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터 하나 놓고 원톱전술 쓰는걸 선호하기에, 이런저런 타겟터들 많이 사용해봐서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사용 후기입니다.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써본 선수들만 리뷰해봤습니다.

이름/가격/주발/키 순입니다.
케미 별 같이 사용한 윙어 표시도 해두겠습니다.

1. 모먼트 클라위베르트+5 (15~17조, 양발, 188)
사용케미 : 네덜란드
윙어 : 아르나우트 단주마, 도니얼 말런

속가: 3/5
헤더: 3/5
결정력: 4/5
움직임: 3/5
중거리: 2/5
연계 : 3/5

모먼트 딱지 붙은거치고는 여전히 뭔가 나사빠진것 같은 느낌
CU금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모먼트는 아쉬웠습니다.
만능형으로 적당히 섞어쓰는게 더 좋았습니다. 크로스 위주로 풀기엔 아쉬운 타입. 속가도 스탯만큼 안나오던 느낌이었습니다.


2. UT 블라호비치+8 (18~21조, 5/4, 190)
사용케미 : 피오렌티나
윙어 : 페데리코 키에사, 프랑크 리베리

속가: 4/5
헤더 : 3.5/5
결정력: 4.5/5
움직임: 4/5
중거리: 4.5/5
연계: 4/5

경합헤더 제외하고는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그래도 이걸 따주네 느낌은 좀 덜했습니다. 수침 잘쓰시면 특히 맛있게 쓸 수 있는 타입입니다. 생긴거 때문에 중거리 각주는 사람도 좀 있는데, 시원하게 갈겨버리시면 됩니다.


3. 모먼트 트레제게+5 (12~15조, 양발, 187)
사용케미 : 모나코
윙어 : 야니크 카라스코, 알랭 생막시맹

속가: 2.5/5
헤더 : 4.5/5
결정력: 4.5/5
움직임: 4.5/5
중거리 : 1/5
연계 : 2/5

파포스트로 뛰어주는 특유의 움직임은 트레골의 장점입니다. 결정지을 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해결이 높은 확률로 되지만, 크로스플레이의 마스터가 아니라 원톱이 이것저것 버텨주고 연계해준다음 올라가는 플레이 유형의 유저라면 매우 비추합니다. 뚝딱거리는 체감, 맛없는 퍼터와 구린 연계가 상당히 빡세거든요.


4. EP 클라인딘스트+8 (32조~38조, 양발, 194)
사용케미 : 묀헨글라드바흐
윙어 : 요나스 호프만, 프랑크 오노라

속가: 4/5
헤더: 5/5
결정력: 5/5
움직임: 3/5
중거리: 3.5/5
연계: 4/5

깡으로 키가 크다보니 순수 헤더능력은 개인적으로 원탑이었습니다. 참여도 탓에 불호를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공미 쓰는 42211에서 최적의 능력을 발휘했던 것 같습니다. 4141의 경우에는 너무 많이 내려와서, 박스 안 재진입까지 시간 소요가 좀 있습니다. 체감이 기대보단 괜찮은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커브 탓에 중거리 ZD는 자제하는 편이 낫지만
니어 ZD 정도는 곧잘 넣습니다. 수침 마스터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픽. 글라드바흐에서는 오노라와의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독일은 애초에 크로스 최적화 팀인지라 강추합니다.


5. GRU 뤼크더용 +8 (15~16조, 양발, 189)
사용케미 : PSV
윙어 : 요안 바카요코, 이르빙 로사노

속가 : 1/5
헤더 : 5/5
결정력 : 5/5
움직임 : 3.5/5
중거리 : 2/5
연계 : 4.5/5

PSV는 양 윙어 짝발 3 둘을 정발로 놓은 뒤, 뇌 빼고 크로스만 올리면 됩니다. 188~9 타겟터중에는 얘가 경합 제일 잘 땁니다. 현실 뚝신 륔더용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헤더능력입니다.

그러나 느린 속가, 구린 중거리와 커브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수밖에 없는 픽입니다. 특유의 느린 박스진입 때문에 사이드 볼키핑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은 사용을 비추합니다.

요즘 뜨는 역크와는 상당히 잘 맞는 타겟터.


6. GRU 하베르츠 +8 (22~28조, 5/4, 193)
사용케미 : 레버쿠젠
윙어 : 레온 베일리, 손흥민

속가 : 4/5
헤더 : 3/5
결정력 : 4/5
움직임 : 4.5/5
중거리 : 4/5
연계 : 5/5

슬금슬금 키가 커지더니 타겟터 최적화 키까지 커져버린 하베르츠입니다. 스탯과 키에 비해 생각보다 정수리헤더가 좀 나오는 편. 헤더 3을 준 이유는 사실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높아서입니다.

얘는 발로 공이 가면 오른발 성공률도 상당히 높게 느껴졌습니다. 정평난 연계능력은 기대한 그대로였습니다. 중거리도 스탯보단 잘 넣습니다.


7. 22TS 호날두+8 (28~32조, 양발, 187)
사용케미 : 포르투갈
윙어 : 베르나르두 실바, 마테우스 누네스

속가 : 4.5/5
헤더 : 4.5/5
결정력 : 5/5
움직임 : 5/5
중거리 : 5/5
연계 : 4.5/5

호날두를 작년 말 즈음에서야 처음 써봤는데, 괜히 인게임 GOAT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더군요. 사실 타겟터보단 만능형에 분류해야 맞지만, 크로스 위주 플레이에서도 상당한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가벼운 온더볼 체감과 똑똑한 움직임 덕에 게임이 편했습니다.
경합도 반다이크 이런 거인들 아닌 이상 반반 이상은 갔던 것 같네요.


8. 23UCL 퓔크루크+8 (22~25조, 양발, 189)
사용케미 : 웨스트햄
윙어 : 모하메드 쿠두스, 재러드 보언

속가 : 3/5
헤더 : 4/5
결정력 : 5/5
움직임 : 3.5/5
중거리 : 4/5
연계 : 5/5

기대했던 것보단 헤더가 좀 아쉬웠던 퓔크루크였습니다. 박스 안 결정력과 연계는 매우 우수. 스탯만큼 안 나오는 듯한 속가가 평점을 깎아먹는 요인이었던 것 같네요. 의외로 니어ZD가 생각보다 적중률이 좋은 편.


9. 23UCL 홀란+8 (37~42조, 5/4, 195)
사용케미 : 맨시티
윙어 : 리야드 마레즈, 필 포든

속가 : 4.5/5
헤더 : 5/5
결정력 : 5/5
움직임 : 4.5/5
중거리 : 4/5
연계 : 3/5

현재 사용하며 닉값중입니다. 홀란 특성상 볼을 오래 끌면 안 되고, 터치를 최소화하면서 마무리에 집중하면 맛있게 쓸 수 있습니다. 깡피지컬에서 나오는 우수한 경합헤더 능력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속가도 좋아 박스 안 진입이 매우 빠르고, 침투 움직임도 곧잘 가져갑니다. 약발도 중거리 ZD 차는거 아닌 이상 티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단점은 퍼터가 그렇게 막 맛있지는 않다는 것과, 조금 아쉬운 연계였습니다. 팬심을 제하더라도 190 넘는 약발 4 이상 타겟터가 그리 많지 않고, 그 중에서는 상당히 상위권이라 생각하고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번외로 크라우치도 써봤지만 너무 오래 전이라, 지금은 참고가 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수침이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경합이 좋은 190 이상의 타겟터들을 추천합니다. 내가 머리만 써도 된다 하시면 지루, 호프만 등등 약발 3도 괜찮구요.

대 침투 시대에도 타겟터 유저들은 꾸준히 있어왔고, 저도 그 중 하나입니다. 써보지 않은 타겟터들에 대해 다른 유저분들께 참고가 될 수 있는 글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