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으시기 전에**
제가 어디서 참고할 길이 없어 혼자 시도해보는 포메이션이었기에 많은 실험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공식경기에서는 쓰지 못하고 친선경기에서 플래이했습니다.
또한 티어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비록 MMR이 비교적 높아서 그런지 첼린지와 월클 1부와 많이 플레이하긴 했지만 고작 월클 2부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도움될까하고 올리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움짤도 활용해 보고 싶었으나 제 실력이 부족했습니다.)
저는 4123의 문제점 352 포메이션과 전술소개 그리고 포메이션별 추천 선수를 다룰 예정입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다른 색으로 구분해 뒀습니다.

#팁과 노하우 게시판에도 올렸지만 자유게시판 이용자분들에게도 공유하고파 재업합니다#

4123의 문제점(지극히 제 주관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 포메이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한동안 사용했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이 계속 눈에 띄었습니다.

1. 키보드로는 쉽지 않은 풀백 컨트롤
이부분이 제가 4123이 쓰기 힘든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패드 같은 경우에는 선수 전환이자유로워 풀백에 커서를 잡고 계속 내려서 안정적인 수비를 할 수 있지만 키보드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또한 풀백이 어쩌다 공격에 가담하거나 전방 압박을 하다 볼 소유권을 내어 줬을 때 사이드로 뒷공간이 많이 뚤렸습니다.

2. 윙어의 고립
4123에서 상당히 중요한 포메이션이라고 생각됩니다. 잘쓰시는 분들은 윙어를 기가 막히게 활용하시더라고요. 특히 드리블을 잘치시는 분들은 윙어로 경기를 지배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키보드 유저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크로스를 올릴 타이밍을 놓지거나 컷백을 주기 쉽지 않을 경우 윙어가 고립되는 상황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럴 경우 풀백이나 중미한테 볼을 돌리다가 뺏기면 바로 실점 위기가 됩니다.

3. 생각보 쉽지 않은 지공 플레이
이것은 저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 번 적어보자면...중미에서 윙과의 패스 플레이는 꽤 됩니다. 하지만 중미와 원톱이 패스플레이를 하려면 원톱이 내려오거나 중간에 뚝뚝 끊깁니다. 쓰루패스를 줄 때도 마찬가지였던것 같습니다.


352포메이션과 전술 소개

우선 제가 352를 생각하게 된 이유는 앞에서 말씀드렸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크게 두가지 목적으로 나누자면
첫째, 메타를 고려하여 크로스와 지공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포메이션
둘째, 풀백의 효율 극대화

이렇게 만들게 된 포메이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CB 대신에 SW도 사용해 봤는데 제가 나중에 말씀드릴 센터백이 풀백의 빈공간을 커버하는 경우 스위퍼의 특성상 센터백과 동선이 겹쳐 CB으로 352를 구성했습니다.



구체적인 전술 설명 전에 전체적인 전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3백 이외 선수들의 적극적인 압박과 수비가담
2. 메타에 적합한 공격(크로스) + 지공플레이





이제 본격적으로 세부적으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팀 전술입니다.


전개와 공격에 있어서는 크게 특별한 점이 없습니다.
다만 풀백을 활용하기 위해 둘다 자유로움을 걸어주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팀 전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부는 수비입니다.
이 부분은 이탈리아 3백의 실축을 참고했습니다.

저는 이왕에 풀백이 공격가담과 전방 압박을 할거면 제대로 하고 그 부족한 부분을 센터백과 중비가 커버해주는 전술을 짜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압박은 강하게 건 반면 적극성을 낮추어 풀백의 빈 공간을 센터백이 커버해 주도록 했습니다. 또한 다른 전술에 비해 선수 간격이 넓은데 이는 가운데 센터백을 제외한 양쪽 센터백이 풀백의 빈공간을 보다 쉽게 커버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되면 예를 들어 왼쪽 윙백이 수비라인에서 벗어나 있으면 세명의 센터백과 오른쪽 윙백이 한칸씩(?) 밀려서 4백이 구성됩니다. 따라서 윙백이 자리를 이탈해도 안정적인 수비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개인전술 입니다.


1. 윙백
먼저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윙백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윙백을 항상 오버랩을 걸어두면 아예 수비가담을 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균형잡힌 공격에 참여도 33을 걸어두면 상대가 천천히 공격해 올 때는 5백을 유지합니다.
(움짤로 보면 수비라인이 기가 막힌데 아쉽습니다.)
또한 공격시 방향 전환이 필요할때나 전방에서의 연계 플레이가 필요할 때 도움을 줍니다.
이렇게 짠 개인 전술과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격후 수비 전환도 상당히 잘 됩니다.

2. 투톱
윙백 다음으로 중요합니다.
윙백이 항상 공격 가담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투톱을 넓은 지역으로 침투를 걸어놈으로써 윙어의 역할을 대행 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나 역습시에 한명은 윙어, 한명은 원톱이 되어 크로스를 적극 활용 할 수 있으며 윙백 덕분에 경기장 사이드에서 고립될 걱정도 없습니다. (이 부분도 움짤을 못 만들어서 아쉽습니다..)

3. 공미
정확한 연계와 유동적인 경기 운영을위해 자유로운 역할을 주었습니다. 공수 참여도도 33으로 설정해 거의 박투박 역할이며 역습시 중미와 투톱의 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역습이 차단되는 경우를 줄입니다.

4. 중미
수미의 부재로 센터백과 미드필더사이의 빈공간을 매꾸고자 수비 참여도를 3으로 함으로써 수비진영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주었습니다. 

5. 센터백
최대한 안정감을 주고 수비라인을 유지하고자 별 차이는 없어도 공격 참여도를 1로 설정했습니다.



전술의 단점
1. 크로스의 질
아무레도 윙백에는 투자가 비교적 덜하고 투톱이 크로스를 올리다 보니 크로스의 질이 떨어집니다.
2. 옵뚫에 취약함
5백 라인이 생각보다 과하게(?) 맞아서 옵뚫 히든을 가지고 있는 선수에게 쓰루패스로 뚤릴때가 있습니다.




포지션별 선수 추천(써본 선수들만 추천드립니다.)


1. 투톱 - TC날강두 HOT 베일
두 선수 모두 크로스가 뛰어납니다. 전술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투톱도 크로스를 종종 올리기에 크로스가 좋은 스트라이커를 추천드립니다.

2. 공미 - 크루이프, 굴리트, 호나우지뉴(셋다 시즌 무관), TC 크로스
수비 스탯도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들이 많기에  5각형 선수를 추천드립니다. 크로스와 연계 공격 마무리까지 모두 책임지기 때문에 충분히 투자해야 할 자리라고 봅니다. 원활한 연계를 위해서는 양발잡이면 편합니다.

3. 중미 - 굴리트, 발락, 비달(시즌 무관), 포그바(농협고강>=GR)
수비가담의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수비스텟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GR포그바 은카에서 조금 무리해서 농협 8카로 갈아탔습니다. 그만큼 수비스텟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센터백 - 바란(GR, TOTY), 퍼디난드(TT, HOT), 블랑(TC), 라포르트(TOTS), 말디니(시즌 무관)
솔직히 센백은 손에 맞는거 쓰시되 LCB, RCB 같은 경우에는 풀백을 커배해 컷백을 위해 치고 들어오는 윙어를 막아햐 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묵직한 선수보다는 역동작이 적은 선수를 추천드립니다.

5. 윙백
팀 사정에 맞게 선택하시되 속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공격수를 따라잡기위해서가 아닌 공수 전환 속도를 위해서 입니다. 크로스도 좋으면 좋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