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시스템인 공수 참여도로 인한 시행착오와 혼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패키지 피파 에서는 임팩트 엔진을 사용한 작품부터 워크레이트 란 이름으로 

도입된 시스템이니, 엔진 업데이트 된 피파온라인 에서도 당연히 적용이 된 부분 입니다.

아직 이 워크레이트 시스템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분들에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공수 참여도는 공격 시에는 공격 참여도를, 수비시에는 수비 참여도만 봐야 합니다.

이를테면 공수참여도가 3/3 인 ST 는 공격적이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 부분 입니다.

공수참여도가 3/3 인 ST 는 공격시 가장 공격적인 위치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물론 수비 참여도가 3 인 이유로 상대에게서 공을 뺏은 후 역습 등의 상황에서

낮은 위치에서 공격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팀에서 역습은 수비참여가 거의 없는 3/1 인 윙어들에 의해 주도되며

중미들의 공격성향이 낮고 수비성향이 높은 경우라면

수비하러 내려온 ST 에 인한 연계 플레이가 가능하게 됩니다.

반대로 ST 가 3/1 로 수비참여가 거의 없다면, 위와 같은 상황에서 미드와 공격진 사이에 큰 공간이

생기게 되며, 공을 뺏은 후 롱볼에 의한 역습으로 공격을 전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듯 공수참여도는 우리팀 선수들의 전반적인 참여도 밸런스와 전술 등을 따져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어떤 것이 좋다라기 보다 본인이 지향하는 전술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공수참여도의 쉬운 이해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여도 3 : 포메이션 상 본인의 위치에서 종적으로 한칸 더 움직이게 됩니다.

참여도 2 : 포메이션 상 본인의 위치를 적절히 유지하며 다른 선수와의 라인을 보며 유기적으로 움직입니다.

참여도 1 : 포메이션 상 본인의 위치를 지키려고 합니다.

설명하면

공격 참여도가 3 인 선수를 CM 에 두면, 공격 시 CAM 위치에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공격 참여도가 2 인 선수를 CM 에 두면, 공격 시 본인의 위치를 지키며 적절히 다른 라인의
상황에 따라 공격에 참여 합니다.

공격 참여도가 1 인 선수를 CM 에 두면, 공격 시 본인의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위치를 유지 합니다.

수비시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수비 참여도가 3 인 선수를 CDM 에 두면, 수비 시 CB 의 위치까지 활동을 하게 됩니다.

수비 참여도가 2 인 선수를 CDM 에 두면, 수비 시 본인의 위치를 지키며 상황에 따라 라인을 커버하게 됩니다.

수비 참여도가 1 인 선수를 CDM 에 두면, 수비 시 본인의 자리를 이탈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3. 공수 참여도로 인한 공격시의 상황

LW ST RW 를 두는 포메이션을 사용 한다고 가정해 봅니다.

LW 와 RW 는 공격 성향이 2 이고, ST 는 공격 성향이 3 일 경우를 가정해 보면

LW 와 RW 는 비교적 낮은 위치에서 공격 전개를 시작하기 때문에 언제나 상대 수비수 한명을 앞에두고

플레이 하게 됩니다.

ST 의 공격 성향이 3 이므로 ST 역시 상대 수비수와 가까운 곳에서 상대수비수를 앞에 두고 플레이 해야 됩니다.

LW RW ST 모두 항상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둔 상황에서 공격이 전개 됩니다.

좋지 않은 공수참여도 밸런스 입니다.

이 경우에는 CAM 이나 공격참여도가 높은 CM 이 있지 않으면 공격수 세명이 모두 벽에 막히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원활한 공격을 전개하기 어렵습니다.

이렇듯 내가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맞는 포메이션을, 또는 내가 사용하는 포메이션에 맞는 선수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4. 포메이션에 따른 선호 공수참여도

LW RW 를 사용하는 포메이션에서는 3/1 의 공수참여도를 가진 윙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피파온라인 부터 피파16 까지 LM RM 은 활용하기가 매우 힘든 포지션이 되었습니다.

LM RM 이 좀더 수비적인 전술운용은 가능하겠지만, 공격시 낮은 위치에서부터 전개해 나가므로

언제나 상대 수비수를 1명 이상을 제쳐야 하며, 긴 거리를 드리블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의 소모도 커집니다.

LW RW 를 사용하지만 2/1 2/2 참여도를 가진 윙어를 쓰게 되면

마찬가지로 수비수를 앞에 둔 상황에서 공을 받게 되므로 드리블과 체력에 대한 부담이 커집니다.

공격 참여도 3 을 가진 선수를 LW RW 에 사용하게 되면, 상대 수비의 뒷공간에서 패스를 받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공격을 풀어가는데 훨씬 부담을 덜 수 있겠죠.

이런 탓에, 요즘 윙어로 핫한 하지 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윙어로써 적합하지만은 않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1 의 공수참여도를 가진 하지 를 CAM 에 두게 되면, 잘 배분된 높은 스탯으로 현재 실축의 외질 과 유사한 임무를

수행하기 적절 합니다.

현재 CAM 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후이 코스타의 경우, 하지보다 1억 이상 가격이 비싼데 비해

같은 공수 참여도를 가지고 있으며 몸싸움이 8 앞서는 것 외에는 양발을 가진 하지에 비해 전반적으로 스탯이 낮습니다.

하지를 윙어가 아닌 CAM 으로 활용하게 될 경우, 후이 코스타 보다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효율 또는 그 이상의 효율로

사용할 수가 있게 됩니다.


5. 플레이 유형에 따른 공수참여도

이를테면, 주발을 이용한 정크와 헤딩 플레이를 많이 펼치는 스타일을 가졌다면

LW 푸트리 RW 피구 가 가장 좋은 선택 입니다.

두 선수 모두 민첩성 밸런스 드리블 속가 크로스 수치가 가장 높은 윙어들 입니다.

더불어 3/1 의 공수참여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보다 뒷공간에서 패스를 받아 크로스를 올리기에 좀 더

수월합니다.

낮은 수비 참여로도 인한 빠른 역습 전개도 가능하게 되겠죠.

만약 ST 를 공격참여도 3 인 선수를 사용하게 되면, 미리 패널티박스 안에 위치하며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공격참여도 2 인 선수를 ST 로 사용하게 되면, 특성상 공격참여도가 3 인 LW RW 보다 뒷선에 위치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크로스가 올라왔을 시 뛰어들어오며 잘라먹는 헤딩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크로스에 이은 헤딩플레이를 최선으로 사용하는 유저라면

공격참여도가 3 인 ST 와 2 인 ST 투톱을 사용하는 것이 최대의 효율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공수참여도 가 다른 선수들을 포메이션과 전술에 따라 밸런스 있게 배치해 효율적으로 경기를 펼쳐나갈 수 있습니다.

최근작 피파 에는 인스트럭션이라고 개별적으로 선수들 움직임에 대한 지시를 내려줄 수 있지만

현재 피온에는 없는 시스템이니 선수들의 공수참여를 잘 고려하여 본인에 맞는 전술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것보다 이렇게 팀 구성하는데 고민을 하는 것이 더 재미있는 부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