이로 데 브라이너가 침투하여 크로스를 올렸으며, 간발의 차이로 도스트가 득점에 실패하였습니다.
우측면에 넓게 벌려있는 비에리냐의 존재로 인해 베를린의 좌측 풀백은 적극적으로 융의 전진을 저지하지 못하였고, 결국 융은 상대 수비진 사이로 침투하는 쉬얼레에게 패스를 줄 수 있었습니다. ------------------------------------------------------------------------------------ 2-3. 뮌헨전과 도르트문트전으로 보는 전술
핵심적인 부분만 간추려보았습니다 출처 - 조날마킹 및 구글링
2-3-1. 뮌헨전 (조날마킹 번역문에서 핵심부분만 잘라내었습니다.)
바이언은 이번경기에서 이번 시즌 리그 전반기 실점만큼 실점했고 경기내내 볼프스부르크는 경기내내 완전히 압도했다. 볼프스부르크의 경기력은 아주 뛰어났고 이번 시즌 최고의 역습을 보여주었다. 바이언의 패스를 잘 막았으며 바이언은 많은 선수가 전진하는 것을 막지 못했고 많은 공간을 내주면서 빠른 역습을 허용했다. 볼프스부르크 전술의 핵심이었다.
고립된 바이언의 공격수 볼프스부르크의 중앙 수비수는 레반도프스키를 따라다니지 않았고 한명은 빠르게 공을 따내려 했고 다른 한명은 공간을 지켰다. 볼프스부르크의 역습 이후 당연히 볼프스부르크는 공을 가지고 있으면서 간단하지만 아주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을 따내면 빠르게 삼각패스를 하면서 바이언의 역압박을 뚫었고 전방 측면에 공간이 약간이라도 생기면 바로 롱패스를 했고 측면 선수들은 바이언의 풀백을 돌파하면서 빈 공간으로 파고들었다. 오른쪽 풀백으로 나온 로데는 특히 자주 위치를 바꾸던 데브루잉과 페르시치를 상대로 고전했다. 위치 바꾸기 볼프스부르크는 많은 숫자가 공격에 참여했다. 공을 따냈을 때 전방의 4명은 바로 전방으로 전진했으며 가끔 아놀드도 공격에 나섰다. 볼프스부르크는 빠르게 위치를 바꾸면서 공격했다. 몇 번이고 볼프스부르크는 역습을 했고 럭비경기에서 상대편이 대형을 조밀하게 갖추기 전에 빠르게 측면으로 패스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2-3-2. 도르트문트전
도스트는 아래까지 공을받고 윙어에게 패스로연결합니다.
도스트는 다시올라오고 윙어는 크로스로 연결합니다
데브라이너는 기회가 올때마다 과감히 슈팅합니다.
최대한으로 모든 선수들이 밀집수비를 합니다. ----------------------------------------------------------------------------- 3. 포메이션 및 전술
구체적인 선수명의 언급보다는 스타일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CF - 타켓터입니다. 체감은 마름이나 보통체형인 선수보다는 비대체형이 좋은거같고 '점프' 스텟이 높은 선수가 더좋은거같습니다.
지기치가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코와 보니를 번갈아 사용하는데 제코가 키가 훨씬 더 큼에도 보니보다 이상하게 골을 못넣습니다. 확실하게 포스트플레이 해줄수있고ㅡ몸빵으로 들이밀수있으며, 헤딩찬스에서 확실하게 마무리 지어줄수있어야합니다. CAM - 돌파도 어느정도되면서, 각종 패스에 능해야하며, 슈팅력도 겸비해야하고, 양발인 선수에다가 시야까지 좋아야합니다. 왠지 얘는 덕배랑 스타일이 비슷할거같다, 이정도면 이 역할을 할수있을까? 라는 선수가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외질이나 하메스, 다비드실바가 해당 포지션에 제일 잘맞지않을까. 실바 외질은 약발이 좀 안좋지만요. LM - 윙포워드 같은 선수면 되겠습니다. 측면 돌파도되면서 문전찬스에 마무리가 되고 크로스 능력이나 패스 능력도 좋으면 금상첨화.. 주발은 관계없는듯합니다. 왼발이 조금 더 나으려나요. 로벤이나 베일이 최적일듯합니다. RM - 클래식 윙어입니다. 미친듯이 공을 끌고 상대 수비 휘저어주면됩니다. 헤딩안하는 위치니까 키가 진짜 난쟁이만하더라도 밸런싱 좋고 체감이 빠릿빠릿하면됩니다. 나바스 쓰는데 정말좋습니다. 골결은 ..조금; CDM - 박투박 스타일의 전형적인 6각형 미드필더 기용해주세요, 수비적이면서도 공격도되는 공수참여도가 높아야합니다. 가끔 측면도 뛰댕깁니다. 투레같은 선수는 참여도가 낮아서 조금 포지션에 공백이 생길수있습니다. (박투박도 아니네요;) 페르난지뉴, 나잉골란, 아르투로 비달 같은선수들?. LCB - 홀딩형 수미 쓰시면됩니다. 센터백 뛰어도 될듯한 수비형미드필더 선수들 써주시면 됩니다. 안되면 센터백 넣으셔도 될듯합니다. 추천하진않지만 하비가르시아가 떠오르네요 문득;; RWB - 윙플레이와 풀백이 소화되는듯한 선수써주시면 됩니다. 크로스 수치가 높은것이 좋습니다. 여의치않으면 그냥 윙백써주세요 제임스밀너, 박지성, 마이콘 등등 LWB - 좋은 윙백 써주세요 CB, RCB - 좋은 센터백을 써주세요, 단 CB자리에 보다 발빠른 선수를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둘다 키거도 될거같습니다. GK - 중거리슛 잘막는 키퍼 써주세요 지역방어다보니 중거리 계속 때립니다.
이번 전술은 뚫린다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끄기보다는 오히려 미드-수비진 간격을 좁히기에 켜시는게 낫습니다. 급하게 전개하지말고 천천히 볼돌리며 기회를 노리세요 (느린속도) 입니다. 기본 밸런싱 되어있는 진형의 모습입니다.
볼프스부르크 vs 도르트문트전 (실축)
인게임, 키퍼의 공연결시 진형상황.
상대 지공상황에서의 수비대형입니다. 양 윙어도 모두 수비가담을 하러 내려와있습니다. 4. 인게임영상 및 상세설명 플레이영상에 영상번호를 하단에 달아 놓았습니다. 영상번호는 재생 순서와는 무관합니다.(제가 저장한순서대로 번호라,...) 다만 동영상 진행순서에따라 사진 설명도 같은 순서로 적어놓았습니다. +영상번호가 없는 파일은 설명이 없는것입니다. 이번 전술을 플레이하면서 상대 플레이어와의 심리전을 계속해서 구사하게 되는듯합니다. 밀당하듯;;
2번영상 스털링이 하프스페이스 자리에 위치합니다. 2가지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이에 상대 수비수가 혼란을 빚게됩니다. 또한 쇄도하는 윙백의 움직임으로 인해 수비수가 윙어를 마킹하기 어렵습니다.
4번영상 케빈데브라이너의 하프스페이스 자리에서 쇄도하는 선수들에게 연결할수도있고, 직접슈팅으로 때릴수도있습니다. 노란색 박스에있는 상대 수비수들의 움직임에 주목해주세요
8번영상 케빈데브라이너의 하프스페이스 위치입니다. 아래로 연결할수도, 직접슈팅할수도, 위로 돌아나가는 윙어에게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9번영상 아래 쇄도하는 윙어로인해 이동하는 상대 수비수의 움직임을 읽고 (초록 화살표) 다른 방향으로 전개를 시도합니다. 수비수는 별다른 개인기없이도 역동작이 걸립니다.
11번영상 나바스가 하프스페이스 자리에서 직선돌파할수도, 슈팅을 할수도있습니다.
12번영상 페르난지뉴에게 공이 연결되고 아래 쇄도하는 윙어에게 연결할수도, 침투하는 공격수에게 연결할수도 좌측면 파란공간으로 연결도 가능합니다.
3번영상 공격이 차단되고 빠른 수비대열 합류 상황입니다. 미니맵상 파란색 원을보면 공격이 차단된 상황임에도 사실상 포백라인을 형성하고있고 곧이어 대부분의 선수들이 수비대열에 합류합니다.
7번영상 지공플레이 상황인데요 전;;실수로 위에있는 윙어에게 q+w로 연결했지만 아래로 쇄도하는 보니에게 w로 길게 밀어줬으면 1대1찬스를 맞이했을듯합니다. 마치며..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번의 전술에서 선수 참여도 문제인가 싶어서 이것저것 건드려보았습니다. 하지만 참 이상하게도 흔히들 사용하시는 선수비후 역습 전술로 귀결되는 모습이 반복되었습니다. 이에 딜레마를 겪다가, 초심으로 돌아가서 문제점을 짚어보니 근본적인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플레이가 꼬인거더군요. 피드백해주신 아저씨박보영님께 감사합니다ㅋㅋ + 혹여 요청하시는분들이 있을까 싶어 또다른 전술을 만들어보고자합니다. 요청해주세요!! 조건1. 축구사에서 강력하다. ex : 트레블을 이루었던 무리뉴의 포르투 조건2. 식상한팀이면 거절합니다. 마이너한 팀일수록 환영합니다!!! 조건3. 중복된 팀이나 감독의 전술은 받지않습니다. (맨시티 펠레그리니, 볼프스부르크 디터 헤킹) 조건4. 맨시티 소속 선수의 '전 소속팀' 관련 전술이면 더욱 환영합니다. 지금 개인적으로 고려중인 전술이 포츠머스시절 레드납의 3백을 생각해보고있는데 고민중입니다..ㅋㅋㅋ 신 엔진으로 3백이 피파에서 구현하기 좀 힘든 경향이있어서 그리고 오딘은 어떻게 가입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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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