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이션은 포메이션이고


부여받은 역할에 따라서 

해당위치에서 추가적으로 움직임을 주는 선수라면

(or 그런 움직임을 부여 받은 선수라면)

그건 그냥 경기내적인 차이이지



애초에 배정된 자리는 윙어인데

유독 윙포워드라는 말을 많이 쓰는게 보이네요.



가만히 보니

433 포메이션에서 3톱의 날개자원을 보통

윙포워드라고 부르는것 같은데요.



윙 포워드라는 포메이션은 해외축구 보면서도 들어본적도 없고


모 잡지에서 본 바

윙포워드라는 단어 자체를 사용하는 유럽권 국가는 거의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우리나라는 윙포워드라는 말을 많이 쓰네요.



이해가 안되실분들을 위해 조금 더 설명을 곁들이자면



단순히 선방이 좋은 키퍼와

빌드업에 특화된 키퍼가 있을 시


빌드업 잘하는 XX 선수를

빌드업GK라고 하는건 이상하잖아요?



똑같은 레프트백, 라이트백이 있는데

공격가담이 좋은 마르셀루 같은 유형의 선수를


윙백이냐 풀백이냐 구분 할 수 있는 근거는



포메이션을 352로 할것이냐 442로 할것이냐에 있어서

부여받은 위치로만 결정지어지는게 풀백과 윙백의 차이라고 본다면



해당 선수의 플레이 유형과 부여받은 역할보다는

애초에 포메이션 배정받은대로 불러야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포메이션을 크게 442와 433 두개로 봤을때


442 같은경우는 윙어 이지만 LM, RM으로 표현되어야 하고

433 같은경우는 똑같은 윙어지만 LW, RW로 표현되는게 올바른 표현입니다.


물론 부를땐 그냥 442든 433이든 "윙, 윙어"이죠.




윙포워드라는말, 축구에 관심이 적던 어린시절에는 저도 막 부르곤 했었는데

윙어는 윙어일뿐, 윙포워드라는말은 정작 축구종가 영국에서도

한번도 부르지 않는다는점.


한번쯤 알고가시면 좋을것 같아서 적어봅니다.ㅎㅎ



(참고로 해외축구 좋아해서 영어 해설로도 자주 보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