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패치전이던 후던
Q수비는 사이드에서 쌈싸먹을때 말고는 안쓰는 유저임
오히려 너무 쓰면 라인 무너진다고 생각해서

근데 8차 > 9차 > 9차ver2 넘어온 지금
뭐 자동수비 너프 반대라고 말하면

자동수비로 여태 꿀빨앗네
수비도 실력인데 실력 변별력이 없다는둥 이야기를 하는데

그건 반대쪽으로 생각해도 똑같은거임
Ai 자동수비 빡셀때, 그거 뚫고 골 넣는건 실력변별력이 없다고 생각함?
그것도 마찬가지로 실력임 공격을 더 잘하냐 수비를 더 잘하냐의 차이일뿐이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난 수비가 쎄건 약하건 골넣기가 쉽건 어렵건 상관이 없음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되는거고, 그걸 적응해서 공격을 더 잘하면 골을 넣는거고, 수비가 약하면 수비를 더 잘해서 골을 막으면됨 그게 그냥 실력임

근데 내가 ㅈ같은건
지금까지 꾸준하게 생겨왓던 태클성공햇음에도 공이 튀어서 다시 공격자가 가져가는 경우나, 커서수비로 패스길목을 막고잇어도 가랑이 사이로 공이 빠져서 실점하는경우가 9차 넥필직후에는 확실히 눈에띄게 줄엇는데 어제 패치이후로 다시 생겻다는게 짜증나는거임

이경우는 공격을 잘하고 수비를 잘하고의 변별력이 아니라 그냥 수비ai가 등신같아서 나오는 운적인 요소에 갈리는건데
이건 내가 공격을 못해서 골을 못넣는거보다 더 열받는다고.

적어도 넥필 직후에는 아 골 드럽게 안들어가네 키퍼 드럽게 잘막내 라는 생각이 들어도, 내가 여기서 이렇게 차지말고 한번 더 주거나 드래그백을 해서 완벽하게 찻으면 됫을텐데 생각이 들엇지 지금처럼 아니 시발 가랑이로 다 쳐빠지면 수비를 왜하지? 태클을 햇는데 왜 우리선수가 자빠져잇고 상대선수가 이득을 보냐고! 이런 병신같은 한탄은 안햇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