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가치를 350조로 끌어 올리고 나서 7경기를 했어요.

6승 1패 인데..

그중 4번의 경기는 제가 지는 경기가 맞는데 이겨서 씁쓸하내요.

모니터 넘어 제가 느끼기에도 상대분들 컨트롤도 좋아고 키보드 아니고 패드 움직임이였어요
저보단 훨씬 잘하셨습니다.

전부 2점차 이상 먼저 골 먹고 지고 있는 상황인데..   4번 경기 모두 이상하게 후반 30분이후 부터 술술 풀려서
역전골 넣고 이겼내요.

너무 오버한 생각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뭐랄까 마치 이 경기는 무조건 내가 이기도록 프로그래밍 된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그럼 지는게 맞거든요.    대충 찬 골도 어이없이 들어가기도 했고...

절대 제가 악착같이 하지도 않았고 잘하지도 않았어요.  그냥 하던대로 했는데 안들어갈께 다 들어가내요

4경기에서 실점이 9점 정도 되고 득점이 13점 인데 그중 6점이 무지성 코너킥 골이예요.
그냥 올렸는데 수비가 뛰어와서 파워헤더 넣는...    그중 4점이 종료직전 코너킥에서 역전골 입니다.

상대분들 얼마나 억까 당하셨다 생각할지.. 참  이기고도 미안해지내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 게임은 경기 시작전부터 플레이 과정에 상관없이 어느정도 승패 자체는 결정되어 진행되는듯해요

완전히 결정되었다기 보단 이기는쪽이 매우매우매우 유리하게 흘러가도록요.