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퍼에 진심인 사람이라 

무조건 고급여만 쓰는데

고급여 중에서도 티어가 있음

스탯은 일정 스탯만 되면 다 비슷비슷하다고 보고

그 다음으로 나뉘는 게 바로 체감적인 부분인데

이게 빠릿함을 그대로 살리면서 길이감까지 가져가는 최적의 키가

187~188 << 딱 요 구간임

내가 써보니까 189 키퍼도 좀 느리고 굼뜬감이 없잖아 있음

185 키퍼는 오르테가 or 카시야스 or 픽포드 정도인데

얘네들은 땅볼은 그럭저럭 막는데 중요한 건 187~188 키퍼에 비해 짧아서 그런지

중거리나 감차에 굉장히 취약함 

그리고 코너킥 세트피스 같은 공중볼 처리도 짧아서 못 잡거나

흘리는 경우도 있고 조금만 키가 더 컸다면 걍 안정적으로 쳐내는 데 딱 2% 아쉬워서 그걸 건드리기는 하는데

톡 건드려서 상대 공격수에게 세컨볼 바로 앞에 헌납하는 경우도 있음

그 다음으로 183 키퍼인데 여기엔 얀 조머와 라야가 있지

얘네들은 그야말로 빠릿함의 극한이라고 보면 되는데 문제는 185 키퍼라인보다 안정감이 훨씬 떨어짐

물론 키컨 잘하고 잘 쓰는 사람은 좋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문자 그대로 땅볼이나 페널티 라인 안에서 완전 근접슛은 특유의 신체조건으로 인해서 빠릿함으로 반사적인 선방은 굉장히 잘해주지만 그 외에는 전부 안정감이 떨어져서 뭐 중거리는 감차든 공중볼이든 다 단점밖에 없음

이건 스탯높은 고급여 써도 마찬가지임

그래서 183 키퍼는 쓰는거 아니다.라고 느낌

그리고 쿠르투아 급 키를 가진 199 ~ 2미터들은 이게 키가 확 크니까 쓸 메리트가 있음

중거리 감차 방어는 키컨 땡겨주면 188 키퍼보다 더 잘막는 부분이 있고 공중볼 처리도 잘하고

2미터 정도 되면 걍 키빨로 먹고 들어가는 게 있어서 땅볼도 발 뻗어서 막아주거나 질량으로 커버치는 맛이 있음

그래서 187~188이 1티어고 2티어로는 쿠르투아급 키를 가진 2메다 키퍼를 꼽음



제일 애매한건 196 따리들임 << 체흐 아레올라 등이 있는데 못 막음 걍 쓰는거 아님

써본 사람들은 안다.

마지막으로 키퍼는 막을 거 막아주고 못 막을거 내주고 어차피 그런 개념으로 쓰는거지만

이왕이면 그 중에서도 체감적으로 가장 우수한 선수를 쓰는게 맞고

베스트는 저 키의 라인의 선수들이 제일 잘 막는다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